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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발에 자꾸 쥐가 나요

지역California 아이디p**ahalad****
조회60,016 공감0 작성일4/16/2010 11:28:46 AM
이상하게 발에 자꾸 쥐가 나요.

운동을 할 때도 갑자기 쥐가 나고

그냥 집에서 별 다른거 안하고 있어도 쥐가 나요

처음에는 잠깐 있고 사라졌는데

요즘은 점점 심해지고 꽤 오랫동안 지속되는데요 ㅠㅠ

어디 문제가 있거나 한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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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된 총 답변수 9개입니다.

크리스틴 조 님 답변 [건강] 답변일 4/17/2010 11:19:31 AM
그린한방병원입니다.
올려주신 질문 잘 보았습니다.

충분한 준비를 하지않고 갑자기 운동을 무리하게 하거나, 좋지 못한 자세를 오래 지속할 때, 일시적으로 한 두번 정도 쥐가 나는 것은 가끔 겪는 증상 중 하나이지만, 평소에 습관적으로 자주 쥐가 나거나, 또 쥐가 난 뒤에도 근육통이 유달리 오래가는 경우에는, 몸 안의 다른 질환이 있거나, 건강이 좋지 못하다는 신호일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과 이에 따른 치료가 필요합니다.

쥐가 나는 증상을 전근(轉筋)이라고 하는데, 전근이라는 말은 근육이 뒤틀리고 말린다는 뜻으로서 한의학에서는 간주근(肝主筋)이라 해서, 인체의 모든 근육에 대해 간(肝)이 주관하는 것으로 보기 때문에, 쥐가 잘 나는 것은 간에 무리가 왔거나, 간기능이 저하되었을때와 관련된 증상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이는 다시 설명하자면 평소에 쥐가 잘 나는 사람들을 보면, 일을 무리하게 하거나, 과로를 했을때 쥐내림 증상이 많이 나타나는데, 근육을 많이 사용하고, 무리하게 일을 하는 것 자체가, 간에 부담을 주고 이에 대한 결과로 쥐가 잘 난다는 의미입니다.

양방적인 의미로는 과도하게 근육운동을 한 경우에 젖산과 같은 피로물질들이 근육에 많이 쌓여서, 적절하게 제거되지 못하고, 근육내에 축적됨으로써 쥐내림이 발생하고, 또한 근육이 수축되면, 혈관이 압박되면서, 산소와 영양물질이 근육에 공급되는 것에 애로가 생기면서 통증이 심해지죠.

또한, 추운데서 운동을 하거나 땀을 흘린 뒤에 찬바람을 맞아서 근육이 차갑게 식은 상태나 혈관계통의 기능 장애가 있을 때나, 비타민 B₁이 부족할 때, 나이가 들수록 쥐내림은 더 자주 나타나게 되며, 채식을 멀리하고 편식을 하는 분이나 비만, 육체적노동이나 근육활동이 많은 분에게도 잦을 수 있습니다.

또한, 당뇨가 있으시거나 고지혈증, 하지정맥류가 심한 경우에도 종아리부위의 순환에 좋지 못해서 쥐내림이 잘 올 수 있습니다. 그런데, 다리나 종아리가 잘 저리고 당기는 분들은 요추의 문제때문에 생기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정확한 것은 근육테스트 및 전체 골격진단에 관한 전문적인 시각으로 진단을 해봐야 말씀드릴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근골격계의 진단은 일반 한방분야는 아니므로 이를 전문으로 볼 줄 알고 치료하는 한의사에게 보이시는 것이 좋습니다.
(척추 & 디스크, 참고적으로 저희 병원에도 척추전문 한의사가 있으니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활용하세요.www.ntoxdiet.com)

쥐내림에 관한 한방치료는 침이 대표적입니다. 침치료는 근육의 경결점을 풀어주고, 수축된 근육을 이완시켜 줄 수 있기 때문에, 쥐내림에 큰 도움이 됩니다. 가장 흔한 것이 종아리에 쥐가 나는 경우인데, 종아리의 비복근은 우리가 걷거나 서있을 때 , 가장 일을 많이 하는 근육 중에 하나죠.
또한, 근육이 심하게 긴장되어 있으면서, 피로가 심한 경우에는 부항요법을 받으면 근육의 이완과 피로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이외 근육별로 적절한 테이핑 요법을 하면, 근육의 힘을 나눠 주고, 그 부위의 순환을 개선 시켜서, 쥐내림을 예방하기도 하고 치료도 할 수 있고 골격이 틀어진 경우는 추나요법을 통해 통증의 원인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평소에 쥐내림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방법은
가벼운 사우나를 하면 도움이 되지만, 너무 많은 땀을 흘리게 되면, 오히려 체액 손실을 일으켜서 쥐내림이 더 생길 수 있고 족욕, 가벼운 반신욕, 온찜질도 좋습니다.
충분한 준비운동과 정리 운동, 스트레칭이 중요하고, 근육이 잘 보온이 될 수 있게 몸을 충분히 커버할 수 있는 운동복을 입는 것이 중요하고 장시간 운동을 하는 경우에는 운동을 할 때 탈수가 되지 않도록, 전해질이 함유된 음료를 마시는 것도 좋습니다.

