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집사는것 즐겁지만 스트레스도 은근히 잇네요...
지역California
아이디m**t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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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3/6/2011 1:44:05 AM
맘에 드는 집이 3개가 잇습니다. 1개는 렌더가 2개이고 approval 아직 안된 집
다른건 fha approval된 집, 그리고 나머지는 스탠다드입니다...
이미 렌더가2개인 approval 아직 안된 숏세일에 관해 답변 감사드립니다...
지금 렌트를 살고 있는데 아직 리스가 9개월인가 10개월 남앗습니다.
그래서 시간이 오래 걸려도 문제는 안되는데, 은행에서 승인이 날때까지
다른 바이어가 계속 나타나서 bid가 많이 이루어지면 가격이 올라갈 꺼 같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가끔 셀러의 에이전트가 마켓보다 싸게 일부러 관심 끌기 위해서 내놓는다고도 들었습니다...지금 리스팅 현재 가격으로는 부담이 없습니다. 근데 그 가격에서 만불까지는 괜찮지만 그 이상 올라간다면 구입 못할 거 같습니다. 다운페이먼트를 많이 하면서까지 집을 살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fha approved된 집인데 일반융자approved 레터 받앗습니다. 꼭 fha가 아니더라도 구입이 가능하겟지요?
좀 더 기다리면 많은 집들이 리스팅으로 나온다고 들엇습니다...
근데 이미 크레딧도 다 체크하고 letter도 받았다면 그게 120일까지 유효할텐데
그 전에 사용하지 않으면 또 다시 크레딧체크하고 또 letter를 알아봐야 하고
그래야 하는게 아닌지 싶습니다.
집을 사려는 이유는 가격이 요즘 싸기도 하지만, 렌트비가 비싸기 때문입니다.
2베드 2배쓰인데 1670불을 냅니다.
근데 사려는 집은 3베드 3배쓰이고 집을 사면 재산세나 hoa다 포함해서
1200~1300불 냅니다...
그리고 자동차 페이오프도 시켜서 (loan이 차를 페이오프시켜야 5만불 더 준다고 해서요) 자동차도 300불이상 나갓으니...
집을 사면, 매달 약 700불 세이브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집이니 더이상 당분간은 이사할 걱정 안해도 되고, 아파트 렌트비 매년 4-5% 오르는거 생각하면
내년에 또 100불 오를거 걱정안해도 되고...
여기 에이전트님이 말씀하신대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많은 리스팅이 나오면
그 셀러들이 아파트로 이사할지도 모르는일입니다. 그러면 아파트가격이 오를 수 밖에 없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듭니다...
차압을 맞은 셀러는 집을 구입하기 어려울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직 approved 안된 렌더가 2개인 집이 제일 마음에 듭니다...
근데 언제 approved될지 모르지요 저희는 이미 렌트기간이 잇기에 7개월이상은
맘놓고 기다릴 수 잇지만 아마도 마냥 기다린다면 일이 손에 안잡힐지도 모르겟습니다. 사람이 이사하려고 하면 마음이 약간 떠나기 때문입니다.현재 사는 집에서 말입니다...
질로우닷컴에서 집의 잠재적 가치를 알 수 잇나요? 잘 안나온것도 잇네요...
approved된 집은 다운도 좀 적게하고도 살 수 잇는 장점이 잇습니다...
다만,팔린기록이 안나와잇어서 5년 10년후에 가격이 오르긴 할런지 측정이 불가능합니다. 간혹 멕시칸지역이나 그런 곳은 한국인은 잘 살지도 않지만. 동네가 안좋아서...물론 저희도 그런곳은 싫지만..그런곳은 집가격도 다른 집에 비해
10년이 지나도 별로 오르지 않는거 같더군요...아마도 demand가 없어서 그런건지 뭔지...
집을 사면 처음부터 몇년간은 원금이 아닌 이자만 계속 내니까요 집이 5년 10년 살앗을때 올라야 하는데...
암튼 즐거운 마음으로 집을 삿으면 좋겟습니다. 은근히 스트레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