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취미/일상] 상담 글 질문에 공감하시면 '나도 궁금해요'버튼을 눌러주세요.

  • 글꼴 확대하기
  • 글꼴 축소하기

Q.폭력 아내.....

지역California 아이디(비공개)
조회11,620 공감0 작성일1/25/2011 8:26:43 PM
참 챙피한 일이지만 너무 답답해서 글 올려봅니다.제가 남잔데 와이프한테
맞고 삽니다.그냥 일반 여자들이 때려 봣자 얼마나 아프겠냐고 하지만 목이 돌아갈 정도로 주먹을 휘두르고 뺨을 떄리고 할켜서 살점이 다 떨어지고....
한 번 화나면 완전 지랄 발광을 합니다.어제도 역시 집에서 혼자 술을 마시더디 한국의 장모 장인 동생 언니들한테 전화를 해대더니 저희 어머님께 까지 전화를 하더니 한시간 가량 통화를 하더군요,설날이며 저희 부모님 생신떄도 생전 전화한번 안하더니 전화를 하더니 제욕,한국에있는 제동생욕을 한시간 넘게 하길래 참다참다 전화 그만 끊으라 했습니다.들은척도 안하더군요,인터넷폰을 쓰던지라 제가 인터냇 라인을 뽑아 버렸습니다.저녁도 와이프가 혼자 먼저 먹어버린지라 저는 두부 한모에 간장 뿌리고 컴퓨터 앞에서 드라마 보면서 먹고 있었구요.전화가 끊기자 방에서 나온 와이프가 인터넷 끊었냐며 다시 연결하라 그러더라구.그래서 그정도면 인어프 하니까 늘은 우리엄마 한테그만 전화하라 했더니 제가 먹던 두부를 손바닥으로 뭉개더니 제게 싸대기를 다짜고짜 날리더군요,정말 귀가 멍 하면서 아무생각 안나더군요.아무말도 못하고 멍하게 귀잡고있는내게 발로 배를 걷어차더니 다시 주먹을 날리더군요,순하디 순한 두부가 위에서 꽉 막히고 주먹질에 혓바닥 까지 찢어지고, 근데 이게 두번쨰 폭력사태 였습니다.처음엔 제가 맞다가 그냥 집을 나가서 자릴 피했거든요. 어제는 그렇게 맞다가 저도 싸대기를 한대 날렸습니다.저도 정말 제정신이 아니더라구요.정말 집에 총이 없었었던게 다행이다 싶을정도 입니다.그 뒤로 걔속 절 떄리고 할킉고
제 옷 다찢고...저는 계속 뿌리치고..정말 저도 더 까고 싶었는데 그럴순 없고.
그러더니 갑자기 제 컴퓨터를 아파트 주차장에 던져 버리더니 주차장으로 뛰쳐 나가 계속 내동댕이를 치더군요.그랬더니 동네 사람들이 그만 하라고 경찰 부르겠다고 난리를 치더군요.그게 밤11시쯤이었습니다.동네 사람들이 경찰부르겠다고 소리를 치니까 밸코니 에서 벙차게 지켜보던 제가 뛰쳐 내려갔습니다.
그만 하고 들어 오라고 동네 사람들이 신고 한다고 지금.그랬더니 고성방가로 경찰에 신고하라고 지금 내 남편이 자기 때리고 죽일라 그런다고 소리를 치다치다 아랬집 백인이 셀폰들고 내려와서 정말 조용하지 않으면 경찰부르겟다고 하니까 전화하라고소리소리를 지르더니 그 백인이랑도 싸우길래 제가 전화기를 주면서 니가 경찰에 신고하고 일단 조용하라고 했더니 911에 전화해서 남편이 자기를 죽일려 그런다고 빨리 와서 어래스트 하라고 죽는 사람처럼 소리를 지르면서 전화를 하더라구요.