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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2so****
님 답변
답변일
4/23/2009 12:11:16 PM
저는 아리조나에서 노인 장애인 학대 조사관으로 일하는 손기일이라고 합니다. 정부지원 의료보호 프로그램은 Medicaid와 SCHIP(State Child Health insurance program) 이 있습니다. 또, 발달장애인 프로그램은 보통 DDD(division of develeopmental disabiltiy)이라고 부릅니다. DDD는 저소득 장애아 (주로 아동의 수입만을 고려) 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미국 모든 주에 존재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치료와 생활지원를 위한 서비스의 funding 인데, 주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미국인들은 Medicaid 중 long term care를 주로 이용하는데, 이 서비스 이용을 위한 연방정부 guideline은 최소, 영주권 + 5년입니다. 주정부의 재정과 법에 따라 다르게 적용하기도 하는 데, 직접 신청을 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두번째 선택은 SCHIP의 이용인데, 그 동안은 일반 Medicaid와 같이 영주권 + 5년이었으나, 최근 오바마 정부의 의료보호 개혁으로 5년 제한 조건이 없어졌지만, 주마다 어떤 형식으로 할 지는 아직 진행중 입니다.
DDD프로그램은 발달장애가 18세 이전에 온 미국 거주민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신청을 해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승인이 되면 case manager가 선정이 되고, 그 case manager가 필요한 지역사회 자원들을 연결시켜 줄 것입니다.
위의 서비스가 승인이 되기 전에는, 각 지역의 보건소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한국과 비슷하게 보건소는 지역 주민이 대상이며, 그 법적 신분이 중요하지 않습니다. 비용은 가정의 수입에 따라 책정을 합니다만, doctor visit 당 30불 정도로 보면 무난합니다.
좀 더 자세한 정보는 www.dowoomi.org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한국어 사이트로 7년 동안 사회복지 분야에서 다양한 사례들을 접하면서 모은 자료들을 정리했습니다.
DDD프로그램은 발달장애가 18세 이전에 온 미국 거주민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신청을 해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승인이 되면 case manager가 선정이 되고, 그 case manager가 필요한 지역사회 자원들을 연결시켜 줄 것입니다.
위의 서비스가 승인이 되기 전에는, 각 지역의 보건소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한국과 비슷하게 보건소는 지역 주민이 대상이며, 그 법적 신분이 중요하지 않습니다. 비용은 가정의 수입에 따라 책정을 합니다만, doctor visit 당 30불 정도로 보면 무난합니다.
좀 더 자세한 정보는 www.dowoomi.org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한국어 사이트로 7년 동안 사회복지 분야에서 다양한 사례들을 접하면서 모은 자료들을 정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