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식당 매입시 에스크로에 관하여
지역California
아이디p**576****
조회5,568
공감0
작성일4/15/2012 12:04:19 PM
두달전에 스몰 비지니스(식당)를 구매하려고 에스크로를 열었습니다.
그때 가게 금액의 10%정도를 에스크로 회사 이름으로 체크를 써서 디파짓을 했구요.
에스크로를 열고나니 리얼터가 가게는 작지만 몰 자체가 중대형몰이라 처음 비지니스를 오픈하는 저희에게 리스를 안줄지도 모른다는 말을 하더군요.
그리고 리스의 가부가 결정될때까지는 에스크로 회사에 디파짓한 체크를 홀드해 놓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정확히 두달이 흘렀고, 해당 몰에서는 무조건 기다리란 말만 돌아오고 있는 상황인데, 이번주 금요일에 에스크로 이름으로 디파짓한 금액이 인출되었습니다. 저희에겐 큰 금액이라 홀드해놓겠다고 하더니 인출된것도 당황스럽구요. 리스가 안되거나, 그 몰에서 터무니없는 리스금액 인상을 요구할 경우에 저희는 이 가게를 구매할 의사가 전혀 없는데요.
리얼터에게 아무런 진척이 없는 상황에서 돈이 빠졌다고 전화를 하니, 에스크로 회사에서 2달을 기다려준것도 오래 기다려준거라 더 이상 홀드 할 수 없었다는 말을 합니다.
또 한가지 궁금한 점은 이럴경우 디파짓된 금액을 전액 환불 받을 수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리얼터는 처음에는 계약이 안될경우 에스크로비도 전혀 차지하지 않고 100% 환불이 된다고 하더니 지금은 페이퍼웍 비용 100-200불 정도가 청구될 거라고 하는데요. 처음과 말이 달라 기분이 나쁘긴 하지만 일이백불 정도는 감수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나머지 금액을 어떻게 돌려받느냐 하는 것입니다.
제가 궁금한점을 요약하면,
1. 에스크로 회사이름으로 디파짓을 한 금액은 원래 언제 인출되는 것인가요?
2. 저희가 리스의 문제로 계약을 하지 않을 경우, 디파짓된 금액을 전액 환불 받는 방법을 알고 싶습니다.
경험이 있으시거나 절차를 아시는 분의 고견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답변 좀 꼭 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