참 옆에서 어이없이 바라보고 있었습니다.참고로 결혼한디 3개월 됐구요 전 불체였고 와이프는 시민권(백인 남자랑 결혼으로 취득했고 4년만에 이혼함.)이어서 제 영주권 들어가서 세달전에 인터뷰 하고 지금 임시영주권 기다리는데 아직안나오고 있네요.암튼 경찰이 왔습니다.무슨일이냐 해서 자초 지정 설명하는데 와이프가 저 어래스트 하라면서 이사람이 니 남편이냐 니까 남편은 남편인데 내가 영주권 땜에 자기랑 결혼했다면서 저 어래스트 하고 영주권도 캔슬해달라고 하더군요.저는 와이프 영주권 때문에 결혼한적도 없고 와이프랑 사긜때 와이프가 계속 먼저 저 신분해결이 먼저라고 일단 서류먼저 올리자고 계속 그랬고 또 저도 그게 고마웠고 영주권도 중요했고 그래서 영주권 들어 갔습니다.어쨋든 저도 영주권이고 뭐고 저 지랄 발광하는 미친년이랑 더이상 못살겠더라구요.경찰이 온 이상 체포도ㅔ서 영주권이고 나발이고 한국 들어가야겠더라구요.너무 억울해서.지금도 귀가 멍멍하고 광대뼈도 팅팅 부어서 아프고 혀 찟어져셔 침삼키기도 힘들고 얼굴와 온몸엔 손톱 상처 투성이고 박에 돌아 다니기도 힘듭니다.그런데 경찰이 와이프랑 저랑 따로 따로 얘기 하고선
와이프는 집으로 들여보내고 저한테 와서 어디 갈데가 있냐 그러더라구요.
없다고 호텔이난 모텔박에 없다곡 하니 돈은 있냐 그래서 마침 지갑을 들고 나와서 돈있다고 했더니 저를 차에 태우더군요.그러더니 오늘은 근처 호텔에서 자고 돌아가지 말고 내일 돌아가라고 하더니 경찰이 저런 여자랑 어떻게 사냐며
오히려 저보고 따른여자 알아보는게 낫겠다며 경찰 둘이서 농담까지 해가며 저를 그냥 호텔에 데려주더라고요. 얼마나 고맙던지....전 정말 억울하게 잡혀가는줄 알았습니다.저도 여자를 때린건 잘못했지만 그 순간은 제가 계속 맞는데 정말 보이는게 없더라고요,제 온몸이 글히고 저 코피까지 날 정도로 주먹을 날리는데 참 여자가 이렇게 힘이 센가, 주먹이 남자 같더라고요,참고로 와이프는 퍼스널 트레이너 두고 월크아웃 아는 여잡니다.일반 여자들이 애교 잇게 때리는 정도가 아닙니다.혼자 두부한모에 간장뿌려서 저녁먹다 두들겨 맞으니까 정말 열받고 서럽고, 참고로 와이프가 집안일을 하지 않습니다.가끕 저녁은 만들어도 대부분 제가 하고 빨래 설겆이 집안청도 제가 다합니다.자기빨래는 자기가 가끔하고요,암튼 더이상 이런 미친 여자랑 못살겠습니다.그리고 이런경우에 이혼하게 돼면 영주권은 날아 가는거겠조? 참 억울하겠네여.물론 제 예기만 듣고 저두 똑같은 놈인데 제 예기만 한다 하시는 분도 계시곘지만 나이 40애 여자 때려본적도 없고 싸워본적도 없고 어디 한번 법을 어긴적도 없고 잘난건 하나 없지만 그래도 착하게 성실하게 나름 정서적인거 좋아하면 소심한(섬세한) 에이형 남자였는데 이렇게 여자한테 분노 같은거 느껴보기는 처음입니다,후 말이 길어졌네요.....아무에게도 못하는말 너무 답답해거 익명으로 한 번 올려봅니다.....
0/1000

