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있는 친구의 손자가 금년 고교졸업생인데, 할아버지가 그 손자에게 앞으로 진로를 물어보니, 우선 군대에 가야겠다고 하더라는 얘기를 오늘 전화로 들었습니다. 워낙 한국은 청년실업자가 포화상태라 그런 손자의 생각을 이해한다고 하기에, 대뜸 내 대답이, 그러지말고 미국에와서 군입대를 하면 시민권도 얻을 수 있다더라고 했더너니, 서슴 없이 그럴 수 있을까 하고 다시 묻더라고요. 지나는 말처럼 건낸 사연에 책임을 느껴서 이 곳에 답답함을 호소합니다. 물론 과거에는 그런 융통성으로 불법체류를 면했으나 요새도 가능한가요? 아니면 앞이 창창한 젊은이에게 활로를 열어줄 다른 방도는 또 없을까요? 고국의 한 젊은이에게 줄 희소식을 찿고 있습니다.
* 등록된 총 답변수 9개입니다.
케빈 장 님 답변 [이민/비자]답변일11/16/2015 12:28:50 PM
안녕하세요
MAVINI 프로그램을 이야기하시는 바로 사료됩니다. 하지만 해당 프로그램또한 요구조건이 있으며, 친구분의 손자분께서 이에 해당하셔야 하십니다. 또는 미국에서 취업비자나 취업이민등을 통하여서 영주권을 받으시거나 일을 하시는 방법또한 있으므로 참고하시기 바라겠습니다.
미국에 2년이상 체류중인 합법체류자를 대상으로 한 MAVNI프로그램을 말하는 모양인데, 일단, 미국에 2년이상 단기 체류중이어야 하고, 신청시 합법체류자이어야 하며, 관광비지나 무비자 입국자는 안되며 이 프로그램은 언제 종료될찌 기약이 없습니다. 국방부장관의 서명으로 발효된 프로그램으로 모집인원은 총 1,000명이며 정원이 다 차면 프로그램은 종료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http://www.goarmy.com/
p**bul****님 답변답변일11/16/2015 3:49:26 AM
문화가 모든 일의 100% 인데... 극복 가능할까요?
4**ki****님 답변답변일11/16/2015 8:17:10 AM
아들도 도와주기 어려운 세상에 손자, 그것도 남의 손자까지 도와 주신다고... 그것도 자기 분야도 아니면서... 쏘크라테스 왈, "네 자신을 알라" (저는 군대 필해야 이민을 보내주어서 왔는데, 당연하고 자랑스런 의무를 다하고 와서 할수 있는말:) 그 손자가 국가에 대한 의무를 다하게 하시오!!!
c**lc******님 답변답변일11/16/2015 12:21:04 PM
flyingmonkeys 님, 요기서 또 만났네요. 성의 있는 댓글에 늘 감사합니다. 소생의 블로그( http://blog.koreadaily.com/view/myhome.html?med_usrid=chulchul) 님의 이메일을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신뢰가 느끼니까요.
c**lc******님 답변답변일11/16/2015 12:22:54 PM
pitbull 님은 소생의 블로그에서도 본 기억이 납니다. 진심어린 댓글에 감사합니다.
c**lc******님 답변답변일11/16/2015 12:27:27 PM
apple tree 님, 달갑게 받아들이겠습니다. 아주 다정한 친구라서 나름 의견을 보이니 가능한가 알아보아달라고 하기에 손쉽게 이곳에 올렸습니다. 제 분수도 못 챙기는 주제라서 실수했습니다. 나이가 들면 분수통응로 변하는 수가 있는 모양이지요?
c**9live****님 답변답변일11/17/2015 12:34:52 AM
It sounds that young one is mature than you. The person who get a citizenship asap talk too much about Korea's politics not USA. I wish you know what I want to say & don't like what you said..
d**senglis****님 답변답변일11/17/2015 1:28:19 AM
군대를 통한 영주권 취득은 사실상 어렵다고 사료되며 고등학교 졸업반이라면 군대문제를 해결하고 산뜻하게 미국에 유학와서 열심히 노력해 OPT 과정을 통해 길을 찾는 것이 순리일 것 같습니다. 언젠가는 군대문제가 발목을 잡게 되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