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악덕미국회사한테 피해를 당한 제 억울한 사연을 좀 봐주십시요
지역California
아이디b**gs**gc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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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0/20/2013 9:54:51 PM
제나이는 지금 49세고 이민생활 25년이 넘는 전기기술자로서 정확히3개월전에 수산회사에서 일 할 사람을 뽑는다길래 지원해서 LA에서 인터뷰를 보고 클리닉가서 검사 끝내고 바로 시애틀로 올라가 수산회사에서 가공선을 타고 알래스카로 올라갓습니다.
LA에서 시애틀까지 갈댄 이회사가 항공편을 지원햇습니다.
그런대 여름시즌이 끝날때까지 쉬지안고 주7일 가공선안에서 일한다는게 너무 짜증낫습니다.
배도 작은것도아니고 잘못들어가면 배안에서 길까지 잃어버릴지경이고 일하는시간도 길어 지치더 라구요.
배가 만선이 됏길래 1달만에 육지에 내려와보니 이건 아니다 싶어서 그만
두겟다고 노티스를 주니 바로 인원교체를 해야한다며 2틀후에 배가 떠나니 지금 내리라는겁니다.
그래서 짐싸고 내리면서 항공티켓은 어디서 받냐고물어보니까 니가 알아서 가라고 하더라구요.
그말을 듣고 저는 무척이나 황당햇는데 육지사무실에서도 같은 대답이엿습니다.
시즌이 끝나기전이라서 회사가 책임을 안진다는게 회사방침이라나뭐라나 이러면서요. 그런데 제가 가공선에서 내린 섬에서 엥커리지와 시애틀을 경유해서 la까지 3번을 갈아탈려고보니 숙박비와 성수기 항공요금까지 포함해 3천달러가 넘더라구요.
그돈 전부 지불하고 간신히 섬을 떠나 엥커리지를 거치고 시애틀을 거쳐서 la로 돌아와서 노동부와 접촉하고 제 억울한 사연을 올립니다.
전 진짜 너무 억울합니다.
갈땐 항공편을 제공하더니 올땐 니가 알아서 가라니요? 이건 악덕회사보다 더한 사기 아닙니까?
절 뽑앗던 한국인도 같은소리를 하지를안나 세상너무 험악하다는걸 이번에 뼈저리게 느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