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샵리프팅 - ASK미국

s**lal**** 님 답변 답변일 4/20/2009 5:36:53 PM

전에 비슷한 질문글과 답변글이 올라왔던 기억이 나서 올려봅니다, 참고하세요~

처음 애기엄마가 올렸던 글&답변...
http://www.koreadaily.com/qna/ask/ask_read.asp?qca_code=law.criminal&qna_idx=7517

시간이 지난후 법원이 아닌 가게측과 협상하게된 내용&답변...
http://www.koreadaily.com/qna/ask/ask_read.asp?qca_code=law.criminal&qna_idx=7149

처음 글 답변엔 미국애들도 더러 그런다고 너무걱정말고 변호사보단 코트가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조언하셨었는데

경과를 보아하니 코트까진 가지 않고 마트측과 해결하는데, 결국은 변호사를 선임하신다고 그러시더군요...

아이들이 상처받거나 삐뚤어지지 않게 일이 잘 해결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여기 변호사분들이 이렇게 무료로 상담해주시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어요, 정말 수고 많으세요~

j**sej**** 님 답변 답변일 4/21/2009 9:31:53 AM

말씀듣고 보니 아이가 처음으로 "실수"를 한거 같은데.. 너무 상심하시지 마시고.. 아이에게 무슨 문제가 있는 것으로 생각하시고 대처를 하기 보다는.. 정상적인 아이가 순간의 판단착오로 실수한 것으로 받아 들이시고.. 아이에게도 너무 심하게 나무라지 마시고..일단 아이도 이 일로 인해 정신적인 충격이 있을 수도 있으니.. 부모와 아이가 서로 진정이 되었을 때 아이와 깊이 대화하셔서.. 아이가 저지른 일이 어떤 결과를 초래할수 있는지를 명확히 얘기해주시고..좀 더 현명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유도 하시기 바랍니다..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어떤 배경으로 자란 아이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때 일수록 꼭 아이가 매사를 판단하고 결정 할수 있도록 권장해 주시고.. 그 결정에 따르는 결과가 어떤 것인지를 조금씩 배워 갈수 있도록 해주심이 어떠 할지.. 그리고 절대로 아이 앞에서 눈물을 보이신다거나 너무 emotion되지 않도록 평심을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전문가는 아니지만.. 애를 키우는 부모의 한사람으로 너무 가슴이 아프고 안타까워 이렇게 몇자 적습니다.. 삶의 의욕을 잃으셨다고 하셨는데.. 아이 앞에서는 꼭 당당한 부모의 모습을 보여 주세요.. 아이 앞에서는 꼭 흔들리지 않는 부모의 결연한 모습을 보여주세요.. 부모가 아이앞에서 감정을 잃고 흔들리면 아이가 부모에게 의지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아이가 실수하고 흔들려도 부모까지 흔들려서야 되겠습니까. 보다 더 적극적인 삶의 자세를 취할 수 있도록 직접 보여주세요!!!

탈퇴한 전문가 님 답변 답변일 4/20/2009 10:44:33 AM

청소년 때 절도 행위는 가장 많이 있는 일입니다. 미성년자들은 결과에 대해

생각을 먼저 하기보다는 충동적으로 행동을 하기 때문에 쉽게 위와같은 범죄에

연류될 수 있습니다. 대부분 이런일이 있을때 물건을 훔친 장소에서 경찰을

부르기 전에 보상하고 해결하는 경우가 많으나 대부분 부모가 없거나 즉각

나타나지 않아 경찰에 사건을 넘길 경우 청소년 법원에 까지 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는 범죄기록이 올라갈 수 있습니다. 만약 경찰을 통해 법원 출두

통지서를 받지 않았다면 나중에 K-Mart에서 오는 보상하라는 편지의 금액을

내시면 됩니다. 만약 법원 출두 통지서를 받았다면 변호사를 통해 범죄가

없었던 일로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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