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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스키장

지역California 아이디u**eun****
조회2,151 공감0 작성일3/14/2008 1:54:49 PM
이번주말에 스키장 가고싶은데 Baldy랑 Waterman 중에는 어느곳이 더
좋을까요? 아직 그 두곳은 가본적이 없어서 시설이나 설질을
전혀 모르겠습니다.
답변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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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된 총 답변수 1개입니다.

답변 도우미 님 답변 [유학/교육] 답변일 3/14/2008 2:34:58 PM
[안녕하세요! '답변도우미' 입니다. 온라인-오프라인 자료검색을 통해 질문해결에 도움을 드립니다. 본 답변은 '전문가' 답변이 아님을 염두해 두시기 바랍니다.]


---------------------------검색 결과 #1---------------------------

[ 하루면 뚝딱! 'LA 데이트립' 봄에 탄다 '라카냐다 스키장' 마운트 워터맨 스키 리조트 ]

지난 겨울 스키장에 한 번도 다녀오지 못했다고 푸념하는 사람 스키장이 너무 멀어 가기 힘들다는 사람 스키장 근처에서 숙박하는 일 없이 당일치기로 스키를 즐기고픈 사람….

이런 사람들에게 희소식이 있다.

지난달 16일 개장한 '마운트 워터맨 스키 리조트'(Mt. Waterman ski resort)라면 따스한 봄 날씨에도 상관없이 멀지도 않으면서 느긋하게 아침을 먹고 출발해 해가 지기 전에 집에 돌아올 수 있기 때문이다.

폐쇄된지 5년만에 새 경영진을 통해 새로 재개장한 마운트 워터맨 스키 리조트는 한인타운에서 1시간 이내(45마일)면 도달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 비교적 교통이 덜 혼잡한 주말에만 개장하기 때문에 가고 오는 왕복길이 더욱 가볍다.

스키장은 기계를 사용하지 않은 100% 천연 눈에만 의존하며 개장한 지 얼마되지 않아 붐비지 않고 자유롭게 스키를 탈 수 있다.

▷코스: 두 가지 리프트 옵션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블랙 다이아몬드'급인 '체어 1'은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험난한 코스 중 하나다. 초보자들이 올라갔다가는 낭패를 보기 십상이다. 초보자들과 중급 스키어.스노우 보더들은 4개의 트레일로 구성돼 있는 '체어 2'를 이용하면 된다. '체어 3'는 아직 오픈하지 않았다.

▷주의할 점: 스키장에서 스키.보드를 렌트할 수 없어 불편하다. 리조트의 장비 렌트를 총괄하고 있는 스키용품 전문점 '스포츠 샬레'(Sport Chalet.라카냐다 지점 818-790-9800)에 먼저 들러 장비를 렌트해야 한다. 천연 눈만 사용하기 때문에 눈 상태 점검도 필수. 리조트측 음성 레코딩 시스템(818-952-7676)을 이용해 당일 눈 상태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 날씨와 도로 사정은 웹사이트(www.skiwaterman.com)에서 볼 수 있다.

▷리프트 티켓 가격: 성인 45달러(35달러) 13~17세 청소년 25달러(20달러) 6~12세 아동 및 65세 이상은 20달러(15달러)다. 성인과 동반하는 6세 미만 아동은 무료 입장이며 시즌 패스는 200달러. 괄호 안은 '1/2 데이' 티켓 가격.

▷개장 시간: 토.일요일 오전 9시~오후 4시. '1/2 데이'는 오후 12시30분 부터.

▷주소: Angeles Crest Hwy Star Route 2 La Canada

▷문의: 웹사이트 내 e메일을 통하거나 음성 레코딩 시스템에 메시지를 남기면 된다.

▷찾아가는 방법: LA 한인타운→북쪽방향 2번(글렌데일) 프리웨이→동쪽방향 210번 프리웨이로 갈아탄다→엔젤레스 크레스트 하이웨이(CA-2)에서 내려서 좌회전→산길따라 33마일 더 가면 나온다. 홈페이지 화면 상단에 있는 'Directions' 메뉴를 이용하면 편하다.

