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ance Contingency 는 며칠 이 이상적 인가요? 현금 구입 으로 주택 구입시 조심 해야 할 점 이 있나요? 에스크로 는 아는 회사 를 선택 하는게 좋은 가요?
답변 해 주시면 너무 감사 하겟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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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석 님 답변 [머니/재테크]답변일10/31/2012 2:57:42 PM
바이어는 Inspection, 감정, 융자 contingency 이 세가지를 일반적으로 전제로 에스크로를 오픈 합니다. 일반적으로 이 세가지 조건에 17일씩을 요구하며 융자를 받아 집을 구매하실 경우 Inspection과 감정 Contingency는 17일 이면 충분 하나 융자의 결과를 17일 이내에 알기는 시간이 모자라기는 합니다. 현금으로 구매하실 때 주의 하셔야 할 점은 감정을 하지 않으므로 시가에 비에 비싸게 구매하지 않는지를 알아 보시던지 감정을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에스크로는 셀러의 에이전트가 정하는 것이 일반적이므로 바이어는 에스크로의 회사를 선택하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연락 주시면 상세히 상담해 드리겠습니다.
미국에서의 부동산 거래시의 각종 조건은 바이어와 셀러의 합의로 이루어 지게 됩니다. 다만 질문 하신 융자에 관한 contingency는 바이어가 주택의 상태를 점검하는 inspection과 감정에 관한 조건부 조항과 더불어 대개 17일 정도내에 조건을 해지하게 계약이 됩니다. 최근에는 융자가 까다로워진 관계로 대개 융자에 관한 조건부는 25일 정도를 잡는게 좋습니다. 에스크로 회사는 공식적 으로는 제3의 기관이므로 바이어나 셀러 한쪽 편을 들수는 없습니다. 바이어와 셀러 양쪽이 합의를 해서 에스크로를 지정 하시기 바랍니다. 참고 하십시요.
contingency 는 보통 17일로 잡고 있습니다. 하지만 바이어 입장에서는 길면 길수록 시간적 여유가 있어서 더 좋겠죠. 저같은 경우는 대부분의 경우 17일보다 21일을 잡습니다. 하지만 꼭 그 기간안에 싸인을 해야만 하는 것은 아님니다. 서류상으로는 그렇게 해놓지만 항상 만일이라는 것이 있어서 저의 경우는 좀더 시간을 끈다음 모든 부분에 이상이 없는 것 같은 경우 싸인을 진행합니다. 물론 셀러쪽에서는 계속 요청을 하지요. 적절한 이유를 말해서 저는 지연시킵니다.
현금 구입시 조심해야 하는 점은 사고자 하는 집에 다른 문제가 없는지 확실히 집고 넘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홈 인스펙션 하고고 감정도 따로 해보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저는 홈인스펙션은 꼭 하시라고 손님들께 말씀은 드리지만 감정은 안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보통 구입하고자 하는 매물이 시세보다 말도 안되게 높게 나오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아시고 그 동네 시세도 알고 하시니까요.
에스크로 회사는 보통 셀러에게 우선권이 많습니다. 하지만 바이어가 원하는 곳에서 하라고 하면 아시는 곳이나 한국분이 하시는 곳에서 하시는 것이 좋을듯합니다. 수시고 궁금한 점들을 전화해서 물어보기 쉬우니까요. 외국인들은 보통 틀에 박혀있는 말만 해주고 자세한 사항들은 말하기 꺼려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