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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젊은 부인의 허리 통증

지역California 아이디i**it****
조회2,298 공감0 작성일5/1/2009 4:45:26 PM
제 wife가 유방암으로 수술후 강도높은 항암치료를 받았습니다.
지금은 화학치료와 방사선치료가 다 끝난지 1년정도 지났고 6개월에 한번씩 초음파 체크를 하고 있습니다.
최근 허리를 불편해 하고 있습니다. 앉았다가 일어나면 한번에 일어나지 못하고 잠시 허리를 잡고 멈췄다가 허리를 펴게 됩니다.
나이는 37으로 아직 할머니들처럼 허리를 펴기가 힘든 나이는 아닌데...
항암치료 영향으로 단순히 허리근육이 약해진 것인지, 아니면 허리디스크나 다른 것들을 걱정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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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된 총 답변수 2개입니다.

곽계승 님 답변 [건강] 답변일 5/5/2009 11:32:59 AM
안녕하세요, 삼라 디스크전문 한방병원의 곽계승 원장입니다.

우선, 큰 병으로 두 분의 마음이 힘드셨을 것 같네요. 그래도 수술이후 어려운 항암치료를 이겨내셨으니 정말 다행이고 또 감사한 일인 것 같습니다.

항암치료는 사람의 몸을 많이 약하게 만듭니다. 그로 인해서 다양한 합병증이 유발될 수도 있고, 심적인 스트레스를 많이 받기도 합니다.

님의 부인은 그런 치료과정에서 허리의 근육과 인대가 많이 약해지고 또한 몸 전체에 정기가 많이 손상된 듯 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빨리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정확한 진단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한방에서는 우선, 약해진 몸의 정기를 되살려 주는 치료부터 시작합니다. 그리고 정확한 검사를 통해 디스크로 판정될 경우, 디스크 치료도 함께 병행합니다.

그리고 집에서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면,
색깔있는 야채를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당근, 파슬리, 레뒤쉬, 빨간양파, 빨간피망 등이 있습니다.
또 몸을 움직이기 불편하시다고 하니, 일어나기 전에 누워서 스트레칭을 천천히 시작하시는 건 어떨까, 합니다.
누운 자세에서 팔과 다리를 쭉쭉 뻗는 자세를 취하고, 일어날 때도 한번에 일어나기보다는 우선 몸을 풀어 준 뒤 상체를 살짝 들어 올리고 나서, 두 팔로 바닥을 집고 천천히 일어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님의 상태에 맞는 치료를 통해 빨리 회복되길 바랍니다.
회원 답변글
s**erinf**** 님 답변 답변일 6/5/2009 2:28:35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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