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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여행사의 사기? 전문가님 도와주세요. 제발!!!!!

지역Colorado 아이디t**nks_givin****
조회2,853 공감0 작성일7/24/2012 7:00:09 PM
"Dear Passenger,
Name Change Confirmation 00550
"AS per the conversation please note that, in order to change the name in the booking we have to cancel the current booking with a refund of 951.8 USD and we have to create a new booking with a total new charge of USD 1113.60 USD. Please note that the refund will be done within 8-12 weeks as per the airlines rules."

onetravel.com에서 티켓팅했고요,
여행사 사무실은 라스베가스에 있습니다.

결혼후 바뀐 last name으로 티켓팅 했었고요,
비행기타기 며칠 전에 티켓의 이름을
여권last name으로 바꾸는 과정에서 생긴일입니다.
$160 이상의 손해를 감수하고 여행사에서 하라는대로 했습니다.
위의 글처럼 cofirm mail도 보내주었고요,
그런데 이제와서 환불을 못해준다고 합니다.
(현재 똑같은 스케즐의 한 티켓을 두 번 페이한겁니다.)

법적으로 위의 cofirmmaition mail이 효력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고소한다면 받을 수 있을까요?

참고로 첫번째 북킹할 때 보험도 구입했는데 보험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않나요?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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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말에 한국가기 며칠 앞두고 갑자기 여권이름과 다른 이름으로 북킹한 것을
깨닫고 부랴부랴 인터넷 검색을 했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marriage certificate로 간단히 해결될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marriage certificate갖고 비행기타려다가 타지 못한 사례(항공사
마다 다를 수도 있겠네요.)들, 또 저처럼 결혼 후 바뀐 성, 스펠링 잘못써서
고치는데 보통 $50~200까지도 냈다는 후기를 보고 여행사에 전화했더니
다짜고짜 아무것도 바꿀수 없다고 큰소리를 치더라고요.
3일 동안 딜 끝에 $160 이상 손해를 보고 티켓팅 다시한 것이고요,
(물론 항공사에도 전화했었는데 $50내면 바꿔주지만 여행사와 계약했으니
여행사와 얘기하라고 하더라고요)

아무튼 3개월 기다리다 전화했더니 항공사에서 환불을 거절해서 환불을
못해준다고 합니다.....그때부터는 정말 열이 나더라고요, 이름바꿔주는데
그렇게 속을 썩이더니 약속한 환불까지 어겨서요...
완전 토깽이눈이 되가지고 뒤졌습니다.

각 주에 웹사이트에 보면 business registration 있습니다.
회사가 다른이름으로 되어 있어서 찾는데 시간이 좀 걸렸고요,
거기서 오너사무실주소, 비서실주소, 그리고 오너이름을 알았으니
오너집주소도 찾아서 메일로 보냈고요.
네바다 소재 BBB, FTC, Consumer사이트등 보낼 수 있는곳에는
다 보냈습니다.

어제 처음으로 여행사에서 전화가 왔더라고요.
두번째 티켓팅한 것 다 환불해준다고요,
지나간건 다 잊고 만족한 보상을 해준다고 하면서
무슨일이든 바로 전화할 수 있는 직통번호까지....
정말 의아할 정도였어요. 그렇게 매너없이 전화를 받던 사람들이
180달라져서 완전공손....

오늘 BBB웹사이트에도 보니까 어제 주기로 약속한 환불금액과
다시한 번 미안하다고 회신해 놓았더라고요.
어제 전화통화한 내용을 녹음해놓을 것을 하고 아쉬워했는데
더이상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제가 직장다닐 때 다른회사와의 문제로 BBB에 많이 Filing을 했었는데
위력이 있는 단체는 전혀 아니거든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오너나 아니면 비서실에서 지시한 것 같습니다.

그동안 저는 유독 일상에서 많은분쟁들이 있었습니다.
이번건은 제가 시작한 실수지만 대부분의 분쟁들은 일방적으로
당한거였거든요.
아파트 디파짓(3번이나 스몰클레임 가기전 보내는 편지보내고 받고)
정말 웃긴건 명백한 증거서류가 있는데도 거부한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자동차 딜러쉽에서 당한 사기도 결국은 오너와 만나서 해결했고요,
아파트에서 차토잉 당한것등 일일히 나열할 수가 없네요.ㅠㅠ

미국살면서 깨달은건데요, 미국사람들 조차도 많이 당하면서 산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러니 우리같은 이민자들은 더하면 더하지 덜하지는
않을겁니다.

힘들다고, 귀챦다고 포기하지 마시고 최선을 다해서 정당한대우를
받고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후기 마칩니다.
관심갖고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0/1000

* 등록된 총 답변수 2개입니다.

쟌 오 님 답변 [법률상담] 답변일 7/24/2012 7:27:39 PM
I've not too familiar with airline rules and regulations, however, it seems you should be able to get a refund. If they do not refund you the money, your only choice is to sue them in small claims court. It cost less than $100 to sue, so I suggest doing that.
회원 답변글
t**nks_givin**** 님 답변 답변일 7/24/2012 8:37:28 PM

I appreciate your advice on this. Thanks a lo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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