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들의 미래를 여는 재정보조신청 [학자금 칼럼]

재정보조에 대한 신청도 중요하지만 지원하거나 재학하는 대학에서 보다 나은 재정보조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시작보다 끝까지 진행과 점검의 고삐를 늦추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성공의 열쇠가 일 것이다. 마치 마라톤에 우리는 인생을 종종 비유한다. 아마도, 모두가 함께 동시에 달리기를 시작하지만 결국 주가 결승점까지 최선을 다해 경주할 수 있을지에 따라서 그 성패가 완전히 달라질 수 있는 것이 재정보조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또한, 재정보조의 진행은 아무리

재정보조를 잘 받으려면 이해와 접근방식의 변화부터 [학자금 칼럼]

마이애미 대학에 재학 중인 박군은 가정형편이 여의치 않아 대학에서 재정보조 지원을 받지 못하면 진학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었다. 고민하던 중 현재 재학하고 있는 대학의 재정보조지원이 매우 높다는 말을 듣고 지원한 결과 합격도 하고 재정보조 지원도 받았다. 그러나, 박군은 최선을 다해 재정보조신청을 잘 했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합격 후 실질적인 재정보조를 잘 지원받지 못해 재정적인 어려움을 크게 겪었다고 한숨을 쉰다. 박군은 왜 자신이 신입생

재정보조 진행 시 유의해야 할 세금보고 내용 [학자금 칼럼]

재정보조신청서를 작성할 때에 세금보고서에 기재된 정보를 신청서에 정확히 기재해야 하는 것은 기본사항이지만, 대개는 신청서를 기재하는 일만 생각하고 세금보고서 내용을 신청서에 기재하는 과정에서 과연 기재내용들이 재정보조계산과 진행에 어떤 영향을 미치며 제출된 관련 데이터들을 대학이 어떻게 재정보조금 계산에 적용하는지 알기 어렵고 더욱이 이해부족으로 인해 뜻하지 않은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대부분의 경우는 이미 실수가 있을 경우에 이를 대처할 시

재정보조 관련용어 얼마나 알고있나 [학자금 칼럼]

재정보조를 신청하며 이와 관련된 용어들을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과연, 질문내용에 대한 답변은 곧 재정보조의 향방을 결정하는 중요한 열쇠가 될 수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학부모나 자녀들이 대학진학 시에 신청하게 되는 재정보조에 대한 용어조차 이해하지 못하고 추측으로 진행하다 불이익을 당하는 경우가 많아 신중한 주의를 요하고 있다. 마치, 재정보조를 신청하는 일과 잘 받을 수 있는 일과는 별개의 문제가 될 수 있듯이 재정보조를 더욱

철저한 이해와 검증으로 시작해야 할 재정보조 전략 [학자금 칼럼]

대학을 진학하는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염원은 무엇보다 자녀가 대학 시 재정보조를 잘 받아서 거의 비용을 들이지 않고 학업을 잘 마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얼마 전, 뉴욕 랜슬러 공대에 자녀가 재학 중인 김 씨는 어느새 졸업을 앞둔 자녀를 지켜보며 흐뭇한 마음을 감출 수가 없었지만 한편으로는 지난 4년간 자녀교육으로 인해 지게 된 빚이 거의 5만달러 이상이 되어 이제는 가계에 상당한 재정부담을 준다고 했다. 그러나, 요즈음 한가지 당황하게 된

재정보조신청 기재내용에 따라 수천 달러 차이가 [학자금 칼럼]

보스턴 대학에 재학 중인 김 군은 올 봄에 어떻게 다시 등록할 수 있을지 참으로 막막하다고 한다. 그 이유는 가정형편이 넉넉지 않은 김 군이 연초에 재정보조 신청을 진행하면서 김 군의 부모님은 영어가 익숙지 않아 김 군이 직접 모든 재정보조신청을 진행했다고 한다. 당시에 김 군의 아버지는 평범한 월급으로 어머니는 조그마한 꽃 가게에서 나오는 수입으로 근근이 생활해 가는 가정이었지만, 합격의 기쁨도 잠시 대학에서 보내온 등록금 고지서에는 김 군

대학 문을 넓히려면 반드시 재정보조는 사전준비부터 [학자금 칼럼]

시카고 대학에 금년에 입학한 정양은 지난 고등학교 재학시절을 돌아보며 진학준비에 매우 힘들기는 했지만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게 되어 이제는 더욱 여한이 없다고 한다. 고등학교 시절 때부터 대학진학 준비를 하며 주위의 많은 전문가들을 만나 상의도 하고 여러 방면으로 대학진학에 따른 조언과 방법론을 모색해 봤지만, 결국 수년 전에 대학박람회에 참가해 얻은 정보 중에서 입학사정요소에 따른 입학원서 작성법과 작성 시 이를 반영해 원서기재를 하는 요령이

더욱 복잡해진 C.S.S. Profile의 신청내용 신중히 진행해야 [학자금 칼럼]

매년 재정보조 신청을 지켜보면 미국 대학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 신청서류에서 묻는 수입과 자산내역에 대한 복잡성이다. 해가 갈수록 더욱 더 문항들도 자세해지고 이를 답변하기가 더욱 까다로워지고 있다. 한 예로써, 주로 사립대학에서만 요구하던 C.S.S. Profile의 제출이 이제는 점차 주립대학까지 확산되면서 이를 요구하는 대학들이 매년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 3년간의 추이에 대한 변화를 지켜봐도 University of Vi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