* 등록된 총 답변수 15개입니다.

한미가정상담소 님 답변 [전체] 답변일 1/28/2011 4:47:53 PM
상대배우자를 위협하거나 학대,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상처를 입힌경우 가정폭력에 해당되며 체류신분에 관계없이 쉘터등 도움을 받으실수 있습니다.
가정폭력에 시달리는 남성분들을 위한 쉘터도 운영하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아 사시는데 롱비치에 있는 레인보우 라는 남성을 위한 쉘터가 있습니다.
211으로 전화하셔서 도움을 받으실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영주권문제는 가정폭력피해자와 동반자녀들이 Form I-360 신청이 가능합니다.이 신청서는 가정폭력 가해자에 알리지 않고 수속이 가능하며 또한 2년의 조건부영주권을 가진 가정폭력 피해자는 가해 배우자의 동의 없이도 영구 영주권 취득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가능하시면 가까운 가정상담소를 찾으셔서 상담을 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한미가정상담소 [전체]

직업 비영리 기관

이메일 hfccinoc@gmail.com

전화 714-892-9910

회원 답변글
m**inil5**** 님 답변 답변일 1/25/2011 9:15:00 PM
개인적으로는 그 상황까지 갔는데도 여자에게 손찌검하지 않은 것은
정말 잘 처신하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게 남자다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여자가 아무리 힘이 세다고 해도 남자가 독한 맘 먹고 때리면 멀쩡하겠습니까.
어쨌든 신분 문제는 나중에 생각하시고 악몽같은 현재의 생활에서 빨리 벗어나시는 게
좋지 않나 생각합니다. 정신과 의사가 왜 의사 중에서 가장 자살률이 높을까요.
상담해주다가 같이 미치기 때문입니다. 조금씩 조금씩 망가지는 거죠.
원글님도 현재의 배우자와 관계가 지속될 수록 점점 망가지겠죠.
불체가 됐든 뭐가 됐든 누구에게나 행복할 권리가 있습니다.
좋은 배우자 만나셔서 행복한 삶을 누리시길 기원합니다.
j**ma**** 님 답변 답변일 1/25/2011 10:24:49 PM
어휴~~ 답답해..속터져..미안합니다..아무 도음이 되드리지못해서..아으~~
s**ette**** 님 답변 답변일 1/25/2011 11:08:46 PM
저는 여자인데 못믿겠군요. 정말인지요?
저 아시는분도 멕시칸 여자랑 같이 싸우다 경찰에 체포되더 전화도 없이 3일밤을 유치장에서
지새고 교육받고 돈내고 고생하셨읍니다.

정말 한쪽말만 믿고 경찰이 안데려가기 천만다행이고 그게 사실이면 리포트 한장 받아두심
영구 영주권 신청할때 정당성을 인정받읍니다.
가짜로 한 결혼만 아니면 영주권 받을수 있읍니다.
일단 별거하시는게 좋을것 같군요.

같은여자로 미안하고 참기를 잘하신것 같군요.
님의 앞길을 빌어드립니다
0**29**** 님 답변 답변일 1/25/2011 11:15:59 PM
참.ㅠㅠㅠ너무도 안타까운 일이네요,,,
일단은 여자가 폭력을 먼저 행사했기때문에
법적인절차가 끝나면 하루빨리 헤어지세요.
와이프가 아니라 악녀이네요,ㅠㅠㅠ
세상에 어쩌면 정말 저런 인간들이 존재할수 있을까요?
저런악녀보다는 좋은여자들이 더많습니다,,
좋은분 만나서 부디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d**ielele**** 님 답변 답변일 1/26/2011 4:58:56 AM
이일은 절대 그냥 넘어가면 안돼여. 다음에는 분명코 칼부림을 할거고 그러면 비명횡사할 수도 있어여. 잠잘때 꼭 방문 잠그고 자세여. 일단 빨리 병원에 가서 치료받으시고 기록 남기고 경찰 리포트 남기세여. 좋은 여자 얼마든지 있어여. 영주권 너무 집착하지 마세여. 한국에서도 된장녀들 때문에 남성들이 왜 월남, 캄보디아나 몽고에까지 가서 여자 구해오는지 아세여? 경북지방은 남성의 50%가 동남아 여자와 결혼하다 하네여. 일단 그년을 빨리 잡아넣어야 해여.
t**my195**** 님 답변 답변일 1/26/2011 7:28:50 AM
이런사연 많이 접했씀니다,, 어떻합니까,,,,,영주권이우선 이지요,,,,그냥 비위맞추세요,,,,,내 아는분전에 위장 결혼동거하는대 완전 노예로 살았서요,,,,,,이런건 답이없서요 그냥 묵묵히 영주권 나올동안,,,그래도님보다 더한 분들 많아요,,,캐나다,나이가라,멕시코,,,4 일을 전갈 물리고 밎, 수영해서 미국옵니다,,
제가 아는분전에본인 다리 뿌러트려서 6개월 병원 있다가 영주권 나오고 퇴원 했던대요 집에 갈일 없고,,,,

절때 경찰은 가입해선 안됍니다 리포트가 있기에,,,,,,,,,,,기도 많이 하고 참으세요,, ,,영주권 없이 사는 미국,,, 심장병 걸려요,,,,
m**e**** 님 답변 답변일 1/26/2011 11:23:44 PM
제가살던곳에도 글쓴분과 아주 유사한 경우가 있었죠.. 남편(a)분이 너무 착하셔서 ...
안경쓰셨는데 운전중에도 얼굴 가격 당하고 욕하고 부부싸움도중에 자기 손가락 부러뜨려 경찰에 신고하고
그리고 외딴집에 유기하고 기타등등.. 제가 몰래 밥도 갔다드리고 전화빌려드리고.. 이랬답니다..
이것도 영주권 때문인듯 20만불정도 줬다네요.. 영주권댓가로..
이여자 여러가지로 문제가 많아 제가 이민국에 신고 조치 했구요 현재는 연방검찰이 조사한답니다.
남편이 목사님이신데 8년전 돌아가신후 이분(a)께서 이곳에 결혼으로 오신겁니다..
그후 이여자는 2명 이상의 남편을 맞았는데 그분들도 문제가 생긴듯합니다.
이분들과는 제가 말할 기회가 없었네요
저는 이여자가 운영(?) 하던 종교기관에 출석했던 사람입니다
이곳에는많은 사람들이 있었지만 모두다 그녀를 무서워 했읍니다 심지어 나이많은 어르신들도..
그래서 제가 ....... 벌받을 사람은 벌받아야 겠지요?
제가 살았던곳은 필랜 이라는 곳입니다... 그리고 저는 킴 이라고 합니다.....
b**ce722**** 님 답변 답변일 1/27/2011 6:18:08 PM
님과 같은 케이스에서 흔히 일어나는 일입니다
바람피우고 큰소리 땅땅 치고 그러는 경우도 비일비재 하고요

