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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도와주세요.

지역New York 아이디k**114****
조회5,538 공감0 작성일7/11/2016 9:16:26 AM

안녕하세요?

아들이 뉴욕주립대 브락포트라는 작은 캠퍼스에서 1년6개월 경영을 공부
하다가 작년 8월에 뉴욕주립대 빙햄튼으로 편입을 했습니다.
편입과 더불어 새로운 마음으로 평소 하고 싶었던 공학계열로 전과를 해서
열심히 공부 하겠다고 하더니
학교에 적응이 잘 되지않았던지 성적이 좋지않아 학사경고를 받고
두번째 학기도 운동을 하다가 다리를 다쳐 학업을 소홀히 하게되어 GPA 2.0을 받지 못해서 학교에서 퇴학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아이는 자신감이 너무 떨어져서 한국으로 돌아가야 하는것 아닌지까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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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된 총 답변수 8개입니다.

회원 답변글
s**10**** 님 답변 답변일 7/11/2016 1:09:32 PM
이런 질문에 도와 달라고 하면 글쎄요 누가 어떻게 도와 줄수가 있나요? 실력이 되지 않는 아이가 대학에 가서 중간에 퇴학을 당한걸 어떻게 도와 줍니까? 아이가 잘하는 일이 공부 말고 다른게 있는지 알아보시고 그마저도 없으면 이 악물고 세상 살아가는 장사 하는 법이나 기술을 가르쳐야 하지 않을까요?
m**6**** 님 답변 답변일 7/11/2016 4:44:05 PM
윗분 답변 무시하시고... 우선 학교에 appeal할수 있는지 그 process가 먼지를 알아보세요. 다리를 다쳐서 공부를 소홀이 했다는건 아마도 appeal할수 있는 excuse가 안될 확율이 높습니다만, 다른 심적인 문제나 개인사정, 가족관련 문제등등으로 appeal을 accept하는 사례도 있습니다. 다른 option은 다시 community college에 편입하셔서 학점을 계속따고 다른 4년재 대학이나 퇴학 학교애 재편입하시는 (가능 하다면) option입니다. 학교 student counselor와 만나 어떤 option이 있는지 알아보는것이 우선 입니다.
1**7**** 님 답변 답변일 7/11/2016 6:12:09 PM
아곳 대학은
남덜이 간다구....부모가 원하다구 또는 남덜이 못가는곳이라구 가는곳이 아님다.
뚜렸한 목표 없이 갔다간 존나 힘들구 견뎌내지 못해여.....
목표가 생길때까지 잠시 쉬며 자기 성찰을 하도록 도우세여....
d**ky71**** 님 답변 답변일 7/11/2016 7:12:29 PM
도움글 올린곳에 포청천 저양반 글 올린거 보소. 이양반 글 무시하세요. 먼저 학교 카운슬러에게 재입학 관련 과정을 물어 보세요. 학교마다 다르긴한데 옵션중에 appeal할수 있는 옵션이 있읍니다. 하지만 이 옵션이 받아드려질 확율이 극히 미미합니다. 어떤 이유로 성적이 안좋았다는 내용등릉 에세이형식으로 제출하는 형식입니다. 다음 옵션은 2년제 커뮤티 칼러지에서 다니던 학교에서 요구하는 클라스와 학점을 이수한뒤 또는 기본 편입학 24학점을 이수한뒤 학교 처분을 기다리는겁니다. 받아드려지면 다음학년 첫학기부터 시작 할수 있읍니다. 학교에 따라서 학기중에 받아드려지는데도 있읍니다. 세번째는 뉴욕쪽 대학은 잘 모르겟는데 대학Extension을 운영하는 곳이 있으면 그곳 학교에서 요구하는 클라스만 이수하시면 더 빠르게 재입학기회를 가질수 있읍니다. 이옵션은 주로 UC계열 대학에는 있읍니다. 모든내용을 참고만 하시고 직접 카운슬러에게 듣는것이 정답일것입니다. 힘네세요~ 애키우기 어디 쉽겟읍니까.
drj**** 님 답변 답변일 7/12/2016 1:14:37 AM
만약에 계속 미국에서 아드님이 대학을 다니고 싶다고 하시고 원글님도 그것이 가장좋다고 생각되시면 여기계신 MSS69님과 편입님의 말씀대로 하시는것이 옳습니다.

약간 삐딱하게 나가셨지만 위에 있는 포청천님과 꾸러기님에 말씀도 솔직히 틀린말은 아니랍니다. 저도 미국에서 대학 과 대학원을 다녔기에 솔직히 아드님 자신이 공부에 취미가 없으면, 그리고 학업을끝내야한다는맘이 없으면 한국과 틀려서 졸업하기가 힘들답니다.

제 주위엔 부모님이 모든것을 대준다는 편안함과 미국의 대학이 줄수있는 자유에 빠져 어려운 전공을 하다가 성적이 안되서 다른전공으로 바꾸고, 그러다 그전공이 흥미가 없으니 시간낭비하며 하다가 다른전공으로 또바꾸고, 그렇게 계속 전공만 바꾸면서 8년 다니다 끝내는 학교에서 쫒겨난 친구도 있습니다..

제가 봤을땐 힘드시겠지만 차분히 아드님과 한번 허심탄외하게 얘기를 해보시는것이 여기에 물어보시는것 보다 좋은것 같습니다. 정말 공부에 맘에 있는지, 뭐가 하고 싶은지, 그리고 어떻게 해서 세상을 살아간건지 같이 찾아보시는것이 아버님이 아드님에게 해줄수 있는것 같습니다. 힘내세요!
s**10**** 님 답변 답변일 7/12/2016 7:28:00 AM
• 편입dddfdfd (dorky714) 야 이사람아 자신의 의견이 있으면 조용히 적으면 될것을 남의 의견은 무시하라니? 나도 대학졸업하고 30여년 지나보니 대학나오고 안나오고 그게 크게 중요하지 않더라는 이야기를 하는 것인데 ...판단은 질문자가 할몫이고 나는 실질적으로 현실에 입각한 이야기를 한것입니다.
d**ky71**** 님 답변 답변일 7/12/2016 10:12:18 AM
포청천님 당신의 글에는 도움을 요청하는 분에게 돌을 던지는 격입니다. 물론 님의 두번째 글을 보면( 나도 대학졸업하고 30여년 지나보니 대학나오고 안나오고 그게 크게 중요하지 않더라는 이야기를 하는 것인데 ...) 이글은 맞는 말입니다. 동감입니다. 하지만 처음 글을 한 번 보세요. 도움요청하신분의 마음이 안그래도 힘들어 글을 올렷는데 님의 뜻이 따땃하게 전해지겟읍니까? 마음의 상처만 더 받죠. 나만 님의 글을 보고 삐딱하다고 느꼇겟읍니까. 다른분들 글도 한번 읽어보세요.
k**100**** 님 답변 답변일 7/12/2016 10:49:50 PM
유학생으로서 경영을 공부하다 하고픈 공학을 하기엔 늦거나 벅차지 않았나 싶습니다. 다른 분야인데다 섭렵해야 할 범위가 넓으니까요. 공학은 용어가 생소하며 어려운데 시험은 까다롭죠. 편입을 했다면 실력이 있다는 이야기이니 전략을 다시 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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