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j1 비자 연장
지역California
아이디m**568****
조회3,673
공감0
작성일1/4/2012 2:30:06 PM
안녕하세요.
J1비자 연장에 관한 질문입니다.
현재 미국에서 인턴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회사 승인 하에, 2012년 4월에 H1비자 쿼터가 열리면 바로 지원할 생각입니다.
하지만 저의 J1비자 (Intern) 및 DS2019에는 5월 1일까지 합법적으로 체류 가능하다고 나와있습니다. (1년)
여러 사람들의 조언도 들어보고 했으나, 정보가 정확하지 않아서 이렇게 문의 드립니다.
일단 2012년 10월 1일까지는 '합법적'인 신분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비자 하나를 위해서 한국에 다녀오는 것도, 그 중간 공백기간 회사 업무에 손을 떼는 것도 힘든 상황입니다. 그냥 계속 미국에서 일하면서 H1비자 시작 될 때까지 기다리고 싶습니다.
여태까지 미국 내에서 J1비자 연장이 당연히 가능하다고 안심하고 있었습니다. (제 경우 5개월 더 연장하면 됨)
하지만 구글에서 여러 글을 검색해보았는데, 최근에는 인턴 신분으로서 연장 하는 것이 매우 까다로워 졌다는 기사도 보였고, 최소 3개월전에는 꼭 연장신청을 해야한다는 글도 보이고 이것저것 복잡합니다.
1. 저는 Trainee(up to 18 months)가 아니라 Intern(up to 12 months) 입니다. 5월이 되면 이미 12개월을 쓰는 셈입니다. 어떤 근거를 들어 연장 신청을 해야 하나요? 회사와 스폰서 기관만 동의해주면 되나요? (어떤 분은, 아주 예외적인 상황 빼고는 12개월 다 쓰면 더이상 연장이 불가능하다던데, 또 중앙일보 게시글 보면 연장이 쉽다고 답변해 주신 변호사님도 계시고요.)
2. DS2019만 연장해도 합법적으로 일 하는 것에는 문제가 없는지요? J1 비자 를 다시 연장하고 인터뷰 볼 필요는 없지요?
3. 미국 정부에서는 이런 식으로 미국에 오래 남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들었습니다. 실제로 J1비자 인터뷰 봤을 때도, 인턴만 하고 한국 돌아온다는 인상을 남겨줬던 기억이 있네요. 제가 이 경우, 스폰서 기관에 솔직하게 '저 H1비자 기다리는 중에 합법적으로 체류하고자 J1을 연장하려 합니다' 라고 제 뜻을 내비치면, 거절 당할 확률이 높나요?
자세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ㅠㅠ
그리고 연장신청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을 것 같아 이번달 안에 진행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