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돈을 빌려주고 아직도 못받습니다.
지역California
아이디c**ngs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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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9/13/2009 8:50:05 AM
2년전에 비지니스가 하도 어렵다고 해서 제 카드(balance transfer chk.)으로 2만불을 빌려줬습니다. 평상시에 하나님 이름을 하도 팔고 다니고 검소해 보여서 다들 좋은 여자로 생각했습니다. 3개월 후에 갚기로 했는데, 차일피일 미루다가 같은 해 12월 개인, 비지비스 파산신고(챕터7)를 했는데, 제 이름도 creditor에 list 해 놨더라구요. 크리스마스 이브날 클로즈 아웃을 치면서,저한테 2만불짜리 chk을 디파짓을 하라고 한후 였습니다. 일부로 그랬던 거였지요...물론, 그때 받았던 chk. 은 부도처리가 됐으며, 저도 법적으로 해 놓은 행동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워낙 아무것도 없는 사람으로 재산을 기재해 놓았으니까요,
그 이후에 연락이 간신히 다아서 제 돈을 조금씩이라도 갚아주기로 했습니다. (제가 보낸 편지만도 6통은 되었을테니까요) 변호사의 조언이라 할 수 없이 제 이름을 올려 놓았다며 제 돈은 카드 빚이니까 꼭 갚겠다고 합니다. 또한, 이메일로 그 돈 갚겠습니다하고 저한테 보냈습니다.
그런데, 2천 5백불을 띠엄띠엄 갚더니, 이젠 전화도 안받고 이메일해도 연락도 없습니다. 전화는 정지되지는 않았는데, 제 전화를 무조건 안받습니다.
이럴때는 제가 따로 조치할 수 있는게 없습니까? 제가 듣기로는 비지니스를 다시 시작하려고 한다 합니다.
이자를 받고, 원금을 받고 하기전에 너무 억울합니다. 배신감도 너무 큽니다.직장생활하는 사람돈을 이렇게 띠어먹고 자기는 아들 의사공부시키고, 다시 비지니스를 한다니...지금 상태에서 제가 할 수 있는 방법은 전혀 없는지요...미국법이 너무 원망스럽습니다. 비지니스 하는 분들...너무 쉽게 돈을 빌리고, 너무들 쉽게 돈을 띠어먹고, 파산신고 해 버리고.....요새는 나쁜 생각까지 너무 많이 듭니다.
조언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