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차드 명  전문가 칼럼 글보기

  • 글꼴 확대하기
  • 글꼴 축소하기

그 시작보다 더욱 중요한 재정보조의 마무리 [학자금 칼럼]

작성자리차드 명 대학 입학사정/학자금/재무사
지역조인스아메리카 작성일2016/06/06 11:47
진학하려는 대학에 재정보조신청을 했다고 해서 대학마다 지원하는 재정보조금이 무조건 가정형편에 알맞게 제공된다는 보장은 없으므로 재정보조내역을 잘 검증해서 잘못 나온 경우에는 반드시 대학마다 Appeal과정을 통해 재정보조금을 조정해 나가야 할 것이다.

즉, 제공받은 재정보조금의 수위를 검증한다는 말은 동일한 가정형편의 재정보조금에 대한 평균수위와 비교해 재정보조의 형평성을 기준해 대학과 조율해야 한다는 의미이다. 매년 재정보조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그 시작과 진행에 대해 생각지도 않았던 여러 가지 변수들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점을 유념해야 하겠다.

시작이 있으면 결론이 있기 마련이다. 모든 일에는 그 마무리가 제일 중요하다. 아무리 대학에서 좋은 재정보조제의를 해와도 그 내용이 모두 등록금 고지서에 반영될 것이라는 보장은 없기 때문이다. 재정보조 진행은 그 신청과 마무리가 모두 중요하므로 신청과정부터 최종 마무리 시점까지 전혀 마음을 놓아서는 안될 것이다.

대학마다 제의 받은 재정보조금 내역이 올 가을학기 등록금 고지서에 반영되려면 남은 마무리 절차들을 잘 이해하고 대처해야만 실질적인 혜택을 최종 마무리 지을 수 있다. 대학들의 신입생에 대한 재정보조신청 결과는 대개는 3월중순부터 합격발표가 나온 이후에 재정보조 제의와 검토가 대개는 이뤄진다.

그리고, 이어서 대학 재학생들에 대한 재정보조의 검토도 시작하는 것이다. 이제 여름방학이 시작하는 시점에서 아직까지도 재정보조 내역서를 받지 못했다면 반드시 재정보조에 대한 중간점검을 해야 할 시점이다. 아무리 재정보조신청을 마쳤다고 해도 이에 대한 검토가 대학에서 이뤄지려면 반드시 대학마다 요구하는 모든 서류가 갖춰져야 하며,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아예 재정보조의 검토조차 이뤄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기 바란다. 만약 예외라고 한다면 신입생이 대학에 입학하는 경우일 뿐이다.

대학에서는 신입생들이 합격한 대학들 중에서 진학 할 대학을 선택해야 할 상황이기에 좋은 합격생들이 등록해 주기 위해서는 대학에서 우선적으로 재정보조금제의를 해 오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그리고, 나중에 제출정보에 대한 검증작업을 거쳐 처음에 제의했던 재정보조금을 다시 조정하거나 혹은 기타 추가서류를 더 보완해 제출하라는 식으로 제출정보에 대한 검증과정을 거쳐 한 해의 재정보조 지원을 마무리하는 것이다.

만약, 제출정보 검증작업에 따른 뒷마무리를 잘 마쳐지지 않게 되면 제의해온 재정보조금의 일부 또는 전부가 모두 삭감될 수도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하겠다. 예로 들자면, 학생 융자금의 경우 Subsidized Stafford Loan이나 Unsubsidized Stafford Loan 혹은 Perkins Loan등에 따른 Loan Counseling Couse와 Master Promissory Note등의 Studentloans.gov을 통해 마무리 작업을 하지 않을 경우에 제공받은 금액 모두가 등록고지서에 전혀 반영되지 않을 수도 있고 때로는 모두 취소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는 신입생이나 전학하려는 자녀들에 국한 된 문제이지만 이로 인해 대학등록이 지연되거나 할 수 없게 되면 낭패가 아닐 수 없으므로 신중히 진행해 나가야 할 것이다. 그리고, 아무리 이러한 과정을 거쳐도 등록금고지서에 제출정보가 반영되려면 대략 2주정도가 소요되기에 마지막까지 방심하면 안 된다. 제공받은 재정보조금에 대한 검증도 매우 중요하다.

대학에서 얼마나 더욱 잘 받았는지 혹은 적게 받았는지를 비교 검토해야 하기 때문이다. 대학에서 재정보조 평균치보다 더 적게 제의 받았을 수도 있고, 혹은 무상보조금과 유상보조금의 수위에서 크게 차이가 날 수도 있는데 바로 요즈음이 대학과 이에 대한 어필을 진행할 시점이다. 재정보조는 신청만 한다고 그냥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시작부터 재정보조 공식을 잘 이해하고 최적화된 정보를 토대로 그 신청과 진행과정에서 대학마다 요구사항을 잘 만족시켜 받은 재정보조금이 등록금고지서에 잘 반영되도록 진행해야 한다는 말이다.

그리고, 재정보조의 수위를 잘 검토해 만약 차이가 날 경우 아무리 시간이 걸려도 전략적으로 잘 구성된 어필들을 통해 재정보조금을 조정해 나가야 할 것이다. 재정보조의 시작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그 진행과 마무리를 어떻게 할 수 있을지에 따라서, 재정보조를 극대화 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는 것이다. 지금이 무엇보다 이를 위한 중요한 시기라고 할 수 있다.

▷문의: 301-219-3719

리차드 명대학 입학사정/학자금/재무사

분야
유학/교육
전화
301-219-3719
이메일
remyung@agminstitute.org
약력
• AGM Institute 대표
• 대학진학/학자금무상보조 전문상담
• 재무사 (미주 20개주 라이선스 보유)
• LA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 LA 한국일보 칼럼니스트
• 워싱턴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 시카고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 애틀랜타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 주간 필라 칼럼니스트
• 라스베가스 타임즈 칼럼니스트
• 코리아포스트 칼럼니스트
• 주소 및 연락처
- (OC) 6281 Beach Blvd., #212, Buena Park, CA 90621
- (LA) 3580 Wilshire Blvd, #900-1, LA, CA 90001
- Locations: CA/GA/MD/DC/VA/IL/NJ/NY/PA
- Direct : 301-219-3719
- 대표전화) (동부) 571-765-7840 (서부) 714-735-9000/213-500-1395
- E-mail: remyung@agminstitute.org
- Website: www.agminstitute.org
- 고려대학교/조지 워싱턴 대학원/조지타운 대학원

추천전문가 전문가 리스트+

인기 상담글

ASK미국 공지 더보기 +

미국생활 TIP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