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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는 만큼 거두는 재정보조 결과 [학자금 칼럼]

작성자리차드 명 대학 입학사정/학자금/재무사
지역LA중앙일보 작성일2021/05/21 09:42
우리에게 잘 알려진 시편 126편이쓰여진시기는 바벨론 제국에 의해 나라가 없어진 이스라엘 민족이 다시금 해방된 직후라고 볼 수가 있다. 나라가 망한 후에 B.C. 586년~ B.C. 536년까지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가 노예생활을 하다 해방될 때까지 오랜기간을 자신들의 정체성과 언어를 지켜온 일도 본 받아야 할 일이지만, 무엇보다 우리에게는 잘 알려진 시편126편의 5절과 6절내용은 오랜 세월이 흘렀어도 변함없이 모든 일의 진행에 기준과 원칙으로 다시금 피부에 와닿는 느낌이다. “눈물로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단을 거두리로다…” 라는 이 구절은 우리에게 유명히 잘 알려진 내용이지만 한가지 우리가 여기서 깨닳을 수 있는 점을 들라면 B.C. 536년부터 기원후 2,000년 동안 변함없는 원칙으로 존재해 왔다는 사실이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발생하는 공통적인 문제를 두가지로 나눠본다면 크게 사람 문제와 돈 문제로 구분해 볼 수 있는데 상기 성경구절에서 심지 않으면 거둘 수 없다는 진리를 다시한번 깨닿게 한다. 과연 우리는 심는 일에 대해 얼마나 어떠한 노력을 열심히 하고 있는지 무엇보다 잘 심어야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는 진리를 알면서도 그 결과를 잘 내기 못한다면 이는 아는 것을 실천에 옮기지 못하기 때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다.

아인쉬타인도 성공은 1퍼센트의 영감과 99퍼센트의 노력으로 이뤄진다고 했듯이 노력은 실천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다. 마치 공중의 나는 새가 먹이를 잡는 법이지 졸고있는 새가 먹이를 제때에 잡을리가 만무하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마치 상기 두가지 문제중에서 사람문제를 자녀의 대학진학에 비유할 수 있다면 돈문제는 단연코 대학진학에 소요되는 모든 경비를 감당할 수 있는지에 대한 문제로 말할 수가 있을 것이다. 모든 일에는 시간적으로 분석할 때에 반드시 문제의 원인이 있고 결과가 발생하기 마련이다. 그 원인으로 인해 발생한 문제는 결과로 다가오고 이는 또 다른 문제의 원인으로 확대되면서 상황이 점점 더 악화되기 마련이다.

따라서, 자녀가 원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고 대학을 잘 마치기까지 상기에 언급한 중요한 원리는 안다고 하면서도 실천하지 못하는 문제가 대표적으로 꼽으라면 학자금 재정보조 문제이다. 이를 얼마나 잘 풀어나갈 수 있는지에 따라 보다 나은 자녀의 미래와 번영을 약속하는 견인차가 역할을 할 수도 있지만 반대로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자녀의 미래를 발목잡는 걸림돌 역할로 이어질 수가 있으므로 이러한 중대 사안에 대해 보다 관심을 가지고 사전설계를 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근본적으로 성공과 실패의 원인제공이 될 수 있는 대학 학자금 재정보조는 그 신청과 진행에 있어서 신청시점이 되어서야 잘 풀어나갈 수 있는 개재의 문제가 아니라는 사실을 반드시 염두에 두고 준비해야 하겠다. 심지않고 거둘 수 없듯이 재정보조의 사전설계는 좋은 열매를 맺기 위한 씨를 심는일과 마찬가지 논리이다.

재정보조의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서는 크게 두가지를 염두에 두고 시작해야 할 것이다. 재정보조의 신청이 이뤄지는 시점보다 재정보조금 산출에 적용되는 공식계산의 데이터는 자녀가 대학등록을 하는 시점보다 2년전 자료를 가지고 입력하며 자산내역 또한 적용공식을 잘 알고 진행해야만 하는 필수사안이다. 자녀의 대학진학도 대학에서 등록을 선호하는 지원자로 분류될 수 있다면 보다 나은 재정보조금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며 오히려 재정보조 신청서에 입력하는 대학들의 코드를 어떻게 잘 조합해 재정보조를 잘 지원하는 대학들로 분류해 제출할 수 있는가에 따라 대학에 합격할 경우에 재정보조금의 수위는 큰 차이를 보이게 된다는 점을 유념해야 할 것이다. 이러한 모든 노력들은 보다 좋은 열매를 맺기위한 씨를 심는 일에 비유할 수가 있다. 그리고, 씨를 심을 때 얼마나 좋은 열매를 맺히게 할지는 아무도 장담할 수 없으므로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다면 인내심을 가지고 긍적적으로 사전에 설계를 통해 반드시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야 할 것이다.

이제 이번 여름이 지나면 또 다시 대학입학시즌이 시작되지만, 무엇보다 현재 시점부터 자녀와 재정상황을 반드시 점검해 어느 부분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소재가 있는지 그 원인부터 찾아내어 사전분석과 설계를 통해 기본작업을 진행해 나가야 할 시기이다. 마치, 씨를 심기으려면 무엇보다 씨를 심는 밭부터 갈고 돌을 일궈내야 하는 이치와 같다. 누구나 보다 나은 미래를 꿈꾸고 있지만 결과가 달라지는 이유는 기원전 시대부터 진리와 원칙으로 알려진 기준을 내 나름데로 해석하고 아무리 알고 있어도 실행에 옮기지 않았기 때문에 발생하는 이치이다. 이제 다시한번 전열을 가다듬고 최선의 경주를 시작해야 하는 시기가 아닌가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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