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 만드실려구요? 한국 식품점 어디에도 다 있습니다. 엿기름은 없어도 됩니다. 엿기름이 없으면 술이 익는 시간이 좀 오래 걸립니다. 대용으로 발아 현미등을 넣으도 됩니다. 누룩 또한 없어도 됩니다. 그대신 빵 만들 때 쓰는 효묘를 넣어주세요. 다만 누룩이 없으면 막걸리의 고유한 맛이 나지 않습니다. 엿기름 - 쌀의 전분을 맥아당으로 잘게 짤라줍니다. 누룩 - 맥아당 또는 전분을 에틸알크홀로 만들어주는 효모가 들어있습니다.. 엿기름 + 누룩 + 빵만드는 효모 를 같이 넣고 25-30도 (섭씨) 에서 3일쯤 익히면 멋진 동동주가 되지요. 한국 식품점에 문의하세요. 다 있습니다. 동동주--- 캬! 먹고 싶네요.
n****s****님 답변답변일10/15/2011 8:28:49 PM
막걸리를 만들때 밥은 '찐밥' 또는 '고두밥'이라고 합니다. 보통 밥으로 막걸리를 만들면 한꺼번에 밥알이 다 풀어져 알크홀이 만들어지기 이전에 죽이 됩니다. 그렇게 되면 썩어, 쉰 막걸리가 됩니다,. 알크홀로 변하는 속도와 밥알이 풀어지는 속도가 대충 맞아야 하거든요. 그러려면 밥은 밥이되 여문 밥알이 되어야 하구고 요즘은 생쌀로 막걸리 만드는 방법도 있다고 하네요. 또 하나의 힌트는 숙성 준비가 끝난 마지막에 설탕을 왕창 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