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12학년 딸
지역California
아이디s**ah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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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6/3/2011 10:18:19 AM
작년 1월에 이민을 왔어요.
딸아이는 중3을 졸업하고 10학년으로 입학을 하게 되었고 처음에는 잘하나 싶었는데 점점 적응을 못하고 아예 안하려고 해서 지금은 ...
학교도 안가고 코트에도 다녀오고... 학교도 바꿔보고..
딸아이 생각은 시간낭비라는 것이에요..
한국가서 검정고시를 보고 혼자 살겠다는 그런 계획만 예기하고...
부모로써 어찌해야될지.... 조금만 견디면 졸업하고 성인이 되어 한국을 가던
여기서 엄마랑 살던 할텐데....
너무 답답합니다.
많은 조언도 들어보고 아이랑 여행도 다녀오고 이야기도 해보고 별 방법을 다 해보고 있어요.
어떻게 해야 아이의 마음을 돌릴지... 요즘에는 봉사활동을 함께 해볼까????
인생 얼마나 살겠어요.. 자식낳아놨으니 혼자사는 방법을 가르쳐주고 싶은데..
나로서는 한계에요.
선배님의 도움 전심으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