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주택융자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이자가 올라 인컴이 부족할까 걱정되는데 무엇을 먼저 준비해야 할까요?

▶답= 주택가격과 모기지 이자율이 오르면서 모기지를 통해 주택융자를 받는 것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현재 주택융자로 집을 사기 위한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정리해서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1)대표적으로는 컨벤션 론과 FHA론, 홈패스 론이 있는데 인컴이 일부 모자라는 경우에는 컨벤션 론 보다는 FHA론의 DTI(Debt to income)가 10% 정도 여유가 있기 때문에 유리하게 주택융자를 검토할 수 있습니다. 마음에 드는 집이고 어렵게 카운터 오퍼를 받았을 경우 FHA론이기 때문에 초기 개런티 비용이나 MIP에 대한 부담이 있더라도 일단 딜을 마무리 하기 위한 주택융자 방법으로 선택해 볼 수 있습니다.

(2)소위 포트폴리오 론으로 일부 부족한 인컴 때문에 주택융자를 신청하지 못했던 대기 바이어 중에 30%~35%이상의 다운페이가 준비되면 가능한 주택융자입니다. 현재 이 프로그램을 통해 주택융자를 신청하려면 비즈니스 최소 6개월 운영과 비즈니스 라이선스를, 직장인은 재직증명서(VOE)와 1개월 페이스텁을 제출하고 크레딧 스코어가 660점~700점 이상이면 신청이 가능합니다.

포트폴리오 론은 최소 주택가격의 30%이상을 준비하면 417K까지 주택융자를 받을 수 있고 1-4 유닛을 구입하는 경우는 35%다운페이 금액이 준비되면 1,000K까지 주택융자가 가능합니다.

주택융자를 준비하실 때에는 다음 사항을 사전에 고려해 보면 좋은데 (1)집을 보기 전에 구체적으로 본인의 주택융자가 어느정도 금액까지 가능한지를 주택융자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서 알아본 후 준비된 돈과 인컴으로 구입이 가능한 금액대의 집을 찾는 것입니다. (2)주택융자를 계획하는 경우 본인의 차 페이먼트, 카드 지출 금액 등을 최소한으로 줄이는 것도 중요합니다. (3)자격있는 주택융자 전문가에게 크레딧 리포트 등에 대한 발급도 의뢰해서 본인의 현재 크레딧 상태도 점검해 볼 필요가 있으며 사전 검증(QUALIFY)을 통해 융자 사전승인서를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집을 구해야 이후 에스크로 단계에서 딜이 무산되거나 비용과 시간에 대한 소모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문의: (213) 800-1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