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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틴 조 님 답변
[건강]
답변일
8/28/2009 10:19:23 PM
흥미있는 내용이라서 답변을 해 봅니다.
우리가 늘상 하는 인사중의 하나인 악수를 사전에 보면 "두 사람이 손을 마주 내어 잡는 서양식 인사방법" 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악수의 유래는 무기를 지니고 있지 않다는 것을 상대방에게 나타내는 신뢰의 증거에서 비롯되었다고 합니다. 따라서 무기를 갖지 않았던 여성에게는 악수하는 습관이 없었던 것으로 추정되며 본능적으로 여성들의 대부분은 악수에 그다지 익숙하지 않은 분들이 많습니다. 악수는 첫대면 할때나 그다지 관계가 친숙하지 않을 때에는 상호간 가볍게 인사를 주고받는 의례적인 행위이지만, 마음을 더 표현하는 경우에는 미소를 짓거나 눈썹을 치켜올리는 등의 표정도 병행되며 손짓을 해서 환영의 뜻을 표시하기도 합니다.
처음 만난 자리에서 남녀노소 친근감의 표시로 악수를 할 때, 외모나 말, 누군가의 평판보다 악수라는 스킨쉽으로 첫인상이 무의식적으로 결정될 때가 종종 있습니다. 만날 때마다 악수를 하면서 손을 힘있게 잡는 사람은 대부분 사람 만나는 걸 좋아한다고 합니다. 또는 처음에 힘없이 잡다가 상대방이 힘있게 잡으면 그것에 반응하여 다시 약간 힘을 주는 사람은 성격이 소심할 뿐 아니라 남의 눈치 많이 보는 사람이라고 하네요.
<악수의 기본동작>
1.오른쪽 팔꿈치를 직각으로 굽혀 오른손이 자기 몸의 중앙이 되게 수평으로 올린다.
2.엄지를 벌리고 인지이하 네 손가락을 가지런히 붙혀 편다.
3.상대방의 손바닥과 자기의 손바닥을 맞붙이고 서로의 엄지를 교차시켜 살며시 잡았다가 놓는다. 손을 잡을때는 엄지와 인지사이의 깊숙한 부분이 서로 닿도록 한다.
4.가볍게 아래 위로 몇번 흔들어 정을 표하기도 한다. 단, 여성과 악수 할때는 손을 흔들지 않는다.
5.주의 할 점은 상대가 아품을 느낄 정도로 힘주어 쥐어도 안되고 몸이 흔들릴 정도로 지나치게 흔들어서도 안된다. 너무 힘없이 하는 악수는 상대방에게 불쾌감을 줄 수도 있다.
<악수의 기본 예절>
1.윗사람이 먼저 청하고 아랫사람이 응한다. 아랫사람이 윗사람과 악수할 때 에는 윗몸을 약간 굽히거나 목례를 겸행해서 경의를 표하기도 한다.
2.같은 또래의 이성 간에는 여성이 먼저 청하고 남자가 응한다.
3.악수할 때에는 반드시 상대방의 눈을 잠간이라도 마주 보아야 한다. 사람들이 손을 잡으면서 눈은 딴사람 한테 가 있는 것을 종종 볼수 있는데 특히, 많은 사람이 모인 자리에서 정치를 한다는 사람이나 기관장들 중에서 의외로 이런 분들을 많이 볼수있다. 또 대하기 싫은 사람들이 남의 시선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하는 악수도 있다.
4.왼손 잡이도 악수 할때는 반드시 오른손으로 해야한다. 특히, 악수를 할땐 지나치게 상대의 손을 꽉 잡으면 결례가 되지만 되도록이면 힘있게 하는 것이 좋은 첫인상을 준다고 한다.
어떤 분과 악수를 했는데, 손끗부분만 내밀고 잡지도 않는 사람이었다면 이 경우는 악수를 하면서 딴 데를 보는 사람들, 남의 시선 때문에 대하기 싫은 사람과 어쩔 수 없이 하는 사람들의 심리 상태와 비슷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악수라는 인사법에 익숙하지 않아서 당황스러워 그럴 수도 있겠고 자신없고 수줍은 사람이어서 그럴 수도 있을 겁니다.
따라서 악수를 할 때 상대방의 표정이나 눈빛도 함께 살펴 본다면 굳이 그 악수하던 사람의 심리를 다른 분들에게 물어보지 않아도 알 수 있지 않을까요?