미주 중앙일보 서우석기자

[출처: http://www.koreadaily.com/asp/article.asp?sv=la&src=life&cont=life30&typ=&aid=20080313103107600630 ]

---------------------------검색 결과 #2---------------------------


발디 베이스에는 아무도 없었고, 단지 오래된 더블 체어를 갖춘 리프트뿐이었다. 거기엔 텅 비어 있는 스키 랙에 기대어 있는 외로워 보이는 스노우보더 한 사람이 있을 뿐이었다. 스키를 벗고 커피 한 잔 마시려 카페로 향했다. 10분 정도 리프트 오픈 시간을 기다리며 남쪽 오캐나간에서 스키와 함께 일어났던 즐거운 일들을 되새겨 보았다. 이 지역의 최초 스키 클럽인 보더라인(Borderline)은 1939년에 아나키스트 정상 근처 목초지 지역에 설립되었다. 다른 세 개의 스키 클럽인 스카이라인(Skyline), 모닝 스타(Morning Star), 시츠마크(Sitzmark)는 1940년대와 1950년대에 전성기를 맞이하였다. 그 클럽들은 1960년대 초기에 보더라인에 합병되었으며, 1967년과 1968년 스키 시즌에 140미터 코스와 작은 숙박시설을 갖춘 T-bar 가 있는 발디 산으로 옮겼다.
내가 태어난 1970년에 보더라인 스키 클럽은 알버타(Alberta)에 있는 웨스트캐슬(Westcastle/지금의 캐슬 산(Castle Mountain))로부터 T-bar를 매입해서 발디 산에 적합하게 조정했다. 발디는 모든 스키장들이 이미 시설 교체를 했거나, 하고 있는 1990년대 말에, 더블 체어를 교체 했을 때까지 북아메리카에서 제일 긴 수직 430 미터를 가진 클럽이었다.
커피를 마신 뒤, 나는 통나무집을 나왔다. 내 스키를 살펴 본 뒤 나는 철계단을 소리 내어 걸어 내려가 혼자 있는 스노우보더에게 가까이 가자 그는 고글을 올리고 나를 보았다. 그는 내가 로스랜드(Rossland)에서 스키를 시작할 때 안 오래된 친구, 조 쟈이안트 드레처였다. 동시에 우리 둘은 “어! 여기는 어쩐 일이야?” 하고 인사를 했다. 그것이 재미있는 이야기 거리의 시작이었다.
조와 나는 함께 리프트를 타고 옛날 생각을 해 보았다. 그를 못 만난 지가 벌써 4년이나 되었다. 조는 발디로부터 동쪽으로 한 시간 정도 거리에 있는, 옛날 광산 마을인 그린우드(Greenwood) 근처에 여자 친구 테레사와 살고 있는데 그 둘은 시즌 동안 스키를 타고 스키장 순찰대로 일하고 있다고 했다.
속도는 낼 수 있는 최고의 속도에 달했으며 모든 것들은 스키 아래의 눈에 대한 느낌과 귀에 스치는 바람 소리였다. 나는 큰 아취형의 모양을 그리며 산 아래로 내려오며 많은 것을 생각했다. 리프트 아래에 와서 조와 나는 서로를 바라보며 웃었다.
치즈 크래커와 스프 그리고 와인을 곁들인 점심 식사 후, 조와 나는 발디 동쪽의 아무도 타지 않은 경사를 따라 내려왔다. 나는 산 중턱에서부터 더욱 빨리, 그리고 나무들이 있는 사이로 스키를 타고 스릴있게 내려왔다. 눈은 오후 햇볕으로 인해 더 벨루어 천처럼 부드러워 졌고 매 턴 마다 새로운 느낌을 주었다.
지역 주민들이 나타났다. 한 멋쟁이는 20년이나 된 듯한 부츠를 신고 서 있었는데 스키는 최신 유행하는 것이었다. 다른 한 사람은 너구리 가죽으로 된 모자에 얼룩얼룩한 자켓을 입은 발디 스타일이었다. 한 부부는 남자는 그린 색의 여자는 핑크 색의 같은 스키 옷을 입고 있었다. 발디는 어떤 스타일을 하던, 그리고 어떤 태도를 하던 별로 상관하지 않는 곳이다.
오후도 오전과 거의 같은 스케줄이었다. 리프트를 타고 430미터를 오르내리는 것을 반복했다. 리프트를 타는 것은 스키만큼 재미있었다. 리프트 사이는 아주 가까워서 두, 세 의자 떨어진 친구들과 대화를 할 수 있어 나도 방금 만난 사람들과도 이야기를 나누었다.
발디에서 나머지 일정은 거의 같았다. 일찍 일어나 열 번 넘게 스키를 탄 후 밀러 타임에서 점심을 한가롭게 먹고 스키를 길 위로 타고 내려 왔다. 오후에는 오캐나간의 태양 아래의 푹신푹신한 눈 위에서 18,000미터 스키를 탔다.
리프트를 닫자 나는 숙소로 돌아왔으며 오캐나간의 경험이 나를 스키에 대해 정열과 사랑에 더 깊이 빠져들게 만들었다.
글: 그레그 베델

[출처: http://www.koreanski.com/bbs/zboard.php?id=kskius_skicanada&page=2&sn1=&divpage=1&sn=off&ss=on&sc=on&sel
ect_arrange=vote&desc=asc&no=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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