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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황당한 미국 공무원들

지역New Jersey 아이디T**ANU****
조회1,914 공감0 작성일4/9/2010 12:01:13 PM
출생 증명서 한장이 더 필요해서 인터넷으로 신청해서 받았는데....
아이 아빠 퍼스트네임 스펠링이 틀렸더라구요.

그래서 틀린 부분 정확하게 고쳐서 제대로 보내라고 팩스로 편지를 보냈는데...

이게 웬일입니까.

또 틀린 그대로 출생증명서를 보내왔고,보내는데 든 비용을 제 크레딧 카드에서
또 38.30$을 빼 갔습니다.

미국 살면서 내는 수업료라고 생각하고 포기해야 하나요?

아님 직접 뉴욕 헬스 디파먼트 가서 스트롱하게 따져야 하나요?

억울합니다.한국같으면 있을수 없는일인데....원본이 틀린게 없는데.

왜 카피본이 스펠링이 틀리는지.....황당합니다.

한국같으면 매번 호적등본이나 주민등록 등본 띨 때마다 글자가 틀리는거

있으면 당장 그직원 문책할텐데...

(먹고 사느라 바빠서 하루 시간 내서 뉴욕 헬스 디파먼트 까지 가기도

힘든 상황인데....그래서 인터넷으로 신청했건만...)

맘같아선 뉴욕 타임즈 기자들한테 아님 미국 메이져 방송국 기자 불러 놓고
미국이라는 나라가 이정도 수준밖에 안되냐고 물어보고 싶어요.

갑자기 미국이라는 나라가 싫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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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된 총 답변수 7개입니다.

회원 답변글
4**ki**** 님 답변 답변일 4/9/2010 3:51:52 PM
님의 황당해 하시는 것이 저는 황당하게 느껴집니다. 요구하신 copy는 그 직원이 손으로 써서 주는 것이 아니라 원본에서 copy를 해줄 것인데 왜 원본과 거듭 다르게 나온다고 불평하시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가지고 있는 copy나 원본이 있으면 본인이 copy해서 쓰면 되는 것 아닌가요? 그리고 출생증명서는 county에서 하는 줄 아는데 왜 뉴욕 헬스 디파먼트에서 해주는 것인지도 저는 황당하네요.
황당해하며 기자를 부르겠다는 생각보다는 차분이 생각 해보고 바른 경로로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s**ang9**** 님 답변 답변일 4/9/2010 4:02:52 PM
한국과 비교하기 시작하면 미국에서 절대로 못살아 갑니다...미국에 대해서 너무 기대하지 마세요.... 미국의 공무원들은 실수 투성이고 틀린것이 엄청 많습니다.. 그래서 한국보다 서류위조로 사기 사건이 한국보다 엄청 많지요...
한국의 10-15년전의 수준이라고 생각 하시고...한국의 첨단 네트워크의 철저한 관리시스템은 완전히 잊어버리기 바랍니다... 그냥 원시시대..손으로하는 수작업 사회에 적응하시길바랍니다....
t**anu**** 님 답변 답변일 4/9/2010 6:04:50 PM
apple tree 님 답변 감사 드립니다..
출생증명서는 county 에서 하는 업무가 아니라 department of health에서 한다고 합니다.

온라인으로 신청하려면 vitalcheck.com 으로 신청하면된다고 해서 했는데 스펠링을 틀리게 해서 보내길래

아예 시간을 하루 내서 직접 가볼려고 합니다.

택시비 또 엄청 나올듯 한데 어째튼 초행길이니 택시를 타고 가야겠지요.

그리고 제가 newyork hospital queens 에서 애기를 낳았는데....
그때 그 병원에 상주해 있는 소셜워커도 똑같은 실수를 해서 다시 correct 서류 제출하고 틀린거
바로 잡았거든요.

한글은 틀릴일이 없는데......영어를 모국어로 쓰는 미국인들이 이런 실수를 자주 한다는게 피곤합니다.
y**ngshinja**** 님 답변 답변일 4/9/2010 6:20:47 PM
아마도 출생한 곳이 뉴저지가 아니라서 그럴 것입니다. 뉴욕은 Dept of Health에서 뉴저지는 출생한 지역에서 담당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뉴욕 Dept of Health에 전화해서 항의하시고, 직접 찾아가셔도 됩니다. 스펠링 실수는 여러 인종이 살다보니 스펠링도 제 각각이어서 .. 하여간 원본을 가지고 가셔서 정정해야 할 듯 합니다.
k**ur**** 님 답변 답변일 4/9/2010 9:43:13 PM
그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미국의 시스템은 느린데다 실수도 엄청납니다. 저는 두손 두발
다 들었어요. 건강보험 신청한지가 작년 8월인데 아직도 안되어있답니다.
보험료 두 번(작년 10월 올해 1월 이렇게)에 걸쳐 6개월치가 제 은행 account에서
클리어 되었는데도 보낸서류 잊어버리고 못받았다고 (증거가 있는데도) 잡아 뗍니다. 헐~
수도 없이 당해서리 이젠 거의 포기수준이에요. 그래도 잘못된 것은 고쳐야 하니까
따지세요.
y**ngshinja**** 님 답변 답변일 4/10/2010 10:20:46 AM
애니님,
보험료를 갖고 갔는데, 건강보험이 안되었다면 그것은 실수가 아니라 문제네요. 이미 돈이 어카운트에서 클리어 되었다면, 그것이 증거가 됩니다. 은행에 가면 누가 캐쉬아웃했는지 알수 있습니다. 에이전트를 통해서 하셨다면 조금 더 쉬었을 것 같은데요..
r**arqu**** 님 답변 답변일 4/10/2010 10:31:09 PM
김승희님,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는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동부쪽은 어떤지 정확히 모르지만, 서부지역은 모든 기록은 county record office에 보관되어 있습니다. 메일로 청구하는것 보다는 직접가서 청구하는것이 빠르기 때문에 직접가서 신청을 했습니다. 아시디시피, 출생증명서가 병원에서 발행한것과 다르게 이제는 규격이 통일화 되었습니다. 근데, 제 아들이름에서 Last name이 없고 first name만 두번 반복되어 있는것을 발견하고는 바로 수정을 요구했죠. 직원이 micro film에 보관되어 있는 원본을 확인하고는 바로 수정해서 발급을 했습니다. 사람이 하는 일이라 틀릴수가 있지만, 수정을 요구하면 바로 수정이 되더군요.

김승희님은 아마도 인터넷으로 신청을 하면서 대행기관에서 추가비용을 부과한것처럼 보입니다. 항상 원본이 중요하기 때문에 원본과 다르게 발급된 출생증명서는 추가비용없이 발급이 되는걸로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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