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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집 값 어느정도 깎는것이 좋은지요?

지역Florida 아이디p**ersungf****
조회7,888 공감0 작성일9/28/2010 9:14:06 PM
집을 사려고 합니다만 형편에 맞게 작은 돈을 가지고 욕심에 좋은 집을 사려고 하니 살것이 별로 없네요. 마음을 낮추고 형편에 맞게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집을 살때 보통 어느정도 가격을 낮추어 흥정을 하는 것이 좋은지 전문님들과 경험자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은행이 판매하는 집, 숏 세일, 오너들이 보통 판매하는 집들의 경우 별로 몇% 정도 가격을 낮추어 오퍼를 넣는 것이 좋을까요?

셀러 입장에선 돈을 많이 받으면 좋겠지만 저와 같은 바이어 입장에선 가격을 다 주면 왠지 손해보는 것 같기도 하고 사실 피싸면 월 페이면트가 부담이 되기도 해서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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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된 총 답변수 7개입니다.

Joseph Kim 님 답변 [주택/부동산] 답변일 9/28/2010 10:43:38 PM
상황에 따라서 차이가 있읍니다. 집에 대한 마겟가격은 buyer 와 seller가 합의된 가격입니다.요즈음은 internet 의 발달로 지역에 따라 매매된 가격을 즉시 알수 있읍니다. 얼마를 디스카운트 한다는 생각보다는 현시세를 정확히 알고 매입하려는 생각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솟세일이나 은행매물 (REO) 은 나온 가격 보다 오히려 더 많이 offer를 하여야 accept 될 수도 있읍니다.
www.zillow.com 이나 smart phone 등으로는 주소만 입력하면 가격을 알려 줌니다.

Joseph Kim [주택/부동산>구매/판매 ]

직업 New Star Realty

이메일 joseph@newstarrealty.com

전화 213-272-6726

곽재혁 님 답변 [머니/재테크] 답변일 9/29/2010 3:12:53 PM
가격을 낮추어서 흥정을 하는것보다 무엇보다도 정확한 계산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즉 선생님의 페이먼트 능력을 먼저 고려를 하셔야 합니다. 많은 가격을 딜하기 위해서는 1) 주택을 현금으로 구입하시거나 2) 하자가 많은 주택을 구입하실 경우 가능합니다. 그러나 아무리 할인을 많이 받을수 있어도 주택의 상태가 나쁘면 수리비가 더 들고 융자가 안놓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시장에 나온지 오래된 매물일 경우도 딜을 어느정도 할수는 있습니다. 일단 zillow.com등을 통해서 apprisal value를 알아보신후에 bidding가격을 결정 하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절대로 무리를 하시면 안됩니다. 그리고 가능하면 제값을 주고라도 업그레이드가 많이 되어있는 주택을 구입고려 하시기 바랍니다.

곽재혁 [머니/재테크]

직업 부동산 중개인/미연방세무사(EA)

이메일 ameribest11@gmail.com

전화 213-663-5392 / 714-752-9002

곽재혁
회원 답변글
p**ersungf**** 님 답변 답변일 9/29/2010 6:34:06 AM
귀한 답변 감사합니다!
y**gck**** 님 답변 답변일 9/29/2010 10:09:45 AM
저 같은 겨우엔 집 가격 흥정을 해도 상대가 납득을 할수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무조건 깍으면 흥정도 안되고 서로 아쉬움과 기분만 상하게 된다고 봅니다.

그레서 우리집 살땐 일단 10%정도 깍아 사야겠다는 제
나름대로의 원칙을 놓고 그선에서 시작을 하여 결국은 8%정도 깍아 샀습니다.

담장도 갈아야 하고 카펫 그리고 페리오 보수등 했으면 좋겠는데 예산이 부족 하여 양보를 받고 싶다고 하니
흥정이 성립 되어 지금 잘 살고 있습니다.
물론 하나도 안고치고 그냥 살고 있지만요 ㅎ

그리고 집값은 동네 전체가 오르고 내리고 하니
그점 유념 하시길 영원한 내집은 없습니다.

학군..관공서..쇼핑몰..소음 정도..주변인종,.직장과의 거리 꼭 책업 하셔
좋은집 사셔서 행복 ㅔㅔ하게 사십시요
p**ersungf**** 님 답변 답변일 9/29/2010 12:43:56 PM
고용철님 감사합니다! 저도 10% 정도 생각하고 시작하려 했는데 님의 조언에 용기가 생깁니다. 감사합니다!
p**ersungf**** 님 답변 답변일 9/29/2010 7:18:22 PM
곽재혁님의 조언 감사드립니다. 신중하게 님의 조언을 새겨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y**gck**** 님 답변 답변일 9/29/2010 8:24:04 P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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