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답답합니다..
지역California
아이디h**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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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0/20/2017 9:15:37 AM
안녕하세요.너무 답답한 마음에 글올립니다. 전 4월에 Norwalk 가서 혼인신고를 했습니다. 증인은 없었구요. 그리고 5월에 베가스에서 한번 더 식을 올렸습니다. 남편 말로는 영주권 신청시 결혼사진이 필요하다더군요. 전 아무것도 몰라서 남편이 하자는대로 했습니다. 그런데 결혼하고 나서 사람이 변하기 시작하더니 자기가 시키는대로 다하라면서 말도 안되는 요구들만 하기 시작했습니다. 저와 다른 여자들과 비교하면서 성적으로 수치심을 주는가하면 생활비와 렌트비를 술집 나가서 벌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말싸움 도중 고의적으로 차를 출발시켜 저를 치더라구요. 많이 다치지는 않았지만 일부러 그런 행동을 했다는거에 너무 화가나고 기가 막혔습니다. 니가 미국법에 대해 알면 얼마나 알겠냐면서 법대로 해보라고 하면서 갔습니다.위자료도 한푼도 못준다구요. 없는형편에 이혼하려고 변호사도 찾아가봤지만 결혼기간이 짧아서 위자료도 못받는다고 하네요. 전 정말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저에게 한말들도 대부분이 거짓말이고, 지금은 다른여자와 살고 있는것 같습니다. 전 렌트비도 못내서 쫓겨나 하숙하고 있는데 말입니다. 8월말부터 지금까지 연락도 없고 전화도 안받습니다. 너무 답답하고 막막합니다. 좀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