도움되셨기 바랍니다.
우리가 늘상 하는 인사중의 하나인 악수를 사전에 보면 "두 사람이 손을 마주 내어 잡는 서양식 인사방법" 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악수의 유래는 무기를 지니고 있지 않다는 것을 상대방에게 나타내는 신뢰의 증거에서 비롯되었다고 합니다. 따라서 무기를 갖지 않았던 여성에게는 악수하는 습관이 없었던 것으로 추정되며 본능적으로 여성들의 대부분은 악수에 그다지 익숙하지 않은 분들이 많습니다. 악수는 첫대면 할때나 그다지 관계가 친숙하지 않을 때에는 상호간 가볍게 인사를 주고받는 의례적인 행위이지만, 마음을 더 표현하는 경우에는 미소를 짓거나 눈썹을 치켜올리는 등의 표정도 병행되며 손짓을 해서 환영의 뜻을 표시하기도 합니다.
처음 만난 자리에서 남녀노소 친근감의 표시로 악수를 할 때, 외모나 말, 누군가의 평판보다 악수라는 스킨쉽으로 첫인상이 무의식적으로 결정될 때가 종종 있습니다. 만날 때마다 악수를 하면서 손을 힘있게 잡는 사람은 대부분 사람 만나는 걸 좋아한다고 합니다. 또는 처음에 힘없이 잡다가 상대방이 힘있게 잡으면 그것에 반응하여 다시 약간 힘을 주는 사람은 성격이 소심할 뿐 아니라 남의 눈치 많이 보는 사람이라고 하네요.
<악수의 기본동작>
1.오른쪽 팔꿈치를 직각으로 굽혀 오른손이 자기 몸의 중앙이 되게 수평으로 올린다.
2.엄지를 벌리고 인지이하 네 손가락을 가지런히 붙혀 편다.
3.상대방의 손바닥과 자기의 손바닥을 맞붙이고 서로의 엄지를 교차시켜 살며시 잡았다가 놓는다. 손을 잡을때는 엄지와 인지사이의 깊숙한 부분이 서로 닿도록 한다.
4.가볍게 아래 위로 몇번 흔들어 정을 표하기도 한다. 단, 여성과 악수 할때는 손을 흔들지 않는다.
5.주의 할 점은 상대가 아품을 느낄 정도로 힘주어 쥐어도 안되고 몸이 흔들릴 정도로 지나치게 흔들어서도 안된다. 너무 힘없이 하는 악수는 상대방에게 불쾌감을 줄 수도 있다.
<악수의 기본 예절>
1.윗사람이 먼저 청하고 아랫사람이 응한다. 아랫사람이 윗사람과 악수할 때 에는 윗몸을 약간 굽히거나 목례를 겸행해서 경의를 표하기도 한다.
2.같은 또래의 이성 간에는 여성이 먼저 청하고 남자가 응한다.
3.악수할 때에는 반드시 상대방의 눈을 잠간이라도 마주 보아야 한다. 사람들이 손을 잡으면서 눈은 딴사람 한테 가 있는 것을 종종 볼수 있는데 특히, 많은 사람이 모인 자리에서 정치를 한다는 사람이나 기관장들 중에서 의외로 이런 분들을 많이 볼수있다. 또 대하기 싫은 사람들이 남의 시선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하는 악수도 있다.
4.왼손 잡이도 악수 할때는 반드시 오른손으로 해야한다. 특히, 악수를 할땐 지나치게 상대의 손을 꽉 잡으면 결례가 되지만 되도록이면 힘있게 하는 것이 좋은 첫인상을 준다고 한다.
어떤 분과 악수를 했는데, 손끗부분만 내밀고 잡지도 않는 사람이었다면 이 경우는 악수를 하면서 딴 데를 보는 사람들, 남의 시선 때문에 대하기 싫은 사람과 어쩔 수 없이 하는 사람들의 심리 상태와 비슷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악수라는 인사법에 익숙하지 않아서 당황스러워 그럴 수도 있겠고 자신없고 수줍은 사람이어서 그럴 수도 있을 겁니다.
따라서 악수를 할 때 상대방의 표정이나 눈빛도 함께 살펴 본다면 굳이 그 악수하던 사람의 심리를 다른 분들에게 물어보지 않아도 알 수 있지 않을까요?
도움되셨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