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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심장이 아퍼서 숨쉬기 힘드네요

지역California 아이디np6****
조회4,816 공감0 작성일2/5/2014 8:33:06 PM
심장이 멎을것같어서 글이라도 한번써봅니다. 이해해주세요.
같이 동거하던 여자에의해
스토킹으로 신고돼어 감옥에서
20일살고 나왔습니다 한번도 소리지르며 얘기한적없고 폭행은 내가 당하면 당했지 한적없고 나이가 저보다 5살이나 많은데 함부로 하겠습니까..프로베이션 3년에합의하고 나왔습니다 어쩔수없었어요 숨이멈출거같아서 나가야한다는 생각만 들기에 싸인했습니다 문제는 1년6개월이란 세월이 허망하게도 감옥까지 보내는 비참함으로 끝이나야한다는게..
제가 지금 어찌해야할지 오갈데도없이 집도없이 몸도못가누며
정신없이 지내고있습니다
신고내용을 영어하는 사람을통해
녹음해서 들어보니. 사람이 이렇게까지도 할수있다는거에. 심장이멎습니다
총 10가지정도를 진술했는데요
한가지라도 맞는사실이라면 사형을 당해도 할말이없습니다
전 죄가있다면 일이생기기전에 한달이상
벌이가없어서 돈을못줬어요 그리고 잦은술자리가 저로인해 귀찮을수있었겠죠
전 술을못해요..그렇다고 잔소리는 안합니다 옆집사람들과 어울리는게 저때문에 힘들었나봐요...그러더니 문자로 통보를하더군요 전화나 문자하지말라고요..
어쩝니까 저도 지쳐있어서 그렇게 한다고했죠. 짐싸들고 나와보니 돈도없고
갈때가없어서 주차장에서 몇일만 지내겠다고 이해해달라고 승낙받고 저녁늦게 가서 자고 일찍 나왔습니다
그사람 챙피할까봐서..
문자로 몇마디 얘기하고 가끔 같이 밥도 먹고 그랬어요. 그게 제실수였어요
일을꾸미고 있는걸모르고..
이런일이 제가 감옥까지 가야할일인지요
남자라서 같이 떠드는게 챙피해서
혼자만 아파했습니다. 정신이약간
모자라는건 알았지만. 하루아침에
이렇게 돌변해서 저를 유인하고 경찰을불러 허위진술로. 영어안되고 돈없다고
함부로 사람을 죄인만들고 인생을망친
이 여자를 전 어떻게 해야하나요..
죄가있다면. 이사람때문에 가정을버리고
뭘잘살겠다고 이지경까지오게된것이
죄입니다 살아있는 제가 신기하게 생각이들기도하네요 제가챙피함을 준거같아요 여자가 거짖말을해서 확인을해보니 아니길래 그사실을 다른사람도 알게 되었어요 ..전에도 남자문제로 문제생겼을때 이런 비슷한일이 있었지만 자기가 경솔했다고 인정해서 다시 살았습니다 이번엔 무슨일이 있는지 모르지만 그래도 절 이렇게까지 매장을 시켜야했나를.. 교도소에서 셀수없을만큼 생각했습니다. 답은. 뭔가에씌인것같이 멍하기만하네요 전 이일을 어떻게 해야하나요... 죽지않고 살아있기에. 여러분들에게. 마지막으로 한번 물어봅니다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0/1000

* 등록된 총 답변수 5개입니다.

서보천 님 답변 [자동차] 답변일 2/5/2014 9:07:43 PM
참 힘든시간 보내셨네요.
지나간 일들 다 잊어버리시고, 그 여자도 그 여자에게 당했던 일도 다 잊어버리시고, 그 여자를 어떻게 해 보겠다는 생각도 하지 마시고, 더 이상 그 여자에 대해서 생각도 하지 마시고, 새 출발 하시기 바랍니다.
당한 것이 너무 억울해서 잊혀지지 않으시면, 님의 말씀대로 가정을 버리고 그 여자에 간 죄 값을 당했다고 생각하시고, 전처와 가정을 생각하면서 가슴을 치면서 회개하시고, 돌아온 탕자처럼 새 삶을 한번 살아 보시기 바랍니다.

