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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기르던 애견 어떻게 해야 하나요

지역California 아이디c**nn****
조회2,879 공감0 작성일7/12/2013 11:39:08 AM
단독주택 뒷마당에서 기르던 10살된 진도와 골든 리트리버가 있는데 동물 반입이 금지된 아파트로 이사를 가게돼서 어떻게 해야할지 난감합니다.

경험자께서 조언을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10년동안 정도 많이 들고 식구 같은데 아파트로 가게 되어 안타깝습니다.
특히 아이들이 난리났는데 어찌해야 할지 말씀등들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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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된 총 답변수 9개입니다.

회원 답변글
c**cole**** 님 답변 답변일 7/12/2013 7:03:37 PM
참~~안타까운 일이네요

이사갈 때 먼저 두마리를 다 자식으로 생각하시고
주거지를 선택하셨어야 하지않았나하는 생각이 앞서네요

더구나 10년정도 기르셨다면
정도 엄청들었을 거구요

아이들이 있다고 하시는데 아직 젊으신 분인 것같고
사정이 허락한다면 개를 기를 수 있는 주거지로 지금이라도
늦지않으니 계획을 바꿔보는 것도 방법이되리라 생각합니다

제 경험에 의하면 같이 지내던 동물을
다른 집에 입양보낸지 어언 7년이 넘었지만
아직까지 후회하고 잊지못하여 마음괴로워한답니다

물론 개개인의 말못할 피치못할 사정이 있으시겠지만
개,고양이같은 반려동물을 기르실 경우
이러한 상황을 포함,제반 상황을 반드시 고려하여야 함을
다시 한 번 생각케하는군요
s**7**** 님 답변 답변일 7/12/2013 9:14:28 PM
미국 신문에 기사를 내보면 어떨까요, 마음이 너무 아프군요.
마음이 아프셔서 이런 기사도 내셨겠지요.
g**n81**** 님 답변 답변일 7/12/2013 10:51:18 PM
우선 신문 광고를 내 보시구요, 제가 일년 넘게 dog Adoption group 에서 볼런티어를 하고 있는데, 거기서 배운 것은 쉘터에 키우던 강쥐를 보내시면 물론 입양 되기도 하지만 입양이 안 될 경우에는 백프로 안락사 시키므로 절. 대.. 로.. 쉘터에 맏기시지 마시라는 겁니다. 신문 광고로 못 찾으시면 인터넷에서 dog rescue (group) 를 찾아보세요.
l**ed**** 님 답변 답변일 7/12/2013 10:55:49 PM
제가 지금 백구를 입양받아 기르고 있는데 당시 5살 주인이 다르기에 눈물을 흘리고 눈치만 보고 슬슬 피하고 음식도 먹지 않고 참 힘들었습니다. 상당히 오래동안 교감이 가더군요. 어린 나이라면 적응이 빠르겠지만 다 늙은 개가 누구에게 순종하겠습니까. 완전 죽음과도 같습니다. 아마 지금쯤 개가 느낌을 알기에 울고 있을겁니다. 동물도 예지능력이 있나 보더라구요. 제가 차에 데려올때 얼마나 울던지...
l**372**** 님 답변 답변일 7/13/2013 12:23:38 AM
아이들에게 반려견의 의미는
어른돌의 그것과는. 많이 다릅니다
아이를은 정말 가족으로 생각합니다
어른들이 말로만 가족으로 생각한다면서
쉽게 버리는것과는 다릅니다
개도 개지만
아이들에게 평생 씻을수 없는 상처같될거에요
두고두고 개 왜 버리고왓냐고 원망들으실겁니다
지금이라도. 계약 해지하시고
다시 알아보시는것이 아이들에게 좋을것같네요
l**372**** 님 답변 답변일 7/13/2013 12:31:10 AM
어른들에게는 ....
이사를 가다보면
개는 버릴수도 잇지만
그걸 아이들이 이해할수
잇을까요...몇날며칠 울고불고 하다가 언젠가 조용래지겟지만
기억하세요..
어릴때 개를 버리고 왓다는 기억은 평생갑니다..
l**372**** 님 답변 답변일 7/13/2013 12:34:19 AM
버린개가 떠돌다갑결국. 셜터로가서
안락사되는건. 뻔한 얘긴데
어떻게될지. 알면서. 버린다면
애들이. 나중에 어떻게 받아들일까요
l**372**** 님 답변 답변일 7/13/2013 12:35:36 AM
어른들에게는 ....
이사를 가다보면
개는 버릴수도 잇지만
그걸 아이들이 이해할수
잇을까요...몇날며칠 울고불고 하다가 언젠가 조용래지겟지만
기억하세요..
어릴때 개를 버리고 왓다는 기억은 평생갑니다..
f**ingmonkey**** 님 답변 답변일 7/13/2013 12:11:47 PM
7/13 오늘은 복날 입니다.
복날 멍멍이 이야기르,ㄹ 하니 군침이 도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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