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추방명령을 받았지만 안나갔는데..
지역California
아이디s**awberry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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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8/15/2010 6:02:43 PM
안녕하세요.
제가 2002년에 여행비자로 미국에 3개월있으면서 영어학원을 다녔습니다.
잠깐 들릴생각이었는데 미국이 좋더라구요. 다시한국나가서 정리하고 들어와서
살생각으로 한국에 나갔다가 다시 들어와 미국 이민국을 통과할때 직원이 제 가방을 열어봐야 한다 하더라구요. 거기에 친구가 써준 편지도 읽었구요. 한국사람이 이민국 직원들 한테 통역해주었구요. 그 편지에는 ㅤㅁㅕㅈ년간 못보니깐 보고 싶을 꺼란 말도 적혀있었구요.
제 비자 상태는 여행비자였구요. 또 전에 영어학원다니면서 미국 선생님과 바닷가에서 같이 찍은 사진도 있었구요. 제 생각에는 통역하는 한국사람이 내가 미국사람과 결혼할라고 해서 미국에 들어왔다고 이민국 직원들에게 말하는것 같았습니다. 저는 그런게 아니라고 했지만 영어를 못하는 제가 말한다고 그 사람들이 알았듯겠습니까?
화가난 저는 치사해서 한국 돌아간다고 했습니다. 제 서류를 정리하는 동안 서서 기다리고 있을때 이민국 직원이와서 담배를 권하더군요. 같이 담배피면서 편하게 있었습니다. 다른 이민국 직원이 오더니 하루만 나갔다 오라고 하더군요. 제 짐도 돌려주면서... 저는 얼떨결에 제 짐도 가지고 공항 밖으로 나와 친구집에 갔었습니다. 그 후엔 계속 미국에 있었습니다. 다른주도 놀러도 다녔구요. 면혀증도 있구요. 텍스도 잘 내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태어난 아이도 있구요. 제 배우자도 미국에서 만났는데 역시 불체자 입니다(유학생으로 왔다가 비자가 말기되었지요). 저희가 작은 비지니스를 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태에서는 영주권을 받을 가능성이 전혀 없을까요?
혹시나 해서 결혼신고는 안했습니다.
지금 한국에 나가기는 싫습니다. 저도 학교 마저 졸업하고 싶구요.
떳떳하게 미국에서 살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답변 부탁 드립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