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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넉넉한 학비지원금 제공하는 아이비리그

지역California 아이디s**erinf****
조회3,407 공감0 작성일1/7/2011 11:22:01 AM
이번 주에는 올해 코넬대학 조기지원에 합격한 학생의 학비지원금 내역의 예를 가지고 학자금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려고 한다.

이 학생의 경우 합격통보는 12월 10일 받았고 학비지원금 내역(Admission 과 Financial Aid Packet)은는 12월 16일 에 받았다. 자세한 내역은 아래와 같다.



'Expected Cost of Attendance'란 말은 학생이 일년간 즉 2011~12학년도에 코넬 대학에 다니기 위해서 드는 최소한의 비용을 말한다. 학비 기숙사비 책값 용돈 등을 전부 합쳐서 Cornell에서 기준을 잡는 금액은 5만 8134달러이다.

'Student Contribution'은 학생이 부담을 하여야 하는 금액이다. 코넬l대학에서는 모든 학생이 여름 방학동안 돈을 벌어서 적어도 2440달러는 자기 학비로 부담을 해야 한다는 기준을 적용하였다. 즉 모든 학생들이 여름에 일을 하는 것은 당연할 뿐만아니라 돈을 벌어서 학비에 보태라는 것이다.

'Parent's Contribution' 은 부모님이 부담을 하여야 하는 금액이다. 이 가정의 경우 소득이 약 10만달러였고 부동산의 재산이나 집이 없어서 실제 부모가 부담해야 하는 금액은 UC보다 사립이 더 쌀 수 있다고 예상했는데 역시 그만큼의 학비지원금이 나와 부모의 부담을 크게 줄인 결과가 됐다. 만일 예상치보다 더 많은 돈을 내라고 하였다면 즉시 이의신청(Appeal)도 가능한 케이스였다. 'Total Family Contribution'은 학생과 부모가 부담하는 금액을 합한 것이다. 즉 2400불 + 18900불 = 21340불이다. 이 금액이 그 가정에서 부담을 하여야 할 금액이다.

'Estimated Financial Need'는 대학을 다니는 데 필요한 비용 5만 8134달러에서 그 가정의 부담금 2만1340달러를 제한 3만6794달러다. 즉 이 만큼의 돈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 부족한 금액을 Financial Aid로 충당을 하여 주었다.

Financial Award는 코넬 그랜트 학기별로 19897달러 총 3만 4794달러를 주었다. 코넬 그랜트는 코넬 대학에서 주는 무상 지원금이다.

Federal Work Study는 각 학기 별로 1000달러씩 총 2000달러가 제공이 되었다. 이제 학생이 코넬 대학에에 진학을 하여서 학교 내에서 일자리를 잡아서 돈을 벌라는 뜻이다. 한시간에 약 10달러로 계산을 하고 한 학기가 약 20주로 계산을 하면 한 주에 5시간씩 일을 하면 1000달러를 벌게 될 것이다.

Total Award는 Cornell Grant 34794불과 Federal Work Study 2000불을 합하여서 총 36794불이 제공되었다.

특이 한 것은 위에서 보는 바와 같이 아이비리그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학생융자를 제공하지 않는다. 거의 대부분의 Financial Need를 Free Money 제공을 한다. 즉 이 학생은 개인 빚(Student Loan)이 없이 대학을 졸업을 할 수 있는 것이다.

김형균/ 학자금 컨설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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