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조건에 해당되시리라 생각됩니다. 한집에 같이 살고 있으니까요.
그런데, 메디케이드와 기타 정부보조 프로그램 목적으로는 가족이 보조해주는 그런 생활비도 소득으로 간주됩니다. 그것이 소득으로 간주되면 받으시는 혜택이 줄어들거나 자격을 상실하실 수도 있게됩니다. 따라서 조심하실 필요는 있습니다.
그러나 이 문제는 세금보고를 하느냐 아니면 부양가족으로 이름이 올라가느냐의 단편적인 문제만으로 판단 할 일은 아닙니다. 때로는 가족이 제공하는 보조금을 밝히는 것이 유리할 때도 있습니다. 아무소득도 없는데 가족으로 부터 재정적인 도움도 받지 않고 도대체 어떻게 생활할 수 있는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정부기관에서 문제제기를 하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김광호 공인회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