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는 각주의 교육부가 관장합니다.
주교육부는 과목별 학년별로 교과서업체의 신청을 받아
쓸 수 있는 교과서들에 합격점을 줍니다.
자연히 합격권에 든 교과서는 학과목에 따라 다수가 됩니다.
교과서선택의 권한은 각 교육구로 이관되어
교육구별로 교과서를 채택하게 됩니다.
교육구에 따라 학과목 학년별로 하나 또는 다수의 교과서를 고르게 됩니다.
교육구에 속한 학교들은 그 중에서 교과서를 정합니다.
따라서, 개별 학교나 교사들에게 권한이 적은 셈이고
교과서로서의 합격점을 받기 위한 로비는 주로 주교육부로 하게되고
교과서로서의 채택을 위한 로비는 주로 교유구로 하게 되어
개인들의 부정은 있을 수 없습니다.
교과서편집은 합격점을 받기 위해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교과서사업자의 권한이며, 불합격하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것입니다.
혹 질문이 미국교과서의 한국관계 부정확한 사실을 고치기 위해서라면
주정부단위나 주의회단위에서 로비를 하여 고치도록 하여야 합니다.
그러면 교과서업자들은 거기에 맞게 내용을 바꿀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