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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와이프의 야한 사진을 음란 사이트에 올리는 남편, 계속 살아야 할까요?

지역California 아이디(비공개)
조회60,438 공감0 작성일6/15/2010 1:10:17 AM
와이프의 야한 사진을 음란 사이트에올리는 남편.
무슨 황당한 이야기냐구요?
저도 이런 건 뉴스에만 나오는 일인줄 알았습니다.
아무리 세상이 희안하게 돌아가도, 만명중에 한면 있을가 말까,
하도 특이하니까 뉴스에 다 나오는거다 싶었죠.

그런데,참.
생각만해도 살이 떨리고 화가 치밀어 올라서, 어디가서 말도 못하고 온 몸이 부들부들 떨리고 잠 못잔지 한달이 다 되어 갑니다.
이제는 어느정도 생각 정리는 되었지만.. 그러다가 밑에 분이 야동 이야기 올리셨길래 저도 용기내서 올려봅니다.
지금 심정으로는 야동만 보는 남편이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30대 후반. 남편은 사십대 중후반입니다.
나이차가 그래도 어느정도 나는 결혼을 해서 연애시절부터 워낙 절 이뻐했고
오냐오냐 해주며 결혼생활 잘 했습니다.
결혼 하고 한 오년까지는 짧은 옷 입거나, 누구 만나러 갈때나 신랑 친구들 모임 있을때 동반으로 가면 신랑이 경계가 좀 심하고, 잔소리가 더 심해지고, 간섭이 십해서.. 사실 의처증 증세가 좀 있는게 아닐까 걱정도 했는데,
세월 지나고 나니, 그런건 좀 없어지더라구요. 다행이다 싶었는데..

그런데 얼마전에 결혼하고 처음으로 이사를 했는데, 집 공간이 조금 넓어져서 자그마한 공간을 남편 서재겸 작업실로 만들어주었습니다.
신랑이 얼마나 좋아하던지, 보는 저도 행복하더라구요. 진작에 왜 못해줬을까 싶어서요.

집에 컴퓨터가 본체가 2대가 있습니다. 아이들 교육용으로 쓰는 피씨랑, 신랑 작업용으로 쓰는게 있는데, 주로 애기들이 쓰니까, 거의 애기들 피씨가 연결되어있고 신랑은 가끔 밤에만 자기 작업 용으로 바꿔가며 작업을 합니다.

저는 애기들 피씨로 거의 인터넷 서핑 하는 정구요.그런데 어느 날은 신랑이 저녁에 집에서 잠깐 일 정리한다고 컴터를 켜놓고 하다가는 근처 친구집에 선배가 오셨다고해서 급히 불려간 적이 있습니다.
남편 기다리며 심심하던 차에, 서핑이나 해볼까 하다 우연히 들어가게 된 사이트. 인터넷이 다운됬다가 복구가 되었는데, 그러면서 그 창이 함께 열리더군요.

처음엔 야한 사이트 인가했습니다.어머나 우리 신랑도 이런걸 보는구나 했어요. 마흔이 다 지나도 남자는 어린애구나. 참 철없다 하면서 닫을려고 하는데
뭔가 사진이 낯이 익은 겁니다. 제 사진이더군요.
어이가 없다 못해, 이건 말로 표현을 못 합니다. 가끔씩 제가 씻고오면 핸드폰으로 이렇게 이쁜건 찍어놨다 보야 된다며 한번씩 찍던 사진, 그리고 언제 찍었는지 모르게 저 잠든사이에 벗겨 놓고 찍은 사진. 정말 많더군요.

한동안은 패닉 상태에 있다가, 미친듯이 찾아봤습니다. 정신과 글도 찾아보고, 관련 상담글도 검색해보고,.. 패티쉬에 대해서 알게 되고, 이런 사람들이 모두 비정상은 아니라는 것도 보고,
자기 눈에 너무 이쁜 아내를, 남들에게 자랑하고 싶고 보여주고 싶어서 그런걸까라고 생각도 해봣습니다.

그런데, 거기까지가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제 사진만 찍어서 올리고, 거기에 와이프 자랑하는것 까지였으면, 그래도 이해를 하고 살았을까요.
다른 사람이 올린글에 자기가 올린글을 봤는데, 이건 정말.
상상도 못할 음담패설과 내 남편인가 싶을 정도로 입에 담지도 못할 막말들을 다른 여자 사진 밑에다가 달았더라구요.

만지고 싶다. 이런 댓글은 기본 축에도 못 들 정도로, 추하고 더러운 글들만 가득차 있었습니다.

