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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일 안하는 경찰과 공무원들 때문에 미쳐버리겠습니다

지역California 아이디s**jdghk****
조회5,760 공감0 작성일11/4/2022 7:57:13 PM

오늘 낮에 사진에 보이는 용의자 한테 테러를 당했습니다

길에 서 있다가 지나가는 차량에 캠핑용 칼로 아무 이유없이 긁고 도망하는 범죄를 저지르는 사건이였습니다

테러를 당하자 마자 핸폰으로 비디오를 찍어 놓고 용의자 얼굴을 폰에 담았습니다 그리고 나서 911 에 전화를 해서 설명을 장황하게 했더니 하는 말이 로컬 Police Department 에 연결을 해주겠다고 하는 거에요.................transfer 가 된 후에 또 다시 했던 말을 장황하게 해야 했습니다..................(왜 처음에 받았던 년이 직접 설명해주지 전화 돌린 다음에 또 다시 설명을 하게 하는지 정말 너무 개빡치더군요)

그리고 범행장소와 행색을 설명하고 나서 하는 말이 사건 기록은 하는데 리포트는 온라인으로 직접 하라고 하더군요 ㅎ.......................

가까운 경찰서에 가서 얘기 했더니 형편없이 인쇄된 종이를 주면서 피해액 $5,000 미만 사건은 피해자가 직접 온라인으로 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정말 엿같은 심정으로 집에 와서 종이에 써 있는 사이트 주소로 가서 리포트를 하려고 하는데 사이트가 제대로 작동이 안되는 겁니다.................주소 입력도 잘 안되고 drop down menu 에 차량을 입력해야 하는데 차종이 극히 제한적으로 나오는 거에요 (제 차종은 아예 메뉴에도 없었고요) 그래서 사이트에 나와 있는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었는데 대기 시간이 무려 15분...............컴퓨터를 확 던져 버리고 싶은 마음을 꾹 참고 결국 연결이 되어 사이트가 제대로 작동을 하지 않는다고 하니 officer 가 한다는 소리가 자기도 그 시스템 잘 모르는데 일단 되게 입력 해보라고 말 같지도 않은 개소리를 하길래 속으로 포기하고 일단 아무 거나 입력하고 Next 를 눌렀는데 또 error 메세지가 뜨고 다음 페이지로 넘어 가질 않는 거에요!!!! 

그래서 또 전화연결을 시도하고 다시 장시간을 기다린 후에 항의를 했더니 Narrative 에 설명을 하고 일단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 보라고 해서 그렇게 험악하고 긴 리포트를 마무리 했습니다.

문제는.........시정부와 주정부는 보통 로컬 비지네스에게 모든 공사와 사업을 bidding 을 통해 맡기고 막대한 대금을 지불해서 그 시스템을 사용하는 겁니다, 이런 사소한 웹사이트 장애 하나도 제대로 만들지도 않은 사설 업체에 우리의 세금으로 막대한 비용을 지불하고도 자신들 조차 사용할 줄 모르는 바보 천치 공무원들이 자리에 앉아서 형사 범죄 신고를 받겠다고 만들어 놓은 것이죠................................왜 말도 안되는 황당한 사건사고가 끊임없이 벌어지고 피해자는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데 범죄가 줄어들기는 커녕 아예 일상이 되어 버렸는지 오늘 정말 뼈저리게 실감을 했습니다.

신고해도 오지 않는 경찰...........망가져 버린 범죄신고 시스템과 행정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공무원들의 3 박자가 이루어낸 형편없는 졸작이 되어 버린거죠 그러는 사이에 선량한 시민은 세금으로 삥뜯기고 일 안하는 공무원들 봉급 주고 각종 베네핏과 딸린 식구들 까지 평생 입혀주고 먹여주는 호구 역할을 하고 있는 겁니다.

와 정말 신고 하나를 이렇게 힘들게 해 주는데도 범인을 잡지도 못하는 경찰들 (먹으라고 떡을 입에 쳐 넣어 줘도 못 먹는 바보들), 범인 검거는 아예 손을 놓아 버린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왜 봉급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받는 미국 공무원들이 후진국 수준의 치안을 만들어 놓았는지 왜 이런 말도 안되는 일들이 벌어지게 되었는지 새삼 깨달았습니다, 이런 무능한 쓰레기 공무원들 sue 하는 방법은 없나요? 