특히, 잠잘 때 쥐가 잘 나는 분들은, 잠자기 전 평소 쥐가 잘나는 근육을 마사지 해주거나 스트레칭 하는 것도 좋고, 핫팩 등으로 온찜질을 해준 후 주무시는 것도 좋습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쥐내리면 고양이를 키우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거든 꿀밤을 한방 먹이시기 바랍니다.^^



크리스틴 조 [건강]

직업 한의성형/내과전문 한의사

이메일 dietgreen@hotmail.com

전화 213-389-3003

회원 답변글
y**ngshinja**** 님 답변 답변일 4/16/2010 1:32:43 PM
전해질 부족현상이 되면 쥐가 많이 날 수 있습니다. 의사와 상담해보시기 바랍니다.
k**930**** 님 답변 답변일 4/16/2010 4:30:06 PM
Whole Food mart 에 가셔서, 의약품 코너에서 좋은약 찾을 수 있어요. 처방전없이.
약이름은 CALM (PREVENT LEG CRAMPS)이라는 약입니다.
가루 약도 있고, 알로된것도 있어요. 쥐가나면 바로 작은 수푼 하나를 물로 타서 한컵 정도 만들어 마시면 바로 진정이 되고 한동안 쥐가 안날 거에요. 마그네쉼 부족이 쥐가난다고 하는 군요. 아주효가가 좋답니다.
c**ul**** 님 답변 답변일 4/16/2010 9:35:35 PM
기혈순환이 잘 안되거나 간기능이 떨어지거나 비장이 약하면 그래요
그러나 정확히 알려면
SBU부속 한방병원(애너하임&LA)에 오셔서 진단 받고 치료하세요
첫날은 무료입니다.
우선 발목펌프운동과 족탕을권합니다.


샬롬^*^
d**nk**** 님 답변 답변일 4/16/2010 9:40:55 PM
혹시 담배 피우시나요? 담배를 피우신다면 "부어거병Buerger's disease" 가능성이 있답니다... 의사진단을 받으시는것이 적당하다고 봅니다... 이병은 허벅지와 발에 운동시에 쥐가 나고 쉬면은 사라지죠...병원에 가보세요
m**tinjo**** 님 답변 답변일 4/19/2010 11:49:13 PM
발에 자주 쥐가 난다. 1) 발중 에서도 발가락이 쥐가 나는 경우. 2) 종다리에 쥐가 나는 경우. 3) 허벅지부터 발전체가 쥐가 나서 발이 뻣뻣해지는 경우 등 3 cases 경우를 생각할수 있는데 어느곳 인지요? 소생의 견해로는 우리몸은 배러리나 마찬가지입니다. 온몸의 기흐름이 순조로우면 편안합니다. 기가 흐르면 피가 쫒아서 흐름니다. 기흐름이 부족하면 혈액순환이 잘 안되어 쥐가 나는 것입니다. 쥐나는 곳을 문질러 주던지, 바늘로 피를 한방울 뽑으면 기의 흐름이 원활히 되여 쥐가 풀어집니다.
m**tinjo**** 님 답변 답변일 4/20/2010 12:23:53 AM
쥐나는 곳을 문질러 주던지, 피를 한방울 뽑으면 쥐는 풀어집니다. 즉 기의 흐름이 원인입니다. 점점 심해지고, 오랫동안 지속된다는 것은 자동차 배러리가 약해진 것과 같은 이론입니다. 우리몸 자체가 건강한 쪽으로 가기 원하기 때문에, 기의 흐름을 근본적으로 보완하면 아무 문제 없읍니다. 우리몸의 기를 보충하고, 흐름을 원활히 하는 방법은 국선도 단전호흡법이 최고라고 본인은 추천하고 싶읍니다. 본인의 추천사례는 40대 임산부로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한의사공부하느라 탈진하여 온몸이 기진맥진하여 곧 쓸어질 지경이였읍니다. 단전호흡법을 10분정도 가르쳐주고 집에서 잠자기전에 연습하라고 당부하였읍니다. 7일후에 만났는데 몸에 기운(기)이들어 온다고 하며, 좋아했읍니다. 1년후에 만났는데 애기 날때 힘도들지 안았으며, 아기가 너무도 팔팔하게 기운이 넘치게 잘 자란다고 말했읍니다.
m**tinjo**** 님 답변 답변일 4/20/2010 12:55:04 AM
수술이 필요한 급성병을 제외하고는 "내병은 내가 고친다." 본인의 집에서 본인자신과 가족의 도움으로 정성을 다하면 만성병,고질병,난치병은 집에서 고치는 것이 정답이다. 현대의학에서 질병의 종류를 증상으로 분류한것이
약 20,000 여 종류라고하며, 병원에서 고칠수있는 것이 겨우 200개 밖에 안된다고 신문에 났다. 본인의 치료법은
따오쑥뜸, 벌침, 따오기공치료. 1) 자연치료법으로 수술과 약이 없다. 2) 모든 만성 고질병,난치병. 3) 중풍후유증,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손,팔,다리가 오므라들어서 10년 이상된것 10분이면 펴보인다. 3) 서양의사.중국한의사가
10년이상 치료하다 포기한 아토피 엘러지로 온몸에서 진물과 피가 흘러 1시간이면 바지가 젖는 경우를 100days에
깨끗하게 치료한 사례. 4) 여성에게 많은 심장모세혈관의 혈액흐름이 적어(정상의50%~60%)서 가슴이 터질것같은 아픔을 본인은 느끼는데 MRI 찍어보면 아무것도 안 나타나는 경우 7 days료 정상회복. 5) 현대의학에서는 심장마비를 예방할수없어 1년에 500,000 명이 사망하는데, 자연치료법으로 심장마비를 예방할수있다.
n**on**** 님 답변 답변일 1/19/2011 1:51:49 AM
스크레칭으,ㄹ 많이 하고, 살빼고, 마트에가서 카나다 드라이진 노랑상표를 보면 키니네 인지가 들어잇는 음료를 하루에 1리터 씩 마시라. 키니네가 들었다고 압상트술은 마시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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