남편 직업이 워낙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직업이라, 스트레스를 이런걸로 푸는걸까 라고 생각해보고, 고민해봐도.. 이런 글을 몇년 째 인터넷에서 써온 사람이라면 도저히 미래가 보이지 않아서, 저는 이혼을 생각중입니다.
남편이 썼던 글들, 화면들, 모두 캡처 해놓고, 제 사진도 따로 저장해놓고,, 지금은 일단 너무나 떨리는 마음이 조금이나마 가라앉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날 이후로 저는 신랑이 제 몸에 손 끝하나 터치하는 것도 싫고, 그렇게 사랑했던 사람이지만 눈꼽만큼의 미련도 없습니다.
단 하나, 너무나 자상하고 다정한 아빠를 잃을 아이들이 걱정인데,, 제 딸들을 이런 아빠 밑에서 키워야 하나 생각하면 미치지만요.
이러다 나중에 딸 들에게 해코치 하는건 아닌지 이런 생각까지 하면, 정말 미칠 것 같습니다.

아이들 때문에 각방을 쓰면서라도 살아야할지, 헤어져야 할지 너무나 고민입니다. 이혼을 결심하고 차차 준비를 하고 있지만, 막상 이혼을 하면 당장 어떻게 살아야할지가 또 고민이고... 양육도 문제이고,, 전 아이들 없으면 못 살 것 같습니다. 그런데 남편이 이런 문제가 있어도 당장 돈벌이가 없는 저에게 판사가 아이들을 건네줄지도 모르겠고..

이런 심리적인 충격의 위자료까지 청구하면, 기본 재산 분할 외에 플러스로 더 어느정도나 청구할 수 있는지.. 너무 힘이듭니다.

어쩌다 이런 신세가 되었나 싶기도 하구요... 제가 이런 인터넷 사이트에 글을 올리고 있다니 상상할 수도 없던 일이었는데..

두서 없는 긴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현실적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여러분들의 따끔한 조언 부탁 드립니다.
0/1000

* 등록된 총 답변수 9개입니다.

한미가정상담소 님 답변 [전체] 답변일 6/15/2010 11:16:14 AM
믿었던 남편과 둘만의 이야기가 되어야 할것들이 인터넷 사이트에 올라있다니 그 상황을 받아들이기가 얼마나 힘이 드세요…
어떤이들은 인터넷을 사용하면서 인터넷 안의 세상 즉 가상공간에서 또다른 나를 만들어서 현재의 나와는 완전히 다른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인터넷의 역기능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가상공간 즉 자신이 공상하는 것으로 가상의 인물을 만들어 내기도 합니다. 하지만 공상만으로도 뇌의 쾌락을 담당하는 부분의 화확적 반응이 일어나게 되고 이것은 충분히 중독이 되어질수 있는 상황이 되어집니다.

남편분께서 스트레스가 심한 직업을 가지고 있고 그런한것들로 인해 우울함과 지루함, 고독, 권태등에서 벗어나기 위해 더 자극적인 것을 추구하게 되고 점점더 레벨이 높아지는 악순한이 계속되어졌을것 같습니다.
남편분과 솔직한 대화를 해보시고 , 만약에 벌써 남편분이 자신의 통제력으로 회복이 불가능하다면 상담소에 문의 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그리고 이혼에 관한 생각은 더 많이 생각해 보시고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이혼은 둘만의 이별이 아니라 아이들의 가족관계까지도 깨어지는 결과를 낳게 되는것이니까요.
힘드시겠지만 더욱 현명하게 대처해 나가실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한미가정상담소 [전체]

직업 비영리 기관

이메일 hfccinoc@gmail.com

전화 714-892-9910

회원 답변글
t**inr**** 님 답변 답변일 6/15/2010 6:32:21 AM
나중에 어떻게하던지 간에 우선 증거를 수집해놓으세요. 이런중거 있으면 혹시 이혼하시더라도 애들을 맡아 기르는거 문제하나없읍니다.
b**ce722**** 님 답변 답변일 6/15/2010 7:50:16 AM
어찌 되었건 양육권은 엄마에게 문제가 없는 이상 엄마가 가지게 되어있는 나라가 미국입니다
소송을 하게 되면 위자료와 재산분할 그리고 파탄의 책임을 물어 그 이상 그리고 양육비까지 청구할 수아 있습니다
저도 예전에 소라라는 곳을 가 봤습니다
그 중에 애인 사진찍어 올린 사람도 있고
부인 사진 찍어서 올린 사람도 있고
여담으로는 바람나 나간 부인 홧김에 올렸다가 기억나는 누군가를 만나게 된 사연도 있습니다
애인의 경우는 치기라고 할 수 있지만 부인의 경우에는 둘이 합의 하에 올리는 경우가 거의다 인 것으로 알고 있었습니다만
저 개인적으로 이해가 않되는 부분입니다만
바람 피우고 싶은 것을 대신한 다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바로 극단적인 생각은 자재 하시고 두 분이서 진지하게 얘기를 해보시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정말로 진심으로 많이 사랑 하셨다면 그 만큼 배신감이 크시겠지만
사람이기에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는 거니까요
대화를 해보시고 가능하다면 한 번 용서해 주시는 것은 어떨까 싶습니다
h**a**** 님 답변 답변일 6/15/2010 8:55:23 AM
크게 상심하셨겠네요. 많이 놀라셨겠구요. 말씀하신대로 많은 남자들은 가끔 철없고 어린애같은 행동을 한답니다. 그것은 호기심과 또래의식 때문일 것입니다. 남편은 현재 포르노 중독에 걸려 있는듯 하네요. 포르노 중독은 마약과 마찬가지라 처음엔 호기심으로 시작해서 점점 깊이 빠져들어 하루라도 못보면 안달이 나는 증세를 보인답니다.

