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건물주에게 가게를 빼았겼습니다.
지역New Jersey
아이디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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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5/30/2011 2:56:12 PM
약 3년전 세탁소를 인수하고 바로 금융위기가 터지는 등 매출감소로 건물주에게 Rent 삭감을 요청하여 구두로 승인 받고 약 3년 가까이 내린 Rent를 내고 있었고 새 Lease계약을 요구하였으나 차일피일 미루더니 급기야 아무런 Notice 없이 지난 금요일에 가게를 Lock up 해버렸습니다.
그 동안 내지 않은 Rent 차액과 법률비용 등등 총 $35,000을 지불하지 않으면 가게를 돌려줄 수 없다고 하나 지금 그 돈을 지불할 능력이 되지 않아서 포기를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돈을 주고 산 세탁소인데다 그 3년 동안 손바닥이 갈라진 상태로 아물지 않을 정도로 열심이 한 덕분에 동네에서는 가장 잘 하는 세탁소로 이름이 나서 이 불경기에도 저는 매상이 많이 올랐기 때문에 억울한 마음에 그 가게 바로 앞에 새 건물이 거의 완공이 되가는데 거기에다 새 Drop Store를 열 생각을 한번 해 보았습니다.
제 손님은 거의 100% 다 찾을 자신이 있습니다만, 문제는 구 세탁소에 아직 찾아가지 않은 손님 옷들에 대한 법적인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지요?
건물주가 옷들을 지금 점유하고 있으므로 각 손님들에게 전화를 하여 건물주의
전화번호를 주고 건물주에게 옷을 찾아가라고 하면 제가 면책이 될 수가 있는지요? 손님 옷 만이라도 돌려달라고 해도 전혀 말이 먹히지 않으니 말입니다.
제가 앞 건물에 새 가게를 내면 자신의 물건을 찾는데 문제가 있었거나 하는 손님들이 제게 변상을 요구할 수가 있는지요?
딱한 상황에 처한 저에게 전문가 님들의 도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