마음 같아서는 하나하나 색출해서 모두 법정에 세우고 싶습니다, 너 그 많은 봉급과 베네핏 받아가면서 뭐하고 있는 거냐고 말이죠!!!!!!!!!!

이제 범죄 피해자는 도데체 어디에 하소연을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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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된 총 답변수 12개입니다.

회원 답변글
c**zz**** 님 답변 답변일 11/4/2022 8:52:52 PM
첨부터 칼을 들고 행인과 운전자를 위협한다고 신고 했으면 바로 출동했을 일을. 온라인 리포트 백날 해봐야 단지 범죄율 분류하는 도표로만 쓸 뿐 아무 소용없슴.
K**oh08191**** 님 답변 답변일 11/4/2022 9:31:01 PM
C** 너는 그냥 아갈 닦쳐라.
s**oland**** 님 답변 답변일 11/4/2022 10:08:21 PM
홈리스 인권, 범죄자 인권, 흑인인권과 과잉 공권력에 거품무는 민주당 정치인들 때문에 미친적 없나요? 민주당집권하에 경찰들 아무나 손 못댐니다..살짝 건드려도 인권이니 해서 해고당하고 재수없으면 감방에 가는데 누가 목숨걸고 일합니까...BLM
p**546**** 님 답변 답변일 11/4/2022 10:34:50 PM
질문하신 s**j 님.
말씀내용이 찐 일침을 하신게 너무나
맞는 말입니다.
여기 대부분 사람들 일하는거 보면 울화통 터집니다.
느릿느릿 옆사람과 쓰잘때없는 말하면서 세월아~ 하는데 정말 한마디 쏴붙이고 싶은데 영어가 부족하니 속상할때가 한두번 아닙니다.
많은 한국인들이 정계에 진출해서 바로 잡아야합니다.
그때를 기약하며 화이팅 합시다.
r**ling11**** 님 답변 답변일 11/5/2022 12:25:14 AM
수준 낮은 사람들이 저지르는 행위는 그 무엇으로도 보호하기 힘듭니다.
특히 차량에 대한 범죄는 더 더욱 그렇다고 보여집니다.
그래서 주차 장소나 주행해야 하는 동네의 선택에도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기도 합니다.

자동차 보험에 vandalism을 커버해 주는
comprehensive coverage 항목이 있습니다.

5천불 미만 사건은 소액? 이라고 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이런 저런 일로 에너지를 쏟고 있느니
차라리 내 보험회사에 청구하여 수리하는 편이 훨씬 속 편하지 않을까요?

상대(정부 시스템)를 바꾸지 못한다면
나를 바꾸는 방법도 고려해 볼만 합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MZYNzRpj7JZ-zv99d8kAmw/playlists