남편은 또래의식에 의해 부인의 사진을 올린것으로 보입니다. 남들이 자기 배우자의 사진을 올리면 다른 사람이 좋은 평을 해주고, 또 그 평이 듣기 좋아서 계속 올리는거죠. 그러다 보면 서로 경쟁하듯 배우자의 사진을 올리고 또 화끈한 댓글을 달아 상대방을 응원해 줍니다. 요즘 이런 사이트가 많이 보편화 되어 있지요.

하지만 포르노 중독증세는 오히려 쉽게 치유될수 있읍니다. 우선 남편과 같이 앉아서 부드러운 대화를 시작하세요. 앞으로 포르노 보지 않는게 좋겠다고. 부인이 너무 강하게 나오면 남편의 반발을 사니까 조용한 분위기로 이야기를 꺼내면 왠만한 남자라면 얼굴을 붉히게 되어 있읍니다. 남편이 협조적이면 시간을 갖고 기다리세요. 만일 비 협조적으로 나오면 남편에게 컴퓨터를 깨끗히 청소한후에 암호를 공유하자고 하세요. 암호를 안 주면 이혼도 불사 하겠다고.

누구나 살면서 실수를 하게 되어있읍니다. 이 세상에 실수 안해본 사람 없읍니다. 댁의 남편도 현재 실수하고 있는중 입니다. 충격속에 이혼이란 극단적인 생각을 하신것도 이해 하지만 남편의 실수를 너그럽게 용서하시고 거듭나게 해 보지 않으시렵니까? 배우자로써 다른 한쪽의 병을 치유하게 도와주는것도 아름다운 사랑이라 생각합니다. 댁의 가정의 행복을 빕니다.
daw**** 님 답변 답변일 6/15/2010 11:37:27 AM
hiram님의 말씀에 대찬성합니다. 남자들의 놀이라고 생각하세요. 그런데 남편께서는 놀이가 좀 지나친 것은 사실입니다. 저 같아도 벌래보듯 했겠다는 생각이듭니다. 저도 호기심에 야동 프로를 보고 싶다고 해도 한번도 본적이 없습니다. 컴도 오낙 오래된 386이라 한번 가동하려면 전화번호를 눌러서 연결을 해야하니 속 뒤집어지고, 내가 애플로 사주겠다고 해도 소용없고, 그래서 제가 가게에다 노트북을 갖다놓고 몰래 본적이 있습니다. 야동 별로된데요. 하긴 집에서 DVD로 보면 되지만 남편이 싫어하니까 본적이 없어지요. 가끔 잠자는 시간 몰래 컴방을 잠그고 혼자서 보는 것 같더군요. 남자들의 호기심과 스트레스의 풀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같으면 별게 아니다고 생각합니다. 놀이가 지나치긴 했지만 남편이 아내를 싫어해서 한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남자들의 세계에서는 섹스에 대한 강한 욕구가 있기 때문에 그 욕구를 다른 상대에게 해소시켜 줍으로써 풀려고 합니다. 섹스는 더럽게 해야 더 욕구를 충족하고 만족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아내에게는 그렇지 못하죠. 정식으로 끝내니, 그런데 섹스 중독자들은 은 더 더러운 걸 찾는것 같아요. 그냥 컴을 치우세요. 왜 치우냐고 하면 살짝 옆질러 말하세요. 직선적으로 따지면 남편께서도 불편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린딸이 있으니까 교육상 안좋다든지, 남의 사진을 보았다던지.... 그럼 남편도 눈치를 차리고 먼저 야그를 하겠죠. 이혼 할 만큼 큰 사고는 아닙니다. 생각을 바꾸시면 남편의 놀이가 지나친 것으로 .... 사랑하기 때문에... 좋은 하루 되시고.. 커피 한잔 하시면서 좀 깊고 넓은 마음 되세요.
y**cchan**** 님 답변 답변일 6/15/2010 12:00:23 PM
열길 물속은 알아도 주먹만한 사람의 마음은 그만큼 헤아리거나 꺼내서 보기가 힘든게 사실입니다.
자율의지가 때로는 자신의 욕망으로 통제되지 못할 때 제2,제3의 조두순이 김수철이 나오는 겁니다.
어떤 파렴치한도 자기새끼는 아끼고 보호하려고 합니다.
