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놀라운 샐러리일까?
지역California
아이디n**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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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2/2011 11:13:48 PM
남미의 주요지역은 게으른 남유럽인들이 개척한 땅이다.
그들은 벌판에 풀어놓은 양, 소들이 지들이 알아서 번식을 하면
그 짐승들을 잡아먹고 살았다.
남미의 경제는 전적으로 설탕과 소가죽, 양털에 의존했다.
온천지에 흔한 소를 아무나 잡아먹어도 죄가 아니엿다.
소를 잡아먹고서 가죽만 잘 펴서 장대에 죅 펴서 걸어주면 아무 이상 없었다.
남구라파에서 온 이들은 농부가 아니였다.
돈키호테가 산쵸판사를 거느리던 라만챠지역이나 마카로니웨스턴에 나오는 황량한 이탈리아의 사막에서 짐승치던 목동들이 님미대륙을 개척햇다.
그들은 죽어라 하고 고기와 젖만 먹었다.
그들이 비타민을 섭취할 수 있던 것은 오로지, 그들이 잔학하게 학살한
인디오들이 비타민을 섭취하던 방법이었다.
그 방법은 인디오들이 초원을 헤메며 찾아낸 여러 약초들.
불쌍한 인디오 여자들은 자기들의 남편과 자식의 머리를 깨부수며 학살하고, 자신과 딸을 유린한 원수들을 위해서 약초를 캐야햇다.
그러나 그들의 노고는 100년 전 , 남미에 일본인이민자들이 들어가며
덜게되었다.
일본인 이민자들은 땅을 사서 목축을 하거나 대단위 커피, 설탕 농장을 꾸릴 돈이 없어서, 적은 토지에 모여 농사를 지엇다.
뙤악볕아래에서 하는 노동은 힘들었지만, 일본인 특유의 근면과 인내로 남미에서 야채를 생산한 것이다.
남미에간 한국인들은그곳의 고기맛에 반한다.
더운 날씨는 운동을 안하게 만든다.
비만에 따른 각종 성인병이 따라온다.
나 자신도 1년에 10킬로그램 이상 체중이 불어버린다.
몸이 무거워지자, 눈이 침침해지고 만사가 무거웟다.
하지만, 그려려니 하는 게으름으로 하루하루를 보냈다.
그러던 어느날 브라질 세관의 어거지로 콘테이너 2개가 브라질 정부에
의해 통관이 안되었다. 뇌물을 엄청 바라는 브라질공무원의 만행으로
세금이 물건값에 필적할 지경이 되었다.
갑자기 눈앞이 하예지는 경험.
그리고 귀아래 목부위가 칼에 베인듯 엄청 아펏다.
그러다가 주말을 맞이하게 되었다.
페리아 라고 하는 주말장에 구경을 가서 사탕수수즙이랑 어린 코코열매를 따서 시원하게 마시고 시장구경을 마치는데, 갑자기 강한 향기를 맡고 발길이 그쪽으로 향하는데 그 냄새의 진원지는 샐러리였다.
부라질에서 아피유 라고 부르는데, 갑자기 이 풀을 먹어야 할 것같은 생각에 두어단을 사서 오는 길에 한줄기씩 뜯어먹기 시작했다.
아무런 이유가 없었다.
샐러리라는 채소가 지금에야 한국에도 있지만, 그 시절만 해도 샐러리라는 야채는 마요네즈광고에나 나오는 채소엿다.
그 채소를 먹은 다음 날, 아침에 일어나도 머리가 띵하거나 하는 느낌이 없어졌다.
갑자기 머리가 띵하면, 손가락으로 코구멍을 쑤셔, 코피를 소주잔으로 하나 정도는 쏟아야 머리가 맑아지던 증상도 없어졌다.
그 후, 한국에 와서 버스터미널 앞에서 파는 2000원 짜리 , 편집부간 이라는 타이틀이 붙은 약용식물 이라는 책에서 천궁이라는 한약재가 CHINESE SALRARY 라고 씌어있는 것을 보았다. 그 약제의 효능이 혈압강하라고 적혀있었다.
어려서 개를 키워본 이들은 알것이다.
상한 음식을 먹은 개가 비실비실 산으로 가서 이름모를 잡풀을 뜯어먹고
토해내고 돌아오는 것을 말이다. 누구에게 배웠을까, 어미개에게 젖떼자 마자 온 놈이 뭘 배웠을 리도 없고 말이다.
누가 안가르쳐도 알아서 그리 해야 하는 것을 아는 것이다. 몸이 아는 것이다.
손하나 거쳐서 엄청난 돈을 내고 먹는 한약, 알고보면 산야초인 것이다.
중년이상 고혈압은 만병의 근원이다. 심장에 무리를 주고, 뇌에 문제까지 일으키는 고혈압.
하루에 샐러리 두서너 줄기면 다스릴 수 있다. 신선한 샐러리를 매일 먹자. 그 섬유질은 변비도 고친다. 고혈압에 변비라면 옛날 한겨울에 노인네들 변소에서 쓰러지는 이유중에 가장 큰 것이다.
이제 매일 샐러리를 먹자. 몸에서 샐러리 냄새가 날 정도로다가 먹으면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