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가족의 부동산을 담보로 하여 금융기관에서 본인 명의로 차용한 장기 융자금은 본인의 사업자금으로 볼 수 있습니다. 미국에 와서 정착한 후에 부동산을 매각하여 대출금을 갚으면 될 것입니다.
본인이 미국을 방문하지 않고 사업체를 인수하기가 쉽지가 않겠습니다. 특히 요즘같이 경기가 좋지 않을 때에는 E-2 를 얻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능성이 높은 좋은 비지니스를 구하는 것인데, 모두들 힘든 상태이므로 잘 되는 비지니스를 팔려고 하는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기존의 비지니스를 저렴하게 구입하여 새로이 시작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지만, 그만큼의 위험도 따르는 것입니다.
이런 측면에서 미국에서 아주 잘 도와줄 수 있는 가족이 있다면 확실한 투자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