하루가 다르게 성범죄의 극악도를 넘어가는 걸 보면 우리가 우리의 마음을 제어하지 못하는 구나 알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솔직히 낯선여자의 유혹이 있다면 쉽지는 않을거라 생각되기에 평소에 의리 사랑 이상의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양심이죠.누가 안봐도 나와 신은 알텐데.
어쩜 너무나도 쉽게 빠지기 쉬운 구렁텅이 일 겁니다.
인격과 교육과 이성을 넘고 양심의 가책도 덜 받을 수 있을 수도 있지만 더욱 굳건한 의지로 자신과의 싸움을 싸워야 합니다.
오양의 비디오나 백양의 비디오 등 자신과 사랑을 나눈 이들을 너무 크게 배신하는 거였죠.
성경에 왜 이웃의 아내를 탐내지 말라가 왜 십셰명에 있을까 생각하다 참 빠지기 쉬운 죄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상호간의 합의가 있더라도 헤어지고 얼굴까지 찍혔는데 인터넷에 올리는 사람들도 봤습니다.
일종의 변태성욕자라고 분류는 되어있습니다.
이혼해서 해결될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성장과정에서 정상적인 성생활에서 벗어나는 무언가 있었지 않을까요.
부부가 함께 대화하고 풀어나가는 게 가장 우선일 거라 생각됩니다.
사실 남녀사이라도 성적인 부분은 그냥 덮어두려는 것이 많기 때문에 오픈해서 서로가 부좃한 부분을 채워주심이 좋을 거라 생각됩니다.(예를 들어 구강성교를 한국여성들은 싫어하는 경향이 많아 어떤 기분일까 상상하면서 대리만족을 할 수도 있겠지요)
s**r**** 님 답변 답변일 6/20/2010 2:44:05 PM
참어처구니없는 일이지만 시간을 두고 생각하세요
우리남편은 옜날에 한국갔다 와서는 자기친구 비디오라고 그러면서 나한테 보여주더라구요
그것도 어릴적 둘도없는 친구부부의 잠자리장면을 너무나적나라하게 찍힌장면을 한 이삼십분정도는 되는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그것 어디서났냐고 그러니깐 친구가 주었다 합니다.
도대채 이해가 가지 않지만 그러나 나의뇌리를 치는 한가지 사건이있었습니다
결혼해서 몇년지나서 우리도 남들처럼 더늙기전에 잠자리 비데오 한번 찍자 그레서 찍은적 있는데 그 비디오 테잎이없어진것입니다.
아마도 내 추측은 그 친구랑 바꿔치기한것 같습니다.
나도 그땐 치떨리고 살떨리고 말도 못했는데 지금껏 잘살고있습니다.
그때 그일빼곤 바람도 안피고 너무나가정적이고 착하고 모범적인 남편입니다
주위에서 칭찬이 자자합니다.
한가지 일로 인생 망치지마세요
남자들은 이해할수없는 부분이 많습니다
d**ny6**** 님 답변 답변일 3/28/2014 9:54:28 PM
지금 이글은 남자에게,뒤집어 쉬우려고 그런는거 같다
왜냐면 여자는 집에서 놀고 남자는 돈으벌고 직장이 있는데 그럴시간이
없을 거고 이런거는 전문가가 확인을 해야 한다
누가 거짓을 말하는지
d**ny6**** 님 답변 답변일 4/5/2014 10:00:56 PM
이혼시에 기본재산분활 +어느정도 청구할수 있냐고요
내가 보기에는 남편의 재산이 얼마나 있는지 잘알고 있는 본인이 더잘알거
같읍니다
그리고 부부끼리 서로의 쑈설번호나 생년월일 전화번호를 잘알고 있으니까
누가 올렸는지는 모르는 일이고 사진을 찍을 때 본인이 모르고 있었다는게
말이 안됩니다
그리고 요줌 인터넷상에 정보를 주고받아서 너무도 잘알겧지많은
본인이 남편에게 죄를 쒸우고 이혼시 유리하게 할려고 하는건 아닌지
묻고싶읍니다
네가 보기에는 둘다 똑같은 사람 같네요
조금 더있으면 남편을 가정폭력을 했다고 글을 올릴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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