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심증은 심장을 쥐어짜는 듯한 또는 죄어드는 듯한 통증을 앞가슴에 느끼게 되며 보통 통증은 왼쪽 어깨에서 왼쪽 팔 쪽으로 번져갑니다. 통증은 몇 초 내지 몇 분 동안, 오래가도 30분이면 멈추지만 식은땀을 흘리거나 열이 나거나 쇼크 증상이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발작 중에는 대개 맥박이 증가하며 맥이 고르지 못하거나, 혈압이 상승하는 일이 많습니다. 얼굴과 수족이 창백해지며 발한, 냉감 등도 있습니다. 전형적인 발작이 시작되면 말이나 동작마저도 중지하고, 서있을 때는 무엇인가에 기대는 자세를 취하게 됩니다. 그리고, 통증이 심한 곳에 손을 대고 약간 앞으로 굽히는 자세를 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발작이 없는 때에는 특별한 증상은 없습니다.
진단은 임상증세로부터 관찰이 중요하고 심전도(心電圖)를 해보면 도움이 됩니다.
따라서 호소하신 증상은 협심증 초기라고 딱히 보기에 경미한 부분도 있는 것같으니 한동안 안정을 취하면서 본인의 몸을 잘 관찰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한가지 참고적으로.. 심리상태에 따라 찾아오는 병이 있습니다.
원망하고 짜증내며 싫어하는 마음을 오래 가슴에 담아두면 가슴에 고통받는 인과를 받게 된다고 하네요.
혹시 검사를 통해서 그다지 원인을 발견할 수 없다면 마음의 찌꺼기를 깨끗하게 청소하는 것을 해보시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매일매일 시간을 정해두고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것을 하면서 기분을 최고로 좋게 만드는 것이 필요합니다. 특히, 사소한 기억의 잔재들은 훨훨 날려 버리세요. 청소를 하고 필요없는 물건이나 서류더미, 이런 것들은 한번 싹 정리해서 버리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물론, 시간을 내어 여행을 훌쩍 다녀 오시는 것도 좋겠네요.
그럼, 답변이 도움되셨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