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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외국어선택의 고민

지역Korea 아이디n**148****
조회1,407 공감0 작성일5/26/2011 10:56:04 PM
지금까지 주니어로 3년동안 라틴어를 했습니다.
그런데 이제 10학년으로 새학교로 옮겨가는 상황에서 라틴어를 계속할 것인가, 불어를 새로 시작할 것인가를 고민하게 됐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계속해야한다고 합니다. 대학진학시 최소 4년은 외국어하는 걸 원한다고 하면서 말입니다(제가 알고 있기로는 기본적으로는 3년이상만 이수하면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이런 경우 공부에 대한 부담은 덜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런데 아이 본인은 불어를 새로 하고 싶다고 그럽니다. 앞으로 국제기관같은 데서 일하는 게 꿈이라고 하면서 이 경우 불어가 필요하다는 겁니다. 저도 그 점에 대해서는 동의합니다만

고민입니다

1) 10학년은 매우 학업적으로 공부량이나 난이도가 높아져 부담이 많아 지는 것으로 알고 있는 데 외국어를 새로 시작하는 게 위험부담있는 건 아닌가요


2) 스페인어는 첨에 어렵다고 하는 데 혹시 불어는 좀 공부가 쉬운 편인지요


3) 대입시 외국어는 기본이 3년이수이지만 4년이상하는 게 가중치가 높아지는지요

궁금합니다.
0/1000

* 등록된 총 답변수 3개입니다.

회원 답변글
b**ce722**** 님 답변 답변일 6/7/2011 8:46:43 AM
스페인어와 불어는 공통점이 많이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미국에서 직장생활이나 비지니스를 위해서는 스페니쉬가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d**id61**** 님 답변 답변일 6/8/2011 3:58:22 PM
스페인어
d**qh**** 님 답변 답변일 6/9/2011 11:05:15 AM
이 글을 한국에서 올리신 것으로 보여져 한국 학생에 대한
이야기인가 생각돼 잠시 고민을 했습니다.

지금 9학년 인데 라틴어를 3년을 했다는 말인가요?
그런데 10학년 때부터는 불어를 하고 싶다는 말이고
이럴 경우 불어를 3년밖에 이수할 수 없어 대학 입시에
어딴 영향으로 작용할지 몰라 걱정이라는 뜻이군요.

그런데 대학의 입시라는 것이 정해져 있는 규준이 없기에
A다 B다라고 단정지어서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그런데 범주는 있어서 우리가 그러한 점을 이야기 할 수
있을 것인데, 최고의 명문대들은 4년 이상을 그것도 AP
크래스로 끝내는 것을 선호하는 것은 분명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러나 상위권 대학들이 아니라면 크게 문제가 되지 않겠지요.

어쨌든 나의 자녀라면, 라틴어를 계속해서 공부할 수 있도록
권장을 해보고 싶습니다. 그 이유는 영어가 라틴어에서 왔기 때문에
라틴어 공부를 하면, 영어와 또 SAT1, SAT 2 영어 시험에도 강세를
보이기 때문입니다.

또 불어 공부가 필요하다고 하면 다른 여러 방법을 활용하던가
그도 아니면 대학에 가서 해도 될 것이란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또 직언을 하면 10학년의 학습량이나 학습 내용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무엇을 하기가 어렵고 주져해야 하는 경우라고 한다면,
위와 같은 고민도 의미가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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