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질 나쁜 바디샵
지역California
아이디j**du**n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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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3/14/2017 7:15:56 PM
차 사고가 나서 한인타운쪽에 있는 바디샵에 맡겼습니다. 견적이 꾀 나와서
한달 가까이 바디샵에서 수리한 후에 차를 돌려받았습니다.
처음에는 괜찮았는데 브레이크를 밝으면 앞쪽에서 끽끽 거리는 소리가 나더니
2주만에 다시 첵업을 받으러 갔는데 비가와서 소리가 난다고 해서 그런가하고
다시 차를 운행했는데 일주일만에 소리가 점점 더 거슬려서 차를 맡겨서
테스트를 해보더니 자기들은 원인을 찾지 못한다고 해서 딜러샵에 차를
가져가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맡겨놓고 렌트해준 차를 받아서
기다렸습니다. 3일정도 지나서 차가 다 됐다고 해서 차 받기 전에
딜러 리포트를 달라고 했더니 꾸물거리길래
딜러리포트 없으면 차 안받겠다고 실갱이를 하다가 감정적으로
조금 서로 상했는데 전화 끊고 갑자기 문자가 오면서 보험회사에서 차 고친거
인스펙션을 받아야 하니까 몇 일 후에 차를 찾아가라면서 하는 말이 자기들은
3일치 렌트카비 밖에 못준다고 통보하는 식으로 연락을 해왔습니다. 전화해도
안 받고 문자도 씹혔습니다. 몇 일 지나서 다시 변호사 사무실 통해서 연락이
왔는데 자기들은 렌트카 3일치 이외에는 돈을 못주고 인스펙셔 기다리는 동안
차지된 나머지 5일치를 저보고 페이하고 가져가든가 아니면 디덕터블 천불을
하고 가져가면 렌트비는 안내게 해주겠다면서 황당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자기들 잘못으로 차 고친거 아니라고 주장하기도 했구요.
산지 1년 조금 넘은 차이고 분명 사고난 부분을 제대로 수리를 안해서
그런 결과가 나왔는데 그건 인정 안하고 렌트카 3일 주는 것도 주기 싫은데
자기들이 편의 봐준다고 하는 식으로 양아치같이 얘기를 하더라구요.
일단 차는 찾아야 하고 시간 지나면 저만 손해 같아서 차를 찾아간다고
했는데요. 차가 제대로 고쳐졌는지도 의심이 가고, 또 어떤식으로 양아치
짓을 할지 도무지 알 수가 없어서 걱정입니다.
단순히 렌트비 아까운 문제보다 믿고 맡겨서 7천불 넘는 수리비 나오는
일을 맡겼더니 자기들 돈 받을 거 다 받았다고 이런식으로 나오는게 너무
기분이 상하고 화가나서 그냥 넘어가기가 싫습니다. 제 차가 제대로
고쳐졌는지도 잘 모르겠구요.
몇 군데 문의해보니
Consumer Affair Report에 리포트 하거나 신문사에 얘기하거나, 이런 게시판에
해당 업체명 대고 얘기하는 등 본때를 보여줘야 저같은 피해자가 없을거 같습니다.
조언을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