영일샘
I**kin**** 님 답변 답변일 11/5/2022 5:21:32 AM
미치고 팔짝뛰는 심정 입니다 백번 공감 합니다 과거의 미국은 없습니다 현재의 그런곳이 여기 미국 입니다
어느분이 한인정치인이 많아야 하신다고 했는데 과거에 비하면 엄청 많아졌는데요 ???? 말짱 헛일입니다
그냥 더러워도 내 살길 찿는방법밖에 없더군요 어느분이 그랬죠 민주당의 집권 - - - 공감합니다
한마디로 믿을놈들 없습니다
s**alt**** 님 답변 답변일 11/5/2022 5:49:32 PM
오바마때부터 공권력이 약해져서 이제는 경찰도 제대로 된 일을 못합니다. 시정부와 카운티 정부는 민주당 의원들이 잡고 있어서 살인만 빼고 일반 죄인은 다 풀어주고 있어요. 거기에 BLM 사태로 경찰 예산을 엄청 깎아서 사기를 떨어뜨려 놨지요. 공무원들도 힘듭니다. 어쨌든 이런 일은 주위의 공화당 의원에게 알리면 도움을 받을수 있을겁니다. 저도 도움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n**ita21**** 님 답변 답변일 11/5/2022 6:41:29 PM
저도 비슷한 경험을 해서 몇자 적습니다. 폴리스에 전화 신고하고 꼭 출동 하겠다는 말만 믿고 새벽 4시까지 기다렸지만 오지 않았습니다. 그 이후 경칠 사이트에 민원도 남겨 보고 지역 담당자 오피서에게 이메일도 보냈지만 당근 아~무 답변 없구요. 정말 이게 나라인가 싶었적이 한두번이 아니였조. 홈리스 인권은 엄청 챙기면서 세금 꼬박 꼬박 월급에서 엄청 떼가면서 저 같은 사림들은 어디서 인권 보호를 받아야 하는지... 중이 싫으면 절을 떠나면 된다고 하지만....ㅠㅠ 이중 국적 허용되는 나이되면 한국으로 갈까 싶습니다. 전 할로윈때 이태원 같은데 갈 나이는 아니니까..뭐... 그런 생각을 해 보면서... 글쓴이님께선 꼭 불이익 없이 잘 해결 되시길 진심으로 빕니다.
A**haOmeg**** 님 답변 답변일 11/5/2022 7:37:38 PM
미국이나 한국이나 민주당과 지지자들이 범죄자들 인권만 챙겨서 다 똑같아요. 한국에서도 경찰이 와도 민사소송이나 하라고 하지 아무것도 하지 않습니다. 한국에서 경찰이 직접 이런 일 봤어도 그냥 하지 말라는 말만 하고 그냥 보내줍니다. 미국에서는 defund the police, 한국에서는 검수완박 외쳐 되는 민주당에 계속 표를 주면서 뭘 바랍니까?
j**ngangusai**** 님 답변 답변일 11/6/2022 2:08:17 PM
저도 경찰로 부터 비슷한 경험을 해서 공유해 볼게요. 제가 세를 주는 엘에이 시의 주거용 건물 창고에 신원미상의 사람이 침입해서 테난트가 놀라서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그러니까 건물주 신고가 아니면 아니면 접수를 안한다고 해서 제가 했더니 두 명의 경찰이 와서 말하길, "연속극에서 보듯 지문채취를 한다고 해서 그 지문이 우리에게 없을수도 있도 에프비아이의 데이타를 우리는 못 본다. 연속극을 보고 기대를 하지말라"며 사소한 걸로 자기네 귀찮게 했다는 표정을 지어서 왜 내가 일해서 세금으로 이 사람들 생활비를 주는지 참 어안이 벙벙했습니다. 그리고 엘에이 시 의회 의원들의 행태에 대한 제 의견을 말씀드릴게요. 엘에이 시가 미국에서 세입자 보호에 제일 공을 들여서 렌트비를 못 받는 작은 건물주들은 그 건물들을 헐값에 팔고 노후에 빈곤하게 겨우 목숨을 유지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코로나 핑계로 돈을 안 내고 버티는 불량세입자 나 선거때면 표만 보는 시 의회 의원들이나 모두 비양심적인 자들입니다. 이번에는 공화당이 다수가 되어서 변화가 생기길 기대합니다.
2**3100**** 님 답변 답변일 11/6/2022 7:16:02 PM
세상이 점점 살기힘든 곳이 되고있습니다.
오늘날의 경찰들은 살인같은 큰 사건이 아니면 사소한 사건은 귀찮아하고 사건으로 생각도 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쫓아다니면서 하소연해도 시큰둥하고 서로 떠 넘기기 일쑤더라구요.
저도 억울한 일 당해서 경찰서에 고발하러 갔는데 서로 떠넘기면서 어디로 가라 어디로 연락하라
여기로 가라 저기로 가라 해서 쫓아다니다가 돈 낭비 시간낭비 힘 낭비 결국 포기하고 씁쓸한 가슴을 짓누르면서 견디고 있습니다.
이렇게 더럽고 사악한 세상에서 살고 있다는 현실이 참으로 답답하고 분통이 터집니다.
s**oland**** 님 답변 답변일 11/7/2022 3:08:55 PM
미국 경찰들이 원래부터 손놓고 가만있었나요? 민주당 인권팔이들이 defund police하고 인권이란 이름아래 범죄자 불체자 홈리스 흑인들의 약탈 강탈등을 옹호하는 등 경찰들이 손을 못쓰게하는 정책들 때문인데 이번 선거 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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