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치료사를 공부하려면 어디가 좋은가요, 그리고 개업 후 수입은 어느정도 되는지 관련 직종 분들의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등록된 총 답변수 4개입니다.
회원 답변글
f**man3****님 답변답변일7/15/2009 11:23:16 PM
안녕하세요 저는 한국에서 공대를 졸업하고 미국에서 물리치료 공부하고 직장잡아서 2년째 일하고 있습니다. 운좋게도 1년반만에 영주권땄고요. 지금생각하면 정말 전공 잘바꿧다고 생각하지만 이렇게 자리잡히기까진 참 운도 많이 따라야하고 타이밍도 잘 맞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희망적인것은 아무리 경기가 어려워도 일자리는 어디가든 널려있다는 거죠. 우선 일자리 잡기 쉬운이유중 하나는 자격증을 따게 되면 어느 학교를 나왔다거나 어떤 기술이 있다거나는 전혀 안따진다는 거죠. 그리고 어떤 물리치료사 학교에선서든 인턴쉽을 여러군데 하기때문에 졸업할때쯤이면 벌써 어디서든 일할준비가 거의 다되어있다고 봐야하죠. 요즘은 석사과정에서 박사과정으로 많이 바뀌고 있는데 그래도 아직은 3년과정입니다. 물론 박사과정이면 인턴쉽 기간이 좀 늘어나고 물론 공부할때 학교에서 기대치가 좀 높을뿐이지 아직 일자리 잡는데는 전혀 상관없고 수입도 같습니다. 박사라도 메디컬 닥터가 아니라 크리니컬 닥터라서 우리가 흔히 말하는 의사는 아닌거죠. 저의 경우는 학사과정이 공학이였기에 선수과목을 듣고 물리치료사 과정에 들어갔습니다. 잘 알아보시고 어떤 선수과목을 들어야 하는지 잘 알아보세요. 그리고 저 같은 경운 미국 온 첫해에 어학학원 다니고 2년째때 물리치료사 과정 들어갔는데 거의 고3처럼 3년 공부했습니다. 특히 영어도 딸리니깐 더 열심히 해야했죠. 보통 자격증 시험은 어렵긴하지만 주마다 좀 다르지만 보통 2-3번의 기회를 주기때문에 열심히 하면 못할건 없습니다. 질문에 개업후 수입이라고 했는데 글쎄 물리치료사 공부하고 바로 개업할수 있을까요? 물론 그런 능력이 되시면 오너가 되는거니깐 뭐 엄청난 돈을 만지시겠죠 환자들만 잘 모으면요. 취업을 말씀하시는 거면 가는 주마다 상당히 차이가 나고 어느 세팅(병원 아님 널싱홈, 홈헬쓰, traveling PT)이냐에 따라 또 다릅니다. 제가 경험이 많지 않아 자세히는 모르지만 적게는 45000불에서 많게는 100000불 이상으로 갑니다. 물론 그 곳의 물가도 잘 알아봐야 하겠지요. 보통 널싱홈이나 홈헬쓰(집방문 치료)가 돈은 많이 벌죠. 근데 널싱홈은 동기 부여가 잘안됩니다. 물론 돈만 바라보고 가신다면 상관없지만 정말 진정한 물리치료사가 되려면 최소 인내심과 아픈사람들을 돌보고 싶다는 진심된 마음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경우는 처음 traveling 재활 치료사 그러니깐 2-3개월 계약해서 일하고 다른곳에서 또 그런식으로 일하는것을 생각했는데 갓졸업생은 잘 안뽑고 영주권도 안해주더라고요 그래서 탄탄한 큰 제단 병원으로 취직했습니다. 특히 개인으로 하는곳(private clinic)에 취직하시면 돈은 꽤 많이 주더라구요. 제친구 텍사스에서 7만불 받습니다. 근데 개인크리닉은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니깐 영주권을 받으려고 하니깐 안전하게 가고싶더라구요. 그리고 혹시 영주권을 쉽게 받고자 한다면 정말 다른 미국 시민권자들이 잘 가고 싶지 않은 도시에서 일하는게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영주권 받을때 다른 사람들에게도 취업문을 열어주고 광고를 해야하기 때문에 만약 그때 미국 시민권자가 끼어들면 골치아프게 됩니다. 물론 어디가든 그 병원에 영주권 받은 케이스가 있는가 아님 오너가 영주권에 관련해서 잘 알고 있는 곳으로 가는것을 권장합니다. 도움이 되셨길..
t**masan71****님 답변답변일7/16/2009 8:46:20 AM
물리치료사가 되려면 기본적으로 초급대학이상의 자격이 필요합니다 라이센스시 영주권이 필요 합니다 학교는 어디에나 있지요 공부는 닥터수준입니다 수입은 모두 다르지만 꽤 많읍니다 화이팅!
t**ot****님 답변답변일7/16/2009 11:30:49 AM
바로 위 답변하신 thomasan718 님은 물리치료분야를 잘 모르는분이 어설픈 지식으로 답변한것 같군요 정확하고 내용있는 답변이 질문자에겐 필요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