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전기는 보통 합성섬유로 인해 발생한다고 보며, 건조한 늦가을이나 겨울철에 자주 발생합니다.
한방에서는 "음허"한 사람에게서 많이 발생한다고 봅니다. 쉽게 말하면 몸에 물이 부족하다는 말인데요. 비만한 사람보다는 마른 사람에게 많이 발생하며, 특히 폐가 건조한 경우 피부를 윤택하게 해주지 못해서 피부가 건조해지면 특히 건조한 날씨에 정전기가 더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치료는 피부쪽에 수분이 충분히 가도록 해서 정전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합니다.
간단한 방법으로는 로션을 충분히 발라서 손이 건조해지지 않게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또 다른 방법은 소음인은 백하수오나 당귀차, 소양인은 구기자차, 태음인은 칡차가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