혹시 [마지막으로 한번 물어봅니다]라고 하셨는데 그 말의 의미가 자살을 생각하고 계신가요?
생각을 바꾸면 세상을 다르게 볼 수 있습니다.
[자살]이라는 단어를 꺼꾸로 읽으면 [살자]가 됩니다.
죽을 생각하지 마시고 생각을 바꾸어서 새 삶을 한번 살아 보시기 바랍니다.
힘 내세요.

성경말씀에 산 개가 죽은 사자 보다 낫다는 말씀이 있습니다.
사자는 동물의 왕입니다. 사자에 비하면 개는 보잘 것 없어 보이는 짐승입니다.
그렇게 보잘 것 없어 보이는 개도 죽은 사자 보다는 낫다는 것입니다.

살아 있다는 것은 아직 희망이 있다는 것입니다.
살아 있으면 아직 기회는 있습니다. 다음을 기약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어려운 가운데 있어도 살아 있으면 아직 소망이 있습니다.

세월이 지나가면 지금 죽을 것 같은 상황도
웃으면서 이야기 할 수 있는 날이 올 것입니다.
님의 인생에 오늘은 울고 있지만, 웃을 수 있는 내일이 오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님에게 이 노래를 들려 드리고 싶습니다.

1.왜 나만 겪는 고난이냐고 불평하지마세요
고난의 뒤편에 있는 주님이 주실 축복 미리보면서 감사하세요
너무 견디기 힘든 지금 이 순간에도 주님이 일하고 계시잖아요
남들은 지쳐 앉아 있을찌라도 당신만은 일어서세요
힘을 내세요 힘을 내세요 주님이 손잡고 계시잖아요
주님이 나와 함께 함을 믿는다면 어떤 역경도 이길수 있잖아요
2.왜 이런슬픔찾아왔는지 원망하지 마세요
당신이 잃은 것보다 주님께 받은 은혜 더욱 많음에 감사하세요
너무 견디기 힘든 지금 이순간에도 주님이 일하고 계시잖아요
남들은 지쳐 앉아 있을찌라도 당신만은 일어서세요
힘을 내세요 힘을 내세요 주님이 손잡고 계시잖아요
주님이 나와 함께 함을 믿는다면 어떤 고난도 견딜수 있잖아요

아래의 싸이트에 들어가시면 노래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nIn9pnXGW64

언제 제게 한번 전화주세요. 밥 사겠습니다.
310-951-3153

서보천 [자동차]

직업 목사, 교수, 법무사, 운전강사

이메일 bocheonseo@gmail.com

전화 310-951-3153

회원 답변글
m**pol**** 님 답변 답변일 2/6/2014 12:12:34 AM
세상 살면서 억울하고 분통 터지는 일이 어디 한두개겠습니까

어쩔 수 없는 경우들이 허다하지요

도살장에 끌려가는 소나 돼지처럼 어쩔 수 없이 알면서도 당하는 일들이 비일비재 합니다

얼마나 힘드신지 가히 공감이 됩니다

다른 쪽으로 관심을 갖고 바쁘게 살아보세요

시간이 걸리겠지만, 낫는다는 보장은 없지만 지금 당장은 버텨나갈 수 있으실 거에요

그렇게 시간이 흘러 흘러 가면 조금 더 나아질 겁니다
np6**** 님 답변 답변일 2/6/2014 1:30:35 AM
서 보천님. 메이폴님
고맙고 고맙습니다
꼭 해주신말씀들을. 가슴에. 세겨놓도록. 노력할게요
.............
d**lo**** 님 답변 답변일 2/6/2014 9:57:21 PM
천만에요. 감사합니다.
힘 내세요.
np6**** 님 답변 답변일 2/18/2014 4:10:03 AM
죄송합니다 이렇게 돼기까지 제가 잘못살은것 이겠지요
진실은 밝혀진다더니 남자가생겨서 저를 추방이라도 시켜야
불편하지않을것 같아서 신고한걸로 최종 밝혀졌습니다
더이상 저도 할말이 없습니다 용서해야한다고
또 나와서도 계속 변호사를 만난다기에 이상해서 물어보면
제일로 만난답니다 뭘더할게있는지
알고보니 그냥.... 네 맞어요 제가 무능력한거겠지요
여자하나 편하게 못해줘서 이런걸 그여자도 그런사람인걸
제가 무슨 자격으로 그렇게할수없는것같어요
네 이런일 안당하려면 강해야하는군요
다음엔 제가 무능력하게 살지않으렵니다
고맙습니다 격려해주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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