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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jail에서 이민국으로

지역Virginia 아이디t**o****
조회3,447 공감0 작성일8/15/2010 6:29:05 AM
30일로 비자가 만료되는 남동생(30대)는
jail에서 이민국으로 옮겨 지게될지도 모른답니다
이민국이란 것은 어디에 있나요?
카운티마다 있는것은 아닐거 같은데
영어도 안 되는 보호자가 가 있는 상황에서
또 숙소를 옮겨가며 일을 진행해야 한다는것은
엄청난 걱정입니다
왜 여기 자꾸 물어보냐시면..
변호사는 미국인인데
보호자는 영어가 안되니까 통역이 필요하고
통역을 도와주는 학생은 지금 시험치는 때라서
궁금함을 제때 해결할 수가 없네요

덧붙임.. 왜 미국인 변호사냐시면 관선 변호사이기 때문입니다
왜 민선 선임안했냐시면.. 민선변호사께서 관선 변호사가 훌륭하신 분이라고
맡겨두라고 한 발 물러 서셨습니다.
한국인 민선 변호사를 처음에 선임하려 했는데 대부분 이민법과 민사법에 능하시다고 현지 법을 잘 아는 현지인을 쓰라는 권고를 하셔서 그렇게 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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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된 총 답변수 5개입니다.

회원 답변글
4**ki**** 님 답변 답변일 8/15/2010 6:58:21 AM
동생을 지극히 사랑하시는 누나시네요. 그 사랑과 애쓰시는 마음이 참 보기 좋습니다.

jail에서 이민국으로 옮겨 지게 되는 경우는 1. 죄값을 다 치루고 추방하기 위하여 이송하지요. 2. 동생은 한국에서 죄 값을 받도록 (만일 죄값을 치룰 일이 있다면) 추방하는 경우입니다. 만일 그리되면 한국에서는 재는 잣대가 다르니 죄가 되지 않는 수도 있겠죠. 꼭 그리 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런데 동생이 박사과정을 한다고 하셨는데 왜 동생의 영어 걱정은 하시나요? 박사과정에 있으면 유창한 영어는 아니라도 그 안에서 충분히 잘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못 알아들으면 써 달라고하고 또 써서 주면 될 것 같은데요.

지금 제가 시간이 없어서 계시는 곳의 이민국 감옥은 다른 분이 알려주시기 바라면서...
daw**** 님 답변 답변일 8/15/2010 12:31:28 PM
사과나무님..
동생이 영어를 못하는게 아니고..
보호자가(누나) 영어를 못하니 이곳에 상담을 하신다잖아요.
한국에서 여곳까지 왔으니 그간에 비용도 많이 깨저서 속도 상하는데다..
일은 잘 안되니 마음이 이만저만이 아니여서 민선변호사와 대화도 안되고..
이민국으로 넘긴다면 추방이 될 확률이 높습니다.
차라리 추방이되어서 마음편하게 한국에서 박사과정을 받으시는게 좋을듯합니다.
d**akor**** 님 답변 답변일 8/15/2010 12:34:44 PM
if you need korean translator or interpreter. contact me i Speak fluent Korean and english.
I live in Northern virginia.

David.
dynakore@yahoo.com
4**ki**** 님 답변 답변일 8/15/2010 4:42:45 PM
꼴뚜기님, 실수를 지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침에 급히 읽는라 누구의 통역인지 혼동 했네요.

위의 #2 (jail에서 이민국 재판소로 보내져서) 한국으로 추방 할지 아니면 미국내에서 재판을 받게 할지가 결정되면서, 즉시 추방이 아니면 다시 jail로 옳겨져서 재판을 계속하고 형을 다 산 다음에 (외국인이므로) 추방하기 위하여 #1의 경우로 갈 수가 있습니다. 밖에 보호자가 할 수 있는 것은 없고, 좀 더 나은 선택을 위하여 기도하는 마음으로 기다리셔야만 합니다.

다시 누나에게 드리는 말씀은, 누나의 애타는 심정은 이해하나 사실은 밖에서 해줄 수 있는 것이 사실상 거의 없습니다. 그러므로 누나께서 너무 애태우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이런 상황에서는 박사과정까지 공부하는 피의자면 알아서 판단 하리라고 믿어도 좋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즉 한국으로 가서 재판을 받을 수 있도록 말입니다. 요사이는 미국의 jail의 경비를 줄이려고 (테러들이 아니면) 죄수를 본국으로 보내기를 반대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리되면 문화적 차이에서 올수 있는 죄를 피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
t**o**** 님 답변 답변일 8/15/2010 9:36:27 PM
답변을 읽으면서 마음도 가다듬고 한층 정신을 바짝 차려야겠다고 생각이 듭니다
남동생은 누나들 밑에서 귀염받으며 공부만 해서 세상 물정을 모르고 처신을 한 잘못이 큽니다
(조교하면서 학점으로 학생들을 많이 쪼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경찰이 남동생에 관해 조사하고 다닐때 , 아주 부정적인 견해가 많았다고 합니다
학교가 버지니아 텍입니다. 뭘 더 기대하겠습니까? )
추방을 기대할수 있다면
너무 감사히 추방당할 마음이라는 뜻을 변호사한테도 전한 바 있습니다
남동생의 조교로서의 마지막 월급이 통장에 들어왔다고 보호자인 네째 누나가 전해왔습니다

처음 유학갔을때 너무 좋아했던 남동생.
미국에서 조용하고 사건없기로 손가락안에 든다는 동네라고 무척 자랑했는데

지금 이 모든게 꿈이면 좋겠습니다
조정심리가 내일입니다
악몽이 빨리 끝나기만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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