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답변을 하기전에 롱텀케어 보험이 꼭 필요한가요? 라는 질문에 대해, 예 필요합니다. 그러나 모든사람에게 해당되지는 않습니다 라고 답변을 드리고 싶습니다. 해당되지 않는 분들은 저소득층의 경우에 롱텀케어 보험은 메디케이드에서 해결해줍니다.
롱텀케어에 가입을 하려면 지켜야 할 소득이나 재산이 있어야 합니다. 예를들어서 캐쉬밸류가 있는 생명보험이 있는데, 나중에 롱텀케어 상황이 되어서 재산이 없더라도 캐쉬밸류가 있는 생명보험은 해약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될 것입니다.
롱텀케어는 장기적인 플랜을 해야 하는 상품입니다. 만약에 롱텀케어가 필요하면 지금부터 롱텀케어 보험만 따로 가입하시고 생명보험은 건드리지 않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생명보험에 있는 롱텀케어는 회사마다 조건이 많이 다르기때문에 회사 상품을 알아야 정확한 설명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질문에 답변을 드리자면,
1. 복리이자를 얼마로 계산하는가에 따라서 생각할 수 있을 것입니다. 원금이 $76,800 입니다. 보험은 보장에 우선을 하는 것입니다. 저축상품이 아님을 말씀드립니다.
2. 텀 보험은 최종적으로 갱신할 수 있는 나이가 80세 정도 이기때문에 80이 넘어서 생명보험이 필요하면 가입이 안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투자성보험이나 저축성보험이라고 하는 Whole Life나 Universal Life에 가입을 하는 것입니다. 만약에 캐쉬밸류가 아닌 순수 보장만 생각한다면, 보험료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GUL 과 같은 상품도 권해드립니다. 이런상품도 롱텀케어 카바리지가 있습니다. 대략 35만불을 기준으로 건강한편이라고 가정할때 $200~$230불정도면 됩니다. 대신에 캐쉬밸류는 거의 쌓이지 않습니다.
3. 이미 말씀드린대로 생명보험도 롱텀케어 플랜도 모두 필요합니다. 그러나 이것을 하나로 묶는 것보다 할 수 있다면 각각 가입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생명보험에 롱텀케어가 들어가 있는 상품은 롱텀케어의 보조역할을 해서 롱텀케어 보험비용을 낮추는 데 사용하면 아주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