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유학생에 대해서는 전혀 장학금 혜택이나 학자금 융자가 어려운걸로
알고있는데, 지금 주위에서 미국으로 얘들 보내놓고
너무 힘들어 하는것을 보니까 벌써부터 제가 긴장됩니다.
현재 현지에서(브라질) 미국 크리스찬학교를 다니고 있고
아이는 무조건 미국으로 진학하고 싶어합니다.
저도 그럴 목적으로 처음부터 인터네셔널 스쿨을 보냈고요
그러나 막상 하이스쿨에 올라가니 걱정입니다.
유학생으로 어떤 방법이 없을까요
예를들어 지금부터 보험이나 뭐 이런걸 들어놓으면
입학시 융자를 받을수 있다든지...
어떤것이 경제적일까요
저희 고모(시민권자)가 미국 시카고에 사시고 계십니다.
혹시 고모에게 부탁드리거나 이런방법이 없나요
참 황당한 질문인데
미국 사립대경우 일년에 거의 50,000불정도 들어가고
얘생활비니 기타등등하면 정말 앞이 캄캄합니다.
그리고 저희 딸은 지금 딱히 정하지는 않았지만
패션,디자인 쪽에 관심이 있습니다.
꼭 좋은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매우 절박하다고 말씀을 하셨지만 시원한 방법은 없습니다. 미국 내 학자금 지원은 영주권 시민권이 없으면 매우 제한적 입니다. 일부 사립학교에서 외국인 학생에게도 Nedd Based and/or Merit Based Financial Aid를 지원하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지금 질문 하신 분 처럼 미대를 생각 하시는 경우는 더욱 힘이 드실 것 입니다. 학자금 지원을 많이 하지 않는 학교 들이 매우 많으므로 지금 말씀 하신 것처럼 $50,000/yr 가 아니라 더 더는 경우도 매우 많이 있음을 아시고 미리 잘 준비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