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는 해결책을 논의하셔야 하는데,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사를 가셔야할 것같습니다. 건물주가 1년 뒤의 옵션을 안주겠다고 했다가 지금은 나가라는 것이니, 건물주와의 관계는 분쟁으로 인하여 악화되어 있다고 봅니다. 이런 상황에서 1년을 더 있느니 보다는 새로운 장소에서 다시 시작하시는 것이, 분쟁에서 낭비해야하는 시간과 경비를 없애고, 사업에만 전념케 하겠지요. 아시다싶이 비어있는 자리가 많으니 조건이 좋은 리스를 받으리라 봅니다.
공사비 환불이나 이사 시기는 협상으로 해결하십시요. 여기서 우리는 교훈을 배우니, 이는 건물주와의 이견이 감정으로 분쟁이 되면, 세입자는 별 힘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사가 전화위복이 되리라 봅니다. 훨씬 좋은 리스를 받을 수 있으니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