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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저희 가게 고용인의 친구로 부터 협박.

지역California 아이디e**seo200****
조회2,395 공감0 작성일10/29/2010 9:54:17 AM
저희가 3년전에 구입한 코인 라운드리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백인 남자(P)를 하나 고용해서 쓰고 있습니다.
그 P에게 친구가 하나 있는데, 성별은 여자예요.
남녀관계는 아니고, 그냥 오랜 서로 돕고 지내는 친구입니다. 지난 2년간 우리와도 인사도 자주하고 우리 가게일도 많이 돕고 P도 많이 도와주고 했는데...그 백인 여자가 지금 경제적으로 무척 어려운 시기에 처해 있어요. 그래서 우리에게 $2000을 빌려달라고 하는데..저희가 거절을 했어요.
왜냐하면 한 2년전에 800불을 밀려주었는데..갚지를 못해서,
P의 paycheck에서조금씩 공제해서 갚았거든요. 아마 그러면서 둘 간에는 서로 음식도 해 주고 도움을 주고 받은 것 같아요.
그래서 P에게 어떻게 하면 좋겠냐고 물었더니,
신경쓰지 말래요. 그래서 그냥 좋은 말로 거절을 했는데..
계속 협박성 메일을 보냅니다.
자기가 2년간 우리 라운드리와 P를 도와준것에 대한 보상을 하라고,
그렇게 안 하면 변호사를 선임하겠다고.
참. 우리는 그 분에게 어떤 경제적인 책임을 하겠다는 말을 한 적도 없으며,
그냥 P를 돕느라고 그러나보다 했거든요.
다음의 그 마지막 메일 중 일부입니다.

To actually know that you slaved a person in your business for 2 years ,GAVE ME 2 SODAS and you couldn't help this person out in return. So now I am getting a lawyer and going to get more back from you than I asked for, You could care less if I was living on the street and trying to get ahead as I can't find a job because I got fired by Matt and no jobs around .God gave me a seed and I am still going to use it and pass on to others. THANKS AND HAVE A GOOD VIBRANT HEALTHY DAY!

우리는 늘 고맙다는 말을 했고, 성탄절에 한 번은 선물을 주었고
한 번은 $20을카드에 넣어 주었고요.
우리 라운드리 방을 이용하라고 내어 주었고,
그 아들이 차 고치는 알바를 하길래 늘 거기서 차를 수리하기도 했어요.
그 여자가 돈을 요구할 만큼 일도 안 했구요.
우리가 돈으로 지불할 책임과 약속이 전혀 없습니다.
P도 황당해 하기는 마찬가지구요.
그래도 어제부터 마음이 불안하네요.
답변과 조언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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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된 총 답변수 7개입니다.

쟌 오 님 답변 [법률상담] 답변일 10/29/2010 10:04:09 AM
I wouldn't worry too much as it sounds like a he is bluffing. If in fact he sues, you can defend it since I assume you paid him his wages properly.
회원 답변글
t**inr**** 님 답변 답변일 10/29/2010 11:31:13 AM
I don't think Mr. John Oh understood the story correctly. It is the woman who helped P (thus laundry business) who is treatening to take a leagl action, not P himself. The question is, can the woman who helped the business without formally hired as an employee sue the owner of the business for her help? The owner knows the woman helped, but the owner feels that the woman has been properly compensated for whatever the woman has done for the business.

원글님께,
원글님이 "우리 가게일도 많이 돕고 P도 많이 도와주고 했는데..." 라고 인정하신거보면 일을많이한거같읍니다. P 와친구라 어쩌다 놀러왔다가 조금도와준것이아니고... 그러니 앞으로는 하지말라고하시고 한 $500 정도 주시고 남어지는 p를 도와준거니 P에게받으라하시고 끝내세요. 직업이없으니 딴에는 와서 일한것같은데 P에게 앞으로는 절대일 못하게하라고하시고 P가혼자 일을다못하겠으면 알려달라고하세요.
요즘 공짜가 어데있읍니까? 만약에 그여자가 가게에서 (일하다) 다첫으면 큰일날뻔 했읍니다. 아예 오지말라고 하세요.
d**amga**** 님 답변 답변일 10/29/2010 12:25:08 PM
좋으신분 같은데요
p의 여자친구는 homeless 같은데 친절 베풀다가 코까지 베어갈려고 하는군요
걱정하실 필요없어요
괜히 돈 조금 뜯어먹을려고 협박하는것 같으니 homeless말듣고 sue하실 변호사 없으며
일도 하지 않은것 같으니 전혀 해당사항 아닌것 같아요
협박성 메일 갖고계시다 만일 가게에서 행패부리면 경찰불러서 좆아내세요
k**osin**** 님 답변 답변일 10/29/2010 12:37:14 PM
고용하지도 않았는 데, 일을 하면 그 댓가를 지불해야 한다면 고용관계법이라는 것 자체가 필요없지요.
P라는 여자는 자기가 한 일에 대한 돈을 받고 싶으면 남자친구에게 달라고 해야지 왜 가게주인인지...
번지수가 틀렸네요.
e**seo200**** 님 답변 답변일 10/29/2010 12:50:30 PM
답글 들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느 변호사분한테 전화를 드려보니,
고용계약서는 없어도, 그 여자가 일을 하는 것을
그냥 받아들였다면 보상을 좀 해 주고 합의하라고 하시네요.
돈이 아까운게 아니라 이것을 시작으로 계속 뭔가를 요구하며
괴롭힐 것 같아서 그게 걱정입니다.
무서운 세상입니다.
사실 돈만 안 주었지, 빨래 다 공짜로 하고
Fluffing Service로 돈 벌으라고 광고지 찍어주고
안내 사인도 만들어 주고 했는데...
우리 시설 제 멋대로 이용하고 그 여자도
혜택을 많이 누렸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닌가 보네요.
h**s5**** 님 답변 답변일 10/30/2010 2:01:37 AM
미국!! 무서운곳입니다. 한국식사고로 미국을 대하면 많은 어려움이 따를것입니다.한수배운다는 심정으로 잘마무리하시기 바랍니다.
f**st0las**** 님 답변 답변일 11/11/2010 6:50:55 AM
많이 힘들겠어요
마음 고생얼마나 많으시겠어요
좋은 마음으로 시작한일이 이렇게까지 힘들게 하네요
현명하게 대처해서 좋은 해결 결과 있었어면 하네요
너무 마음아파 하지마세요
마음이 힘들어지면 원글님 건강에 헤롭습니다
건강을 잃어면 모든것 다 잃을수 있어요
이번일이 대수롭지 않은일이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당하는 사람입장에선 힘들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건강조심하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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