앞으로 또 그러면 바로 경찰에 직접 신고하세요

그리고 그런류의 인간들이 영주권 때문에 자기랑 결혼했따고 추방시켜달라고 악쓰고 하는데요
전혀 씨알도 않먹힙니다

오히려 계약결혼 했다고 하면 님은 그냥 추방이고 그 여자는 빵에 5년간 갔다가 추방 당합니다
아니라고 우겨도 자기가 돈 쓴게 있으니까 어쩔 수 없고요

또 폭력 행사하면 경찰에 연락하시고 (유선전화로 911 한 후에 뽑아버리면 5분도 않되어서 옵니다)

님은 일단 체류신분을 가지고 폭력을 당한 피해자입니다
도움 받으시면 영주권까지 무사히 받으실 수 있습니다
n**on**** 님 답변 답변일 1/28/2011 1:10:59 AM
허허허 그러니, 양공주덜은 안건드리는 거이 상책이요. 내가 아는 여자도 이대나온 여자가 자기보다 15살 더먹은 백인이랑 결혼해서 미국와서 살면서 이제 엘살바도르 넘 셋서방도 장만해서 한국사람들한테 쪽방세 받아 먹고 사는데, 성질이 보통이 아니요. 위에 누가 말했지만, 이제 곧 망치나 칼, 도끼가 나옵니다. 몬타나살던 내 친구도 그런 여자 하나 만나서 살다가 결국은 사시미칼로 손을 관통당하고서야 벗어낫다오. 어여 튀시오
****ch**** 님 답변 답변일 1/29/2011 3:17:49 PM
부인이 정신질환이 있는듯...
1**1****** 님 답변 답변일 1/31/2011 6:23:19 PM
어머나 어떻게 여자가 ,,,기운이 많은거 봐요 그 많은 힘으로 빨래 하고 김치나 담그지 참으로 병이 든 사람이네요 뭔 사연으로 그렇게 폭력을 쓰게 된건진 몰라도 옆에 있는 사람한테 그러면 안 되죠 여자가 여자 다워야지 그게 뭐래요 같은 여자로서 죄송한 맘이 드네요 ㅠㅠㅠ힘 내시고 꼭 미국에서 살아야 할 운명이 아니라면 그래도 한국이 낳을것 같네요 참한 분인듯 하신데 얼마나 상처가 되셨을까요
m**70**** 님 답변 답변일 2/17/2011 6:04:57 PM
그보다 더한 여자분들 많읍니다..
세상이 예젼갓지 않아요 . 쉽진 않으시겠지만 불쌍하게 생각하세요. 오죽했으면 그러겠냐고
이제라도 행복한 삶 찾으시고 건강하게 사세요.
g**meta**** 님 답변 답변일 5/11/2012 12:03:00 AM
잘못한것도 없는데 왜 맞고 사십니까????? 잘못한게 있어도 잘못을 인정하고 다른방법으로도 충분히 잘못의 댓가를 치르면 될것이지 왜 맞고 사십니까? "당장" 별거하시고 따로 사세요. 이혼도 고려하시구요. 영주권은 가정폭력 피해자로서 배우자의 동의없이도 영구 영주권 취득이 가능하다고 전문가님이 말씀하시고 있잖아요.
p**nte**** 님 답변 답변일 11/15/2017 10:17:56 AM
그런 주변머리로 어떻게 미국에서 사나요 ?

여행/취미/일상 분야 질문 더보기 +

주의 !
상담 내용은 질문자의 질문 내용을 바탕으로 한 전문가의 소견으로, 답변과 관련하여 답변한 전문가나 회원, 중앙일보, 조인스아메리카의 법률적 책임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추천전문가 전문가 리스트+

인기 상담글

ASK미국 공지 더보기 +

미국생활 TIP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