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2014 년도의 펠그랜트의 최대수혜금액은 $5,500 이므로 당시에 펠그랜트를 $2,300 을 받았다면 연방정부에서 계산된 가정분담금(EFC)는 그 차액인 $2,200 이 되겠습니다. 따라서, 펠그랜트의 수혜자격이 있는 학생중에 가정분담금이 대학별로 조금씩 기준에는 차이가 있으나 Federal SEOG를 받을 수도 있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런데, 연수입이 당시에 $61,302 라면 4인가족 기준에 Adjust Gross Income(AGI)를 추측해 볼때에 잘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분명히 AGI가 4만달러 정도이거나 혹은 가족수가 6인가족이 넘든지 아니면 Gross Income은 $61,302가 되지만 기타 Capital Loss가 있거나 사업체등에서 손실이 넘어왔든지 등등의 사유로 인해서 AGI가 줄어들지 않는 이상 2013-2014년도에 대학으로부터 재정보조지원을 Pell Grant를 받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닙니다. 한가지 변수는 2013-2014년도의 재정보조신청을 할때에 입력한 데이타에 대해서 검증을 해 볼 수 밖에는 없겠지요. 그 당시에 입력이 적게 입력이 되거나 자녀의 데이타를 입력시에 잘못입력되어 자녀가 Independent인 것처럼 제출되었다면 부모의 수입과 자산이 연방공식에 계산되지 않기 때문에 대학에서 잘못지원했을 확률도 배제할 수 없겠습니다. 따라서, 2013년의 수입이 $60,720 인데 만약 AGI가 이 금액이라면 4인가족 기준을 계산했을때에는 금년도의 Pell Grant의 최대지원액수인 $5,730을 가정분담금이 초과하므로 연방정부 그랜트를 지원받지 못하는 상황은 당연한 것입니다. 문제는 어느 대학인지에 따라서 무상보조금 부문에서 대학의 그랜트나 장학금등으로 재정지원을 보충해 줘야 할지 모두 상세한 자료를 통해서 검증해 보는 것이 매우 시급할 것입니다. 만약, 대학에서 제대로 지원하지 못했다면 (대학의 평균이하로) 바로 대학에 상세한 자료를 가지고 어필을 진행해야 불이익을 피해갈 수 있을 것입니다. remyung@agmcolleg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