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갈 때 먼저 두마리를 다 자식으로 생각하시고
주거지를 선택하셨어야 하지않았나하는 생각이 앞서네요
더구나 10년정도 기르셨다면
정도 엄청들었을 거구요
아이들이 있다고 하시는데 아직 젊으신 분인 것같고
사정이 허락한다면 개를 기를 수 있는 주거지로 지금이라도
늦지않으니 계획을 바꿔보는 것도 방법이되리라 생각합니다
제 경험에 의하면 같이 지내던 동물을
다른 집에 입양보낸지 어언 7년이 넘었지만
아직까지 후회하고 잊지못하여 마음괴로워한답니다
물론 개개인의 말못할 피치못할 사정이 있으시겠지만
개,고양이같은 반려동물을 기르실 경우
이러한 상황을 포함,제반 상황을 반드시 고려하여야 함을
다시 한 번 생각케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