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의과대학을 졸업한 사람들이 미국에서 residency 자리를 얻는것이 쉬운건지, 어떤 어려움이 있는건지 알고싶습니다.
* 등록된 총 답변수 8개입니다.
회원 답변글
y**bi****님 답변답변일2/24/2010 9:43:35 AM
미국의사 면허시험 통과는 어지간하면 됩니다. 하지만 그 이후의 일은 영어를 얼마나 잘하고 본인의 능력이 어떤가에 많이 좌우됩니다. 아주 유능한 의사라면 큰 문제가 아니지만 많은 경우 2류의사로 전락해서 겨우살이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미국에서는 한국과 달리 의사면허만 가지고는 밥벌이가 쉽지않습니다. 미국의사도 차고넘치는 데 말도 제대로 못하는 외국인에게 좋은 기회가 갈 확율은 없습니다. 그래서 일하는 시간 안좋고, 페이 적고, 근무환경 안좋은 곳 외에는 갈곳이 없어집니다. 그래서 영어가 가장 중요하지요. 영어못하면 환자들도 짜증내고 안보려고 하고, 간호원한테도 무시당하고 병원에서 찬밥신세 못면합니다. 물론 한국사람 많은 곳에서 한인만 진료하고 살 수 있지만 선택의 폭은 많이 줄어들지요. 아니면 다른 의사들이 기피하는 곳이나 시골로 가는 방법이있습니다.
j**n268050****님 답변답변일2/24/2010 11:37:20 AM
You have to under-go through internship first. Consult your university's career counsellors, they would have the answers. You spent so muc time to study in Korea and then you want to spend your residency here? What about your fellowships and career? Make your relocation the right way, you don't want any problems down the road.
p**bul****님 답변답변일2/24/2010 11:44:57 AM
꼭 영어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미국서 태어나 미국서 성장하고 의사 (M.D; 의학박사 아님!!) 가 되신 분들도 결국 한인상대로 진료하는거 많이 받습니다. 아마 그 이유는 환자들 때문 아닌가 한데요.
언어와 문화 두 토끼를 모두 잡아야 합니다. 이래서, 1, 1.5, 2세란 말 자체가 없어져야 합니다. 2세 같은 1세도 많구요, 그 반대는 더 많아요.
daw****님 답변답변일2/24/2010 12:55:05 PM
한국에서 의대까지 졸업하고 라이샌스까지 있다면 도전해보세요. 미국 의사면허 시험은 미국에서 원하는 시간과 수업을 다시 들어야할것입니다. 생각처럼 쉽지는 않지만, 미국에서는 의사나 간호사가 턱없이 부족하므로 먼저 병원에서 근무하면서 경력을 쌓으면서 개인병원을 개원하면 유리하고 요즘은 개인의원도 두 의사가 서로 다른 진료를 하는걸 많이 보았습니다. 그뿐만 아니고 한국 큰 병원들도 하나씩 생겼습니다. 도전해 보세요.
e**aechurc****님 답변답변일2/24/2010 1:19:52 PM
여러분들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의 아이는 미국에서 났고 북미에서 교육을 받았으니 영어와 문화에는 지장이 없죠.(아직 high school 지학중) 부모인 저희들이 미국내에 체류하고 있지 않아, 거주자 학비헤택 에 문제가 있을것 같아 한국의대를 고려해 보고 있습니다. 한국의대를 졸업한후에 미국에서 career 를 쌓는것에 대하여(그런분을 아직 만나보지 못하여서) 정보가 없습니다. 경험이 있으신분이나, 이에대해 알고 계신분, 말씀으로 도와주시면 큰 도움 되겠습니다.
y**bi****님 답변답변일2/24/2010 2:52:40 PM
미국시민권자이고 현재 미국고등학생이고... 왜 이런걸 처음에 얘기하지 않을까....
daw****님 답변답변일2/24/2010 6:57:07 PM
정말 시간 낭비했네.... 첨부터 말씀을 하시지.....
k**osin****님 답변답변일2/24/2010 7:39:15 PM
한국에서 첨 오는 것같이 질문했는 데, 결국 시민권자라. 돈안들이고 애 의사만들라고 잔머리굴리는 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