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미국온지 일년 남짓 되었지만 이곳 엘에이 에서는 같은 교포끼리 너무 심한것 같아요.
저두 같은 교회다니던 사람한테 사기 당했던 일이 있거든요.
지금은 속은 쓰리지만 돈받을 생각두 포기하구 살거든요.
친절하게 잘대해주던 같은교회 장노님이었는데 3일만 있다가 돌려주겠다고 400불을 빌려
달라기에 줬는데 돈줄생각을 안하기에 돈을 달라고 했더니 무슨소리 냐고 오히려 펄쩍뛰고
난리를 치는 겁니다.
자기가 언제 돈을 빌렸냐는 거예요...... 기가 막힐 노릇 이더군요.
돈줄때 목사님도 보았는데 목사님 보지 않았냐고 물어보니 기억이 없다네요.
어이가 없어 말이 안나올 지경 이더군요.
지금은 교회도 떠나고 돈도 잊고 살고 있습니다.
그때는 목사구 지랄이구 두들겨 패주고 싶었습니다.
그런 목사님이 지금도 설교할때 매번 하나님 말씀찾고 바르게 살라는 이야기를
떠들어 대고 있습니다.
세상이 왜이리 가식 덩어리인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