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에게 소중하게 생각했던 옷이 망가진 것은 정말 안타까운 일일 것입니다.
그런데 세탁소에서도 일부러 망가트리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그런데 옷을 그렇게 만들어 놓고서도 돈을 받았는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님은 그곳에서 말을 하지 않고 돈을 지불하셨는지는 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제가 가는 당골 집에도 경기가 어려우니 세탁소에 옷을 많이 가지고 오지를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아마 그 세탁소도 마찬가지 일 것 같습니다.
옷을 가지고 가셔서 옷의 상태를 보여주시고, 이번에 지불했던 세탁비와 그 옷을 구입하였을 당시 금액을 세탁소 주인에게 요구하시는 